14일 삼성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등기이사 보수지급 내역 목록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2월 초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석방된 이후 경영에 복귀했지만, 재판이 진행 중인 점 등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급여를 한 푼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14일 삼성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의장은 급여 3억8900만 원과 상여금 17억8700만 원 등 총 21억9600만 원을 수령했다.
회사 측은 "급여는 임원처우규정에 따라 결정됐다"며 "상여금은 이사회 의장으로서 이사회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는데 기여한 점을 고려해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14일 삼성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급여 6억8500만 원과 상여금 6억8900만 원 등 총 13억8600만 원을 수령했다.
회사 측은 "급여는 임원처우규정에 따라 결정됐다"며 "상여금은 DS부문 실적과 메모리 시장내 리더십 수성을 이끌었고 파운드리 등 비메모리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미래경쟁력 제고에...
14일 LG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사장은 급여 5억800만 원과 상여 8억2800만 원 등 총 13억3600만 원을 수령했다.
회사 측은 "이사회에서 결정된 임원보수규정에 의거해 기본급과 역할급, 기타 복리후생을 지급했다"며 "상여금은 안정적인 유동성 관리를 통해 미래준비를 위한 투자재원을 확보하고 재무 리스크를...
14일 LG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급여 8억4900만 원과 상여금 16억7000만 원 등 총 25억1900만 원을 수령했다.
회사 측은 "기본급은 이사회에서 결정된 임원보수규정에 의거해 결정했다"며 "상여금은 TV 및 가전의 지속적인 수익성 창출을 통해 전사 영업이익률이 개선됐고, LG 시그니처의 글로벌...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12월 결산법인 상장사(2088사) 중 234개(코스피 48사, 코스닥 186사)가 반기보고서를 제출했다. 마감시한(14일)을 앞두고 상장사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관리종목에 지정된 기업들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커지고 있다.
상장사는 반기 종료 후 45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반기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올해 1월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개인신용정보와 고유식별정보도 클라우드 활용이 가능해졌다. 단, 금융보안원이 클라우드 이용 가이드로 제시하는 기본보호조치와 추가보호조치 총 141개 항목을 준수해야 하며,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서는 금융보안원의 안정성 평가를 받고 현장실사를 통한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한다.
KT는...
아난티는 고점(1월 23일) 대비 -48.80% 하락했고, 아세아텍(-36.61%), 티비씨(-30.65%), 동아지질(-29.30%), 성문전자(-26.92%), 제이에스티나(-18.71%) 등도 주가가 급락했다.
그러나 자본시장법상 제재할 뚜렷한 규정이 없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임원도 언제든지 주식을 팔 수 있는 권리가 있기 때문에 급등 후 처분했다고 제재할 순 없다”며 “불공정거래는 악재성 뉴스가...
보험계약문서를 전자문서로 제공하는 것이 원칙인 인터넷(CM)의 경우에는 계약자가 별도로 요청하면 서면으로 교부가 가능해진다.
이밖에도 △휴업한 보험대리점의 공시의무 면제 명확화 △보험회사가 의료자문을 받을 경우, 설명의무 부과 △대형 GA 내부통제 강화 및 보험설계사 완전판매교육 강화 등이 이날 감독규정 개정안으로 입법예고 된다.
금융위원회...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호반프라퍼티(옛 호반베르디움)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대아청과 지분 51%를 288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취득 예정 일자는 8월 30일이며, 인수 대금은 현금으로 치른다. 회사 측은 지분 인수 목적을 ‘사업 다각화’라고 밝혔다.
대아청과는 국내 농산물 유통의 중심인 가락시장 내 농산물 수탁 도매업체 중 하나로 1994년...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동원금속은 최근 회계감사인인 한영회계법인이 “(동원금속이) 최종 확정된 재무제표를 제출할 때까지 감사보고서 제출을 미뤄 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제44조의 벌칙 규정에도 불구하고 감사보고서 제출을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동원금속의 사업보고서 제출도 7월 8일까지로...
내년부터 매년 220개 기업에 단계적으로 적용되는데 금융감독원은 이번 지정 대상을 선별해 11월에 확정할 계획이다.
14일 금융당국과 관련규정에 따르면 감사인을 지정하는 기업은 가~마 5개 군으로 분류된다. 가군은 직전 사업연도 말 자산총액이 5조 원 이상인 경우 해당된다.
나군은 자산총액 1조 원 이상 5조 원 미만이다. 다군은 4000억 원~1조 원, 라군은...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코스피 상장사 100개사의 올해 1분기 감사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44.56% 늘었다. 코스닥 역시 21.00%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신외감법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이하 신외감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외부감사인들의...
국내 핀테크 업체의 기업공개(IPO) 사례는 아직 없으며 국내 금융기관 및 핀테크 기업의 IT인프라에 대한 클라우드 전환도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으로 이제야 시작되었다. 그리고 금융회사의 핀테크 기업들과의 협력을 위한 핀테크 랩(Lab)은 2016년 8월 7개사에서 올 5월에서야 8개사로 확대되었는데 주로 금융지주 및 은행이 주도하고 있다. 증권회사의 경우 핀테크...
금융기관 검사 및 제재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IT관련 법률 위반 행위의 경우 전산시스템 재해복구 지연 시간, 피해금액 규모 등이 제재 양정의 기준이 된다. 지난해 9월 오전 8시 30분께 우리은행 전자금융 공동망 장애가 발생했다. 우리은행은 이후 오전 10시께 망을 복구했다고 밝혔지만 오후 5시까지도 거래지연이 이어지면서 고객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금감원은...
올해 초 금융당국은 국내 전산센터와 관리시스템을 보유한 클라우드 제공자에 한해 개인정보를 다룰 수 있도록 전자금융감독규정을 개정했다. 현재 아마존은 국내에 전산센터를 두고 있어 개인정보와 고유식별정보를 다룰 수 있다.
한화생명이 금융권 최초로 개인신용정보를 이용한 AWS를 도입하면 앞으로 보험시장에서 디지털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최근...
이런 호재도 잠시, 금융당국은 17일 KT가 은행법과 은행업감독규정에서 승인심사 절차 중단에 해당하는 사유가 있다고 판단해 KT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중단했다. 케이뱅크는 KT 유상증자 계획이 무산되면서 예금금리를 내리고, 주력 대출상품은 판매를 중단하는 방식으로 유동성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유상증자 불발로 인한 고객 대규모 이탈...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18일 AK홀딩스는 애경산업 주식 3000주를 매입해 1051만9325주를 확보했다. 지분율은 40.00%다.
AK홀딩스는 2월 1일과 7일 각각 1만 주 매입을 시작으로 2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는 거의 매 거래일 5000주씩, 이후 현재까지는 3000주(0.01%)씩 애경산업 주식을 매입했다.
AK홀딩스의 애경산업 지분율은 1월 말 39.18...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AJ네트웍스는 지난달 29일 천주옥 전 동부제철 이사와 류승우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컨설팅 대표를 사외이사로 각각 재선임, 신규 선임했다.
자격 요건에 문제가 있는 이는 류 사외이사로 현재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컨설팅 대표이사다. 지난달 25일에는 코스피 상장사인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의 사외이사 및...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허 회장은 지난해 (주)GS로부터 급여 명목으로 23억 8100만 원과 28억8300만 원의 상여금을 지급받아 총 52억6400만 원을 수령했다.
GS건설로부터는 25억100만 원의 급여를 지급받았다.
이는 전년도 총 보수에 비해 소폭 상승한 금액이다.
앞서 허 회장은 2017년 (주)GS와 GS건설로부터 73억 300만 원의 보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