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관리인의 직무대행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6월 30일 옵티머스자산운용에 대한 조치명령을 최초 의결하고 지난해 12월 22일 1차 연장했다.
NH투자증권ㆍ하이투자증권ㆍ한국투자증권ㆍ케이프투자증권ㆍ대신증권 등 5개 증권사는 지난 23일 공동출자를 통해 옵티머스펀드를 이관받아 관리할 신규운용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운용사 신설에는...
이스타항공 정상화에 많은 돈이 필요함에도 성정이 보유한 총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315억 원에 불과하다. 지난해 영업이익도 5억 원에 머물렀다. 성정의 자금력에 대해 업계의 우려가 제기되는 이유다.
정재섭 이스타항공 공동관리인은 “형남순 회장도 향후 운영자금 투입 필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라며 “개인 재산도 상당히 보유하고 있어 향후 출자형식...
14일 경기도 평택공장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정용원 관리인을 비롯해 정일권 노동조합위원장, 노사 교섭위원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노사는 자구안에 최종 서명하며 성공적인 인수·합병(M&A) 추진을 위해 노사가 하나 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자구에는 2009년의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고 고용은 유지하면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일단 매각한 이후 유동자금을 빌려 쓰는 방안이 자구안에 포함했다.
최종 매각까지 끊임없이 제기될 ‘인적 구조조정’ 문제도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쌍용차 작년 매출은 2조9000억 원 수준, 근로자는 4800명에 달한다. 매출 3조4000억 원을 낸 르노삼성 임직원은 지난해 기준 약 4000명. 지금은 희망퇴직을 거쳐 약 3500명까지 줄었다.
쌍용차...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매각한 후 빌려 쓰는 방안도 자구안에 포함했다.
또한, 임금협상을 제외한 단체협상 변경 주기를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바꾸고, 경영정상화 때까지 임금 인상을 자제하며 파업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까지 자구안에 담겼다. 단체행동권을 스스로 내려놨단 점에서 전향적인 선택이다.
이날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은 “이번 자구안은 회사가...
이들 중 일부는 이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회생절차 개시에 따라 경영 관리인이 선임돼 사실상 회사 업무를 볼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전 경영진과 FI(재무적 투자자) 등은 서로 간에 여러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구조조정 전문가는 “일반적으로 자산을 빼돌리려 한다면 상장 폐지되는 편이 훨씬 편할 것”이라며 “(이노와이즈가)...
이번 협력회의에는 유의동 의원(경기 평택시을), 홍기원 의원(경기 평택시갑),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김재균 경기도 의원, 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을 비롯해 쌍용자동차 정용원 법정관리인과 정일권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쌍용차의 회생 여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시...
정용원 관리인은 “채권자들의 권리 보호와 회사의 회생을 위해서는 정상적인 조업이 관건인 만큼 협력사들과 협의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생산을 재개하고 차질 없는 애프터 서비스(AS)를 통해 회생절차개시 결정에 따른 고객불안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쌍용차는 완전 자본잠식 상황을 탈피하는 조치의 하나로 평택공장 외 165개 필지에 대한 자산재...
8%로, 자본 총계는 –881억 원이었지만 이번 자산 재평가로 자본금이 1907억 원으로 늘어나 완전 자본 잠식 상태에서 벗어나게 됐다.
한편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1일 쌍용차 채권단인 산업은행에 쌍용차의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묻는 의견 조회서를 보낸 데 이어 9일에는 정용원 쌍용차 기획관리본부장(전무)를 법정관리인 후보로 선정했다.
대법원 회생파산위원회와...
조 전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 부부의 자산을 관리한 증권사 프라이빗뱅커인 김 씨는 지난해 8월 조 전 장관 일가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증거를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김 씨는 조 전 장관 일가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 이후 정 교수의 지시를 받고 자택의 개인용 컴퓨터 하드디스크 3개와 동양대 교수실 컴퓨터 1대를 숨긴 것으로 조사됐다.
1심은...
법정관리로 법원 주도의 공개매각 절차가 개시되면 인수후보자들이 적극적으로 뛰어들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창업주인 이상직 의원 일가를 둘러싼 정치적 논란이 부담이다. 이스타항공의 재무상황도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말 기준 이스타항공 자산은 550억9000만 원에 불과하지만, 부채는 2564억8000만 원에 달한다.
체불임금과...
재판부는 김유상 이스타항공 대표 등 2명을 관리인으로 지정했다. 회생채권자와 회생담보권자, 주주 목록은 이달 18일까지 제출하도록 했다.
회생계획안 제출 기간은 5월 20일까지다. 채무자, 채권자, 주주 등은 이 기간에 회생계획안을 작성해 법원에 제출할 수 있다.
회생채권과 회생담보권, 주식 신고를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하지 않으면 권리를 잃을 수...
동양대 PC 은닉교사 무죄…검찰 공소권 남용 아냐
자산관리인 김경록 씨에게 자택 PC의 저장 매체와 동양대 PC를 은닉하도록 지시한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다. 정 교수와 조 씨가 공동정범에 해당한다는 이유에서다. 증거인멸죄를 규정한 형법 제155조는 ‘타인의 형사사건’에 관한 증거를 인멸ㆍ은닉ㆍ위조한 경우 처벌하도록 규정한다.
변호인의 검찰 공소권 남용...
사모펀드 출자약정금액을 실제보다 부풀려 금융위원회에 허위 보고한 혐의는 무죄가 인정됐다.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자산관리인 김경록 씨를 시켜 자택과 동양대 연구실 PC를 숨긴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정 교수가 김 씨와 함께 동양대를 찾아 직접 증거를 인멸한 것으로 보고 무죄로 판단했다. 형법상 자신의 형사사건과 관련한 증거를 인멸한 경우 처벌하지 않는다.
사모펀드 의혹과 증거인멸 관련해선 이미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와 자산관리인 김경록 씨의 1심 결론이 나왔다.
정 교수는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에 취임하자 공직자 윤리 규정을 피하려고 사모펀드 운용사를 통해 차명으로 투자하고, 허위 컨설팅 계약을 통해 1억50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1심은 조범동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포괄적 금지 명령은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할 때까지 쌍용차 자산에 대한 채권자(투자자)의 강제집행, 가압류, 가처분 또는 담보권 실행을 위한 경매를 금지하는 절차다.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지면 법원에서 관리인을 선임하고 채권조사가 이뤄진다. 회생절차에서 채권확정은 일반적으로 채권목록 제출과 채권자 신고→시ㆍ부인→채권조사 확정 재판 순으로...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자산관리인 김경록 씨를 시켜 자택과 동양대 연구실 PC를 빼내도록 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지난달 5일 결심 공판에서 이 사건을 '학벌의 대물림이자 부의 대물림'이라고 규정하며 정 교수에게 징역 7년과 벌금 9억 원을 선고하고 1억6000여만 원의 추징 명령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본건은 언론 등 시민사회가 제기한...
수원금융센터 확장이전식에 참석한 강민선 하나금융투자 WM총괄본부장은 “수원금융센터는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해 경기남부 권역을 대표하는 종합자산관리의 명소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우수한 전문 WM(종합자산관리인)을 투입하여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로 손님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 시켜 드리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전국의 모든 손님이 원스톱...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에 취임하자 공직자 윤리 규정을 피하고자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에 차명으로 투자하고, 허위 컨설팅 계약을 통해 1억50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자산관리인 김경록 씨를 시켜 자택과 동양대 연구실 PC를 빼내도록 한 혐의도 있다.
정 교수의 1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3일 열릴 예정이다.
그는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에 취임하자 공직자 윤리 규정을 피하고자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에 차명으로 투자하고, 허위 컨설팅 계약을 통해 1억50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자산관리인 김경록 씨를 시켜 자택과 동양대 연구실 PC를 빼내도록 한 혐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