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추위는 이와 함께 독일의 장거리 공대지미사일인 ‘타우러스’를 수의계약 방식으로 도입하는 계획도 의결했다. 최대 사거리가 500km에 이르는 타우러스가 전력화되면 적의 위협범위 밖에서 원거리 종심표적을 타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전쟁억제력 증대효과는 물론 항공기와 조종사의 생존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방사청은 전했다.
이미 정해진 상황으로 시험평가 등 일부 절차는 생략할 수 있지만 필수 절차만 거치는데 최소 1년 이상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차기전투기 전력화 시기는 지난해 기종선정 연기로 이미 2016∼2020년에서 2017∼2021년으로 조정된 상태다. 방추위의 이번 기종선정 안건 부결로 차기전투기 전력화 시기는 2019∼2023년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공군 전력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차기전투기 사업이 소요검토 단계부터 다시 추진될 경우 전력화 시기도 2년 정도 지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방위사업청은 24일 김관진 국방부 장관 주재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안건으로 상정된 'F-15SE 차기전투기 기종 선정안'을 심의한 결과, F-15SE를 부결시켰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동북아 3국의 첫 정규 항모인 랴오닝함은 작년 9월 취역하고 나서 수차례 함재기 이착륙 훈련을 진행하는 등 전력화 과정을 밟고 있다.
이 항공모함의 핵심 전력인 J-15는 아직 항모에 완전히 배치된 상태가 아니라 지상 기지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랴오닝함이 해상 훈련에 나설 때 일부 전력이 이착륙 훈련 등에 참가하는 과도기 형태로 운용되고 있다....
평가 기간을 거쳐 2014년 후반기 해군에 인도되며, 9개월여 간의 전력화 과정을 마친 후 2015년 실전 배치된다.
김좌진함은 1번 손원일함, 2번 정지함, 3번 안중근함에 이은 4번째 214급(1800t) 잠수함으로, 청산리 대첩의 승리를 이끈 김좌진 장군의 이름을 땄다.
해군은 김좌진함을 포함해 4척인 214급 잠수함을 2018년까지 9척으로 늘리고, 2020년대에는 3000t급 잠수함...
3m에 최고 시속 37km의 속도로 움직일 수 있다. 승조원 40여 명을 태우고 미국 하와이까지 연료 재충전 없이 왕복 항해할 수 있다.
또 김좌진함은 어뢰와 기뢰는 물론 신형 순항미사일 '해성3'(해성쓰리)를 탑재하고 있어 적 주요시설에 대한 정밀타격을 할 수 있다.
해군은 앞으로 전력화 과정을 거쳐 오는 2015년 김좌진함을 실전 배치할 예정이다.
北 신형탱크 900대 전력화
북한이 신형탱크 900대를 최근 7년에 걸쳐 전력화했다고 연합뉴스가 19일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군의 한 소식통을 인용, "북한군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신형탱크 900여 대를 전력화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이는 같은 기간 우리 육군이 전력화한 전차의 2배가 넘는 규모"라고 밝혔다.
북(北) 신형탱크 900대 전력화와...
MK-20, AIM-7M, GBU-24 등 각종 신형무장 도입과 전력화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그 공로로 국방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부친인 권삼성 예비역 준위는 1954년 공군 병사로 입대해 제10전투비행단에서 복무하던 중 직업군인의 꿈을 키워 부사관으로 지원했다고 한다.
부사관 능력평가와 김해 기술학교 교육을 거쳐 하사로 임관한 그의 부친은 1986년 준위로 전역하기까지...
박 대통령은 “수리온 전력화는 우리 국방과학기술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입증한 쾌거”라며 “앞으로 우리 군의 항공전력 강화와 방위산업 수출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헬기 개발은 첨단 과학기술의 총화로써 이번 수리온 개발과 생산을 통해 약 12조원의 산업파급 효과와 5만여명의 일자리 창출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실전배치된 수리온에 대해서는 “수리온 전력화는 우리 국방과학기술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입증한 쾌거”라고 평가하며 “앞으로 우리 군의 항공전력 강화와 방위산업 수출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이번 사업이 더욱 의미가 큰 것은 정부와 군과 방위사업체는 물론이고 민간 연구기관까지 다 함께 힘을 합쳐 이뤄낸 성과라는 점”...
다만 정부와 군 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추가 발사 가능성에 대비해 감시태세를 강화하며 대응수위를 높여나가고 있다. 군 당국은 이날 북한 해안포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유효 사거리 20여km의 이스라엘제 스파이크 미사일을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북도서에 실전배치했다고 밝혔다. 또 다음달 말 전술비행선을 도입해 4분기 중 전력화하기로 했다.
서북도서 전력증강 사업 중에 전술비행선 도입과 해상 무인정찰기 개량 사업도 예정보다 전력화가 늦어지고 있다.
전술비행선은 비행체는 미국에서, 카메라와 레이더는 이스라엘에서 각각 도입하는데 양국간 기술협정 체결 문제로 도입이 지연됐다.
전술비행선은 주야 연속 광학카메라와 레이더 등을 갖춰 지상 10㎞ 상공에서 북한지역을 감시할 수 있다....
있어 오로지 강력한 군사 대비 태세를 유지하는 게 적의 도발을 억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독일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타우러스’ 도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런 시기에는 한·미·일 전투력을 연합적으로 같이 운용한다”면서 “현재 갖고 있는 것(미사일)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고, 우리가 앞으로 타우러스를 선정해서 전력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핀 주입자화 반전형 MRAM(STT-RAM)의 등장으로 저소비 전력화와 대용량화가 가능해져 새로운 불휘발성 메모리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범용 DRAM은 수요 감소에 제동이 걸리지 않지만 가격 면에서는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 스팟 가격의 상승이다. 시장조사업체인 DRAM eXChange에 따르면 컴퓨터용 2GB(DDR3)는 2012년 말부터 급등하고 있다. 2012년 연말 시점에서...
다시말하면 ‘TV가 대형화하더라도 전력을 늘려선 안된다’는 것이 당국의 방침인 셈이다.
일본의 경우 LCD TV는 물론 OLED TV도 저소비전력화하기 위해 국가 프로젝트로서 자금이 투입됐다. 일본은 40인치형 40W가 목표다. 이 프로젝트는 올 3월 종료됐지만 OLED TV의 저소비전력화를 실현하는 기초를 다졌다고 파악된다. 이대로 실현되면 에너지스타 규정도...
대신 핵심 의학 치료만 100% 보장하는 방안을 건의할 예정이다.
이외에 국방부 오전 업무보고에서는 사거리 800km 탄도미사일 조기 전력화 추진, 군 상부지휘구조 개편 등 국방개혁과 군 복무기간 단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국방부는 인수위에 군 복무기간 단축은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견해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경섭 대표이사는 장시권 방산사업본부장과 임원 및 팀장들과 함께 현충탑에 분향 및 헌화를 한 뒤, 방명록에 ‘사업보국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더 강한 내일을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또한 순직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방위산업체의 직원으로서 국가안보를 위한 첨단 무기체계 개발과 전력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경부는 민·군 겸용 한국형 UTV 국산화 추진계획을 발표, 군에서 원하는 수준을 충족하는 고성능 UTV를 개발해 국방부로 납품해 전력화하는 협력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성능 UTV는 상용화되면 육군의 GOP, DMZ 정찰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위사업청에선 방산 핵심부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2013~2017년 방산부품 국산화...
군사 전문가들은 이어 ‘젠-15기’의 착륙 성공은 중국 항모 전력화에 큰 발전을 이룬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해군은 갑판에 살짝 이륙했다가 다시 비행하는 ‘터치 앤 고’ 훈련과 항모 갑판 1~5m 상공에서의 초저공비행 등을 100회 이상 실시해왔다.
또한 해군은 또 함재기의 실전 능력 배양과 항모 전단 구성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