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례회의에서는 '경영개선명령'상 자본확충 명령 등을 불이행한 MG손보에 대해 금산법 제14조에 따라 임원(등기임원)의 업무집행을 정지하고 그 업무를 대행할 관리인도 선임했다.
관리인은 금융감독원 3명, 예금보험공사 1명, MG손해보험 1명으로 구성된다.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되더라도 MG손보의 영업이 정지되는 것은 아니며, 보험료 납입과 보험금...
에디슨모터스의 관계사 에디슨EV는 3월 29일 쌍용자동차의 관리인 정용원이 제출한 회생 계획안 배제 결정에 대해 특별항고를 대법원에 제출했다고 4일 공시했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쌍용차의 계약 해제 통보에 대해 “쌍용차 관리인 정용원의 일방적인 계약 해제 통보는 무효로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계약자 지위가 유지되므로 해제 통보의 효력을 정지해...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쌍용차는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에디슨모터스가 긴급 지원한 금액으로 관리인의 성과급을 법정 최고한도까지 끌어올리는 등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을 이어갔다"라며 "모든 당사자 간에 더욱 진지한 협의가 조속히 진행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새 정부 출범 초기 '청산' 결정은 부담
산업은행은 “회생절차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쌍용차는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에디슨모터스가 긴급 지원한 금액으로 관리인의 성과급을 법정 최고한도까지 끌어올리는 등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을 이어갔다"라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쌍용차 내부의 혁신적인 변화 없이 채권단과 노조 및 관계기관 등과 큰 틀에서의 협의가 다시 도출되지 않고, 준비된 인수 잔금을 내는...
당시 대법원은 정 전 교수가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진학을 위해 인턴 경력을 부풀리거나 위조했다고 판단한 1·2심 재판부의 판결에 문제가 없다고 봤다.
이밖에 개인 자산관리인에게 동양대 PC 등 증거를 감추게 시킨 혐의, 차명계좌로 주식거래를 한 혐의도 유죄로 인정했다.
검찰은 이에 반발해 법관 기피 신청을 한 상태다.
한편, 이번 판결은 조 전 장관 일가 관련 사건의 4번째 확정판결이다. 조범동 씨는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4년에 벌금 5000만 원, 조권 씨는 징역 3년을 확정받은 상태다. 정 전 교수의 부탁을 받고 증거를 은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산관리인 김 씨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았다.
한편, 이번 판결은 조 전 장관 일가 관련 사건의 4번째 확정판결이다. 조범동 씨는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4년에 벌금 5000만 원, 조권 씨는 징역 3년을 확정받은 상태다. 정 전 교수의 부탁을 받고 증거를 은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산관리인 김 씨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았다.
앞서 대법원은 5촌 조카 조범동 씨, 동생 조권 씨, 조 전 장관 부부의 자산관리인 김경록(39) 씨 사안에 확정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은 지난해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은 조범동 씨에게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 원을, 동생 조권 씨에게는 징역 3년 실형을 각각 확정했다. 자산관리인 김 씨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았다.
공사대금 청구소송을 제기했고 웅동학원은 변론을 포기해 51억 원의 채무를 지게 됐다.
한편 조 전 장관 일가 관련 사건 중 확정 판결이 나온 것은 5촌 조카 조범동 씨와 조 전 장관 부부의 자산관리인 김경록 씨 사건이다.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은 조범동 씨는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 원을 확정받았고, 김경록 씨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금융위는 투자자 보호 및 펀드 관리 및 운용의 공백 방지 등을 위해 지난해 6월 30일 옵티머스의 영업 일괄 정지, 임원 직무집행정지, 관리인 선임 등에 대한 조치명령을 의결했다.
조치명령 기간 동안 판매사들은 공동출자를 통해 옵티머스펀드를 이관받아 관리할 신규운용사 리커버리자산운용을 설립하기로 합의하는 등 펀드 관리방안을 마련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물론 건서 6세가 직접 자산을 관리하지는 않는대. 해당 자산은 관리인 칼라 리치텔리를 비롯한 신탁 자산 이사회가 관리한다고 해. 이번 저택 매매도 이사회의 결정이었다고 전해져.
건서 6세는 제트기를 타고 밀라노와 바하마 등으로 해외여행을 떠나고, 최고급 고기와 채소로 식사한다고 해. 매일 조련사와 훈련을 마치고 벨벳 침대 위에서 잠을 자는 게 일상이라고...
개인자산관리(PB·프라이빗 뱅킹)를 국내에 도입한 PB 원조다. 외국은행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심리가 강해 씨티은행과 거래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우쭐하던 시절이이었다. 예금과 투자상품 등 10억 원 이상 자산을 운용하는 VVIP 고객은 ‘씨티 프라이빗 클라이언트(CPC)’로 분류했다. 전담 직원이 여행이나 공연 등을 추천하고 예약까지 해주는 ‘컨시어지(관리인)...
증거은닉교사 혐의 유죄로 뒤집혀…조국에게 불리
정 교수의 항소심 재판부는 정 교수가 자산관리인 김경록 PB에게 관련 증거를 은닉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1심과 달리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김 씨가 스스로 증거은닉의 의사를 갖고 행동한 것이 아니라 정 교수의 지시에 따라 증거은닉을 결의했다는 취지로 판단했다. 또 정 교수가 스스로 증거를 숨길 수...
자산관리인 김경록 씨에게 사무실 자료 등을 은닉하도록 한 부분과 정 교수가 코링크PE 직원들에게 펀드 운용보고서를 위조하도록 지시했다는 혐의 역시 무죄 판단을 했다.
1심이 무죄로 판단한 업무상 횡령 혐의와 증거인멸 혐의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다른 판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1심에서 대부분 유죄가 인정된 자녀 입시 비리 의혹에 대한 2심 재판부의 선고...
1997년 외환위기 당시 한시적 부실채권정리기금 운용 등의 목적으로 제정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근거 법률이 24년 만에 현재 상황을 반영하도록 개정됐다.
캠코는 지난 23일 캠코 설립목적 및 업무조항 정비 등의 내용을 담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설립 등에 관한 법률(이하 캠코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코법 개정안은 1997년...
쌍용차 평택 공장(85만㎡)은 최근 자산 재평가 과정에서 부지 가치가 9000억 원 가량으로 평가됐다.
경기 평택시는 정용원 쌍용차 법정관리인, 정일권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쌍용차 평택공장 이전ㆍ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쌍용차는 현 공장 용지를 매각한 뒤 평택 내 다른 곳으로 대체 공장을 새로 지어 이전한다.
평택시는...
정 교수의 자산관리를 담당해온 김 씨는 조 전 장관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뒤 검찰이 사모펀드 의혹 등을 수사하자 범행을 저질렀다.
김 씨는 정 교수에게 "검찰 압수수색에 대비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하드디스크 등을 차량과 헬스장 개인 보관함에 숨긴 것으로 조사됐다.
1심은 “김 씨가 은닉한 컴퓨터 등에서 정 교수의 형사사건 관련 주요...
성정은 충청도 부여에 본사를 두고 골프장 관리업, 부동산임대업, 부동산개발업 등을 하고 있다. 성정의 지난해 매출은 59억 원, 영업이익은 5억 원 수준이다.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은 315억 원이다.
성정은 기존 보유자금과 올 초 소유 부동산의 매각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인수대금을 완납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정 관계자는 “향후...
성정은 충청도 부여에 본사를 두고 골프장 관리업, 부동산임대업, 부동산개발업 등을 하고 있다. 성정의 지난해 매출은 59억 원, 영업이익은 5억 원 수준이다.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은 315억 원이다.
이스타항공은 이상직 무소속 의원이 2007년 10월 전북 군산을 본점으로 설립했다. 2019년부터 심각한 경영난으로 인해 M&A를 추진해왔으며 제주항공의 인수가...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버핏 회장은 이날 추가 기부 의사와 함께 게이츠 재단 신탁관리인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오늘은 나에게 역사적인 날”이라며 “2006년 내 순 자산의 99% 이상인 버크셔 주식을 자선사업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번 기부로 약속한 총액의 절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2006년 기부를 선언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