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에이티넘인베스트의 이사와 감사 등 임원은 3분기 기준 성과급 포함 1인당 평균 3억57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등기이사 3명은 평균 5억7900만 원을 챙겼다.
에이티넘 신기천 대표이사는 급여 5억1000만 원과 상여 5억5500만 원 등 근로소득으로 총 10억6500만 원을 받아갔다. 황창석 부사장은...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한 209사 중 금융위의 ‘금융회사 지배구조 감독규정’에 의한 지배구조 연차보고서를 제출하는 금융회사 39사를 제외한 비금융회사 170사가 대상이다.
점검 결과에 따르면 결과 전반적으로 가이드라인에 따라 충실히 기재하고 있지만 일부 미흡한 부분이 발견되기도 했다.
이에 거래소 관계자는 "충실한 기업지배구조 공시...
또한 헌장 전문은 일반 주주 들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뉴스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특히 대한항공은 이날 이사회에서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사회 내 위원회 규정을 개정했다.
우선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위원장 요건을 현행 ‘대표이사’에서 ‘위원회 선출’로...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 들어 코스닥 상장사가 낸 전환가액 하향 조정 공시는 960건에 달한다. 같은 기간 2016년 210건, 2017년 653건, 2018년 715건인 점을 감안하면 3년 만에 3.5배 넘게 증가한 셈이다.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서 나온 리픽싱 공시는 총 997건으로 올해는 이를 훨씬 웃돌 전망이다.
이달 들어서만 62개의 코스닥 상장사가 총 94건의 리픽싱...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감자를 결정하거나 완료한 상장사는 총 28개다. 이 중 21개 기업이 결손금 보전을 위한 재무구조 개선을 이유로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 동안 감자를 공시한 상장사는 10개, 결손금 보전을 위한 무상감자를 실시한 기업은 7개였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무상감자를 단행한 기업이 1년 만에 3배가량 증가한 셈이다....
선진적인 규제 방식으로 세부 조항이 마련되어 전 세계 핀테크 산업에 좋은 보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P2P 금융법 시행령 하위규정 제정을 앞두고 업계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모두 참석하며 P2P 업체 가운데 참석을 희망하는 업체가 참가했다. 다만, 업계의 자유로운 의견 청취를 위해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홈페이지와 전자공시시스템 공시 방식을 허용한다.
아울러 벤처ㆍ중소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크라우드펀딩 전문투자자와 발행기업의 범위를 넓힌다. 전문투자자 등에 창업기획자(엑셀러레이터)를 추가한다. 발행기업을 모든 중소기업으로 확대하는 자본시장법 개정도 추진 중이다.
금융위는 3월 발표한 현장혁신형 자산운용규제 개선 과제 17건의 감독규정...
7월 18일 금융감독원은 직원 10명을 특별사법경찰관으로 지명받아 전담부서를 출범했다. 자본시장법상 증권범죄에 대한 최고의 조사기구로서 많은 전문인력과 노하우, 시설 등을 갖추고 있고, 기업공시, 회계 부서와의 연계로 고급정보도 많이 갖고 있는 금감원이 강력한 수사권까지 갖게 된 셈이다. 금감원 자본시장조사 부서는 그 존재만으로 금융기업이나 일부...
특별한 규정 없이 주관사 재량에 따라 선정되기 때문에 시장 가격을 왜곡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들이 희망공모가격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유사기업을 무리하게 선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상ㆍ하위 40개사(총 80개사)의 증권신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당수 기업들이...
또한 현재 진행형인 대규모 손실을 낸 주요 해외 금리 연계형 파생금융상품(DLF·DLS) 사태 수습 과정에서도 금융감독원과 호흡을 맞춰야 한다. 그는 DLF를 “‘고위험 고수익’ 상품이 아닌 ‘고위험 중수익’ 상품”으로 규정하면서 “제도적 허점을 살펴보고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정책 흐름에 관해서는 최종구 위원장과 같은 연장선상에서 정책을 펼 것으로...
이러한 지적에 대해 공정위는 공정거래법 제 23조의 2에 한해 ‘효율성 증대, 보안성, 긴급성 등 거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불가피한 경우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거래는 적용하지 않는다’는 규정중 긴급성을 근거로 ‘일감 몰아주기’를 허용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시행령에 따르면 긴급성 요건은 ‘경기급변, 금융위기, 천재지변, 해킹 또는...
향후 보험업법 개정안과 금융그룹 통합감독 제도 도입 등 규제환경 변화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삼성전자 지분을 추가로 매각해야 할 수도 있다.
보험업법 개정안에 따르면 계열사 유가증권 보유 금액을 현행 취득원가 기준에서 시가 기준으로 평가해, 계열사 유가증권 투자 한도(자산총계의 3%와 자본총계의 60% 중 적은 값)를 초과하는 계열지분은 5년 내(금융위원회...
1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모바일 약관을 계약자에게 교부(다운로드) 했다면, 약관교부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모바일 약관을 계약자가 다운로드 했다면, 종이청약서에 확인 서명을 한 것과 같이 본다는 뜻이다. 다만, 모바일 약관 교부에 관해 계약자에게 동의를 받는 등 ‘보험업감독규정 제7-45조의2’(전자적 방법에...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된 증권사들의 상반기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유상호 부회장은 급여 2억7900만원, 상여 16억6500만 원 등 총 19억4500만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이 17억7200만 원으로 두 번째로 높았다. 최현만 부회장은 7억6900만원의 급여와 10억200만원의 상여를 수령했다....
14일 삼성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등기이사 보수지급 내역 목록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2월 초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석방된 이후 경영에 복귀했지만, 재판이 진행 중인 점 등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급여를 한 푼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14일 삼성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의장은 급여 3억8900만 원과 상여금 17억8700만 원 등 총 21억9600만 원을 수령했다.
회사 측은 "급여는 임원처우규정에 따라 결정됐다"며 "상여금은 이사회 의장으로서 이사회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는데 기여한 점을 고려해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14일 삼성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급여 6억8500만 원과 상여금 6억8900만 원 등 총 13억8600만 원을 수령했다.
회사 측은 "급여는 임원처우규정에 따라 결정됐다"며 "상여금은 DS부문 실적과 메모리 시장내 리더십 수성을 이끌었고 파운드리 등 비메모리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미래경쟁력 제고에...
14일 LG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사장은 급여 5억800만 원과 상여 8억2800만 원 등 총 13억3600만 원을 수령했다.
회사 측은 "이사회에서 결정된 임원보수규정에 의거해 기본급과 역할급, 기타 복리후생을 지급했다"며 "상여금은 안정적인 유동성 관리를 통해 미래준비를 위한 투자재원을 확보하고 재무 리스크를...
14일 LG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급여 8억4900만 원과 상여금 16억7000만 원 등 총 25억1900만 원을 수령했다.
회사 측은 "기본급은 이사회에서 결정된 임원보수규정에 의거해 결정했다"며 "상여금은 TV 및 가전의 지속적인 수익성 창출을 통해 전사 영업이익률이 개선됐고, LG 시그니처의 글로벌...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12월 결산법인 상장사(2088사) 중 234개(코스피 48사, 코스닥 186사)가 반기보고서를 제출했다. 마감시한(14일)을 앞두고 상장사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관리종목에 지정된 기업들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커지고 있다.
상장사는 반기 종료 후 45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반기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