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신형탱크 900대 전력화...한국 육군의 2배 규모

입력 2013-06-1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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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형탱크 900대 전력화

북한이 신형탱크 900대를 최근 7년에 걸쳐 전력화했다고 연합뉴스가 19일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군의 한 소식통을 인용, "북한군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신형탱크 900여 대를 전력화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이는 같은 기간 우리 육군이 전력화한 전차의 2배가 넘는 규모"라고 밝혔다.

북(北) 신형탱크 900대 전력화와 관련, 추가 배치된 북한군의 신형탱크는 '선군호', '천마호(천마5호)'로 알려졌다. '선군호'의 개발 및 전력화 사실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군호란 명칭은 북한의 모든 정책에서 군이 우선한다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선군정치(先軍政治)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됐다.

선군호는 기존 전차 포탑을 개량해 사거리가 길고 전차 속력도 시속 70㎞가량으로 기동력이 뛰어나 우리 기갑부대의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천마5호도 1990년대 개발한 천마4호를 개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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