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100명당 발생하는 재해자 수의 비율인 재해율은 0.53%로 전년(0.59%)보다 줄었고, 근로자 1만명당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사망만인율은 1.08로 전년대비 0.17포인트 하락했다. 근로손실일 수는 4839만8000일로, 전년보다 435만9000일 줄었다.
노동부 측은 “근로손실일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손실액이 증가한 건 노동자 평균임금 상승과 연금수급자 증대...
올해의 강소기업 선정은 지난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이력이 있는 4만 6000여곳을 대상으로 △기업신용도 △임금체불 이력 △산업재해율 △고용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작년(9692곳) 보다 28.5% 늘어나 지역 청년과 강소기업의 일자리 매칭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산업재해가 많이 발생한 사업장은 △㈜일군토건*(재해율 10.00%) △유성기업(주) 영동공장(재해율 9.16%) △㈜풍생(6.67%), △문경시청(자활순환센터)(6.60%) 등 254곳이다.
사망사고가 많았던 사업장은 지난해 7월 수몰사고로 7명이 사망한 주식회사 동아지질, 폭발사고로 6명이 사망한 유한기술 등 15곳이다.
산업재해 발생 보고 의무를 위반한 사업장은...
건설산업연구원 조사 결과를 보면 2004년부터 2008년까지 공사현장의 평균 재해율은 0.2%를 밑돌았지만, 최저가낙찰제로 발주된 현장 재해율은 3.25%였다. 낮은 공사비에 맞추려다 보니 무리하게 공사기간을 단축하거나 비숙련자 혹은 저임금 외국인 근로자를 대거 현장에 투입했기 때문이다.
이렇듯 최저가낙찰제 폐해가 커지다 보니 대형 건설사들마저 ‘캐시카우’로...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순위 10위를 기록한 한화건설의 환산재해율은 업계 6위(0.158) 수준이다.
한화건설은 안전환경경영의 일환으로 안전보건예방점검과 안전보건교육, 안전관리시스템 개선 등을 다각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안전보건예방점검을 대폭 강화해 상시 점검체제를 유지하면서 특별 예방점검 횟수를 연 4회에서 6회로 늘렸다.
특히 대표이사를 비롯한...
올 1분기까지 집계된 재해자수도 215명으로 이 중 6명이 사망했다. 재해율은 0.33%로 산업계 평균 재해율 0.13%를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철강업의 재해율을 떨어뜨리기 위해 원청업체가 하청업체의 안전관리를 함께 책임지고, 안전관리 매뉴얼을 철저히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권용준 팀장은 “좋은 관리감독 제도가 있더라도 안 지키면 소용이 없다”며...
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환산재해율이란 사망한 재해자에 대해 5배의 가중치를 부여하고 일반재해는 1배수로 해 산정한 재해율이다.
특히 지난해는 2012년 0.43%에 비해 0.03%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부상자 수가 200명이나 증가(3095명→3295명)한 것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
시공능력 평가액 순위 50위내 건설업체의 환산재해율을 보면, 두산중공업이 0.08%로 가장...
북미 평균 재해율 대비 10배 이상 안전한 사업장으로 알려지고 있다.
성 대표는 “안전사고는 안전을 후순위로 생각하거나, 안전을 습관화하지 않아 실수를 하거나, 안전기준 준수 의무를 경시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사내 안전시스템이 무용지물이 되지 않으려면, 임직원 안전행동 습관화·현장점검 강화·협력사 동반 확산을 통해 내실화에 힘써야 하며...
지난달 고용노동부 산업예방정책과에서 발표한 ‘2013년 산업재해 발생 현황’을 보면 총 재해자수는 9만1824명으로 2012년(9만2256명)보다 다소 감소했으나 재해율(0.59%)은 동일한 수준이다.
대한상의는 “우리나라 산업재해발생비율은 OECD 국가 중 최상위로 산업재해예방시설에 대한 투자확대가 시급하나 중소기업의 투자여력은 높지 않은 상황”이라며...
한화케미칼은 울산 1공장이 1690일 동안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은 ‘무재해 안전조업 6배수’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노동부가 기준으로 정한 작업시간의 6배의 기간 동안 안전 사고가 없었다는 의미로 2009년 10월 2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울산공장의 재해율이 ‘0’이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임직원의 안전사고 건수만 적용하는 정부...
이외에도 철강협회는 회원사 현장 방문을 통한 안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력사 안전활동 지원, 모기업-협력업체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철강업종의 재해율은 0.31%로 타업종보다 발생빈도가 높아 이미지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안전강화 활동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LG디스플레이는 최고생산책임자(CPO) 직속의 임원급 안전보건 전담 조직 구성, 신규 장비에 대한 안전인증 획득과 공정안전관리제도(PSM) 이행 등의 노력을 통해 산업재해율을 전년 대비 62.5%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
또 환경 차원에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생산과 보관, 운송 등 모든 제조 과정에서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유해물질 관리 체계를 강력히 시행하고...
또 2020년까지 5대 전략목표인 △철도 총연장 4980km 건설 △현재 0.1%인 재해율 0.05% 이하로 감축 △현재 14.6%인 노후시설 개량비율을 80%로 5.5배 확대 △1조4000억원 사업수익을 이용한 이자보상 배율(0.7→1.05배) 개선을 달성하기로 했다.
강영일 이사장은 선포식에서 "공단 전 임직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비전과 전략목표의 성실한 수행을 통해 철도로...
총 재해자 수는 9만1824명으로 전년 9만2256명보다 432명 감소했으나 재해율은 0.59%로 2012년과 같았다.
사고 사망자 수는 2012년 1134명에서 지난해 1천90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제조업은 사망자 수가 284명으로 전년보다 15.5% 감소한 반면 건설업은 516명으로 11.9% 늘었다.
사망 사고 유형은 추락이 32%였으며 끼임(11.9%), 교통사고(8.8%), 부딪힘(7.8%) 등이...
기아차 광주공장은 유성기업㈜ 영동공장(재해율 24.45%), 삼성물산 삼성전자차세대연구소 건립현장(7.19%)에 이어 재해율 6.86%로 산재다발 사업장으로 조사됐다.
앞서 기아차는 노동부 특별감독 결과 85건의 산재사고를 공상처리한 사실이 적발되기도 했다. 지난달 고용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서는 산재다발 사업장으로 현대자동차...
이외에도 기후변화 TFT(태스크포스팀) 활동, 재해율 감소, 정기적인 통합보고서 발간 등의 노력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5월 CSR 위원회를 발족하고, 유엔글로벌컴팩트(UNGC)에 가입하는 등 CSR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올해에는 중국 지역 CSR 보고서를 별도로 발간하고, 북미 지역 CSR 추진 체계를 마련하는 등...
주 의원실은 건설업 전체 재해율은 지난 2011년 0.74%에서 올해 상반기 0.58%로 감소했다며 자율안전컨설팅 체결 사업장이 제 역할을 못한다고 비판했다. 자율안전컨설팅 체결 사업장의 재해자도 2011년 177명에서 지난해 323명, 올해 상반기 237명으로 나타났다.
주 의원은 “노량진 수몰사고와 방화대교 상판붕괴 사고에서 보듯이 자율안전컨설팅제도가 재해예방 효과...
2009년 재해율이 0.36%이었지만, 시행 이후 2012년에는 평균 재해율이 0.13%까지 떨어졌다.
김도현 SK건설 계약실장은 “협력업체와의 공동 안전점검이 안전사고 예방과 임직원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SK건설은 ‘행복날개협의회’를...
공공기관 및 자치단체 등이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경우 공공기관별 산업재해 현황(재해율, 사망자 수 등)을 공표하고 공공기관 경영평가 보고서에 반영하는 등 공공부문의 산재예방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사 현장이 우기 돌발사고, 안전상 긴급한 조치 등으로 공사를 중단하는 경우, 해당기간 만큼 공기를 연장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추진할 방침이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연구결과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를 위해 사업장 재해내용 조사 및 유사실험에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반제재업 사업장의 지난해 재해율은 4.31%로 전체 산업재해율 0.59%와 비교할 때 약 7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제재업은 원목운반, 띠톱, 둥근톱, 체인·벨트컨베이어 등의 기계를 주로 사용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