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ㆍ수도ㆍ도시가스 요금 또한 -6%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2월 산업생산(2.5%)과 소매판매(2.8%) 등의 경제지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저물가가 계속되면서 우리 경제의 디플레이션 우려는 여전히 상존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물가상승률이 사실상 정부의 조정치인 담뱃값을 제외할 경우 두달째 마이너스 폭을 확대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한국은행의...
차상위계층, 장애인으로 이미 결정된 국민도 주민센터를 방문해 요금감면을 일괄 신청할 수 있다.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는 요금감면 대상은 이동통신요금, 전기요금, TV수신료, 도시가스 요금이며 대상자별 요금을 전액 또는 일부를 감면받을 수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연간 최대 60만명이 선제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전기가스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3.7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의 성수완 에널리스트는 " 도시가스요금 인하 발표, 분위기 반전 시도, 이번 요금 조정분(2.0576원/MJ)이 온전히 원료비 부문 인하에 따른 변동(-12.3%)이라면, 이는 최근 국내 LNG 도입 단가 하락폭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정부가 올해 들어 두차례나 도시가스 요금을 내리면서 주요 공공요금인 전기요금 인하 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과 작년 한국전력이 사상 최대 수준의 영업이익을 냈다는 점을 감안해 전기요금도 내려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지만 산업통상자원부가 한전은 여전히 전기료 인하에 미온적인 상황이다.
17일 산업부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서울시...
정부가 도시가스요금 추가인하가 예정된 가운데 낮아진 가스요금이 전기∙가스업종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월에 이어 오는 3월에도 도시가스소매요금(서울시 기준)을 평균 10.1% 인하하기로 한 점을 언급하며 “요금인하가 새로울 것은 없지만 인하 폭은...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이 연동돼 도시가스나 전기요금에 순차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는 만큼 인하나 인상 가능성을 상시적으로 살피는 것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현재로선 시점을 특정화해서 유가 하락에 따른 인하를 검토하지 있지는 않다”면서 “최근 유가가 반등하는 흐름도 충분히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추세대로 국제유가 오름세가 계속된다면...
5%) 등이 오름세를 주도했다.
집세는 작년 동월보다 2.3% 올랐다. 전세(3.2%)와 월세(0.4%)가 모두 상승했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담뱃값 인상으로 물가 상승 요인이 있었지만 석유류 가격과 도시가스 요금 하락이 이를 상쇄했으며 가격 하락 품목이 석유류와 농산물 정도라면서 디플레이션을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고 밝혔다.
업체는 상품권제조 및 판매구조를 수익기반으로 3사 통신사 휴대폰, 공과금(도시가스,전기,수도)과 보험료, 온라인쇼핑 등 각종 요금을 할인 받아 납부하는 국민생활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쇼핑몰 회사인 ㈜ALL-INSHOP(올인샵)과의 사업연계하는 등 다양한 상품권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아세아캐피탈 관계자는 “상품권법 폐지...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보름만에 도시가스 요금 5.9% 인하를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전기요금은 사실상 검토 중인 단계에 머물고 있다. 이에 대해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최근 기자단과의 오찬을 통해 전기요금 검토의 자료가 되는 한국전력의 결산보고서가 3월말에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산업부와 전문가들은 변동되는 도입 가격이 즉각...
한국가스공사_요금 5.9% 인하 영업이익에는 변화 없을 것
김상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액화천연가스(LNG) 도입 가격 인하로 새해 도시가스요금이 5.9% 내려갈 것”이라며 “공급비용은 변동이 없어 영업이익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국정조사는 생산량 검증, 장기 원자재 가격 전망이 필요해 자원개발사업 수익성 판단이 쉽지 않고 가스...
다만, 도시가스 요금은 국제적인 LNG 가격 하락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인하될 전망이다. 도시가스 요금은 원료 도입가격이 3% 이상 변동될 경우 두 달에 한 번씩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간 협의를 통해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되게 돼 있다.
다만 박 대통령이 유가하락에 따른 공공요금 인하를 주문하면서 이 같은 인상은 다소 추줌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하지만...
있어 도시가스 요금인하는 기정사실로 여겨지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인하요인이 많고 인하가 방향성인 것은 맞다”며 “인하폭은 도입시기에 따른 다양한 원가와 환율 등 여러 변수를 대입해 계산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는 데다 부처 간 협의사항이어서 속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박 대통령이 가스와 함께 직접 언급한 전기요금 조정에...
도시가스(4.8%)와 상수도료(0.6%), 지역난방비(0.1%) 등은 일제히 올라 전기·수도·가스는 1년 전보다 2.1% 상승했다.
농축수산물도 작년 같은달보다 0.1% 하락했다. 돼지고기(15.3%), 국산 쇠고기(7.5%) 등 축산물은 8.7% 올랐지만 양파(-35.5%), 파(-20.7%), 사과(-17.5%) 등 농산물이 6.2%나 크게 떨어졌다. 서비스는 1년 전보다 1.6% 올랐고 전월 대비로는 0.1% 내렸다....
전기택시의 이용요금은 기존 택시와 마찬가지로 기본 3천원이고, 이후 142m당 100원(시간요금은 35초당 100원, 15km/h 미만 시에만 적용)이 붙는다.
전기택시는 연료비가 일반 LPG택시에 비해 13% 수준으로 저렴하고, 배출가스가 없어 친환경적이다. 전기택시는 친환경적 이미지를 주는 하늘색으로 디자인됐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서울시립대학교와 함께 전기택시의...
네티즌은 “5000억원 더 걷었는데도 적자 완화가 안 되는 건 개그인가?”, “이런 걸로 자기들끼리 성과급 잔치를 벌였겠지”, “가정용도 문제가 있을 거라고 본다”, “전기뿐 아니라 겨울에 내는 도시가스 요금도 이상해”, “요즘 뉴스 보면 이 나라가 안 망하고 돌아가는 게 신기할 지경”, “이것이 바로 진짜 창조경제지” 등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아파트형 공장에 입주한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전기계약을 맺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공장 단위가 아닌 개별 기업 단위로 계약을 맺으면 업체당 월 평균 20만∼30만원의 요금을 줄일 수 있다고 산업부는 소개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안전관리 능력이 있는 일반 도시가스 사업자와 충전사업자에게도 탱크로리 자가 운송을 허용하기로 했다.
산업단지공단은 단지...
전기 및 전자(-0.5%), 석탄 및 석유(-0.4%), 1차금속(-0.1%)은 하락했지만 화학제품이 자일렌(크실렌), 초산 등을 중심으로 1.1%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반면 전력·가스·수도는 도시가스 요금이 떨어지면서 0.4% 하락했다.
국내 출하 및 수입품의 가공단계별 물가를 보여주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0.3% 상승했다. 원재료가 1.1% 오른 것을 비롯해 중간재(0.2...
단전유예정책은 전기요금을 내지 못하는 가구의 전기를 완전히 끊지 않고 최소량을 공급하는 제도를 말한다. 또 전기요금할인 정책을 모르는 가구는 41.3%, 폭염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시행 중인 무더위 쉼터 운영을 모른다고 대답한 가구는 76.3%에 달했다. 반면 무더위 쉼터 운영의 수혜여부 질문에 수혜를 받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단 2명인 1.3...
전기 이외에도 도시가스는 801만676N㎥(전년 대비 10.5%) 줄였으며, 이를 도시가스 요금으로 환산하면 85억7752만7455원을 아낀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난방 사용량은 3만6310MWh(43개 단지, 전년 대비 12.4% 절감) 감소했으며 이를 요금으로 환산하면 31억128만5388원을 아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돗물 사용량은 전년대비 8만2774㎥(전년 대비 0.2% 절감)만큼 절감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