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I 최종본을 받은 법원은 현재 삼일회계법인, 법정관리인과 검토 작업을 진행 중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 성동조선의 자산은 1조559억 원, 부채는 2조7078억 원 규모다. 최대주주는 한국수출입은행으로 지분 81.25%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 한국무역보험공사(10.09%)와 농협은행(8.55%), 군인공제회(0.08%) 등이 주요 주주다.
채권단은 성동조선의...
성동조선 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창원지방법원 파산부는 19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과 법정관리인을 불러 투자자들이 제출한 인수제안서를 검토했다. 하지만 여전히 우선협상대상자를 가리는 데 증빙자료가 부족하다고 보고 22일까지 보완 제출을 요구했다.
법원 관계자는 “협의를 통해 22일까지 투자자들에게 마지막 제안서...
이를 위해 필리핀 법원은 수빅조선소에 대한 관리인을 선임하고, 수빅조선소는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해야 한다.
한진중공업 측은 현지 법원의 이번 결정으로 수빅조선소 투자유치와 매각 협상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진중공업은 지난해부터 수빅조선소 매각을 추진해왔다. 필리핀 현지 언론도 최근 수빅조선소 5개 채권은행과 필리핀...
남한 주민이 북한 주민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방법은 상속신탁계약을 체결하는 방법, 남한 상속인 중에 재산관리를 부탁하는 방법, 남북가족관계특별법상 유증(遺贈)을 하면서 재산관리인을 선임하는 방법 등 세 가지가 있다.
상속신탁은 재산 유용을 예방하고 종합자산관리도 받을 수 있다. 수탁사인 금융회사는 신탁계약에 따라 자산관리를 진행하고, 통일을...
개인별 맞춤형 자산 관리인 금융 컨시어지는 AI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 사용자가 가입한 보험 상품을 조회해 보장 내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상품 추천을 해 준다.
삼성전자는 올 2월 미국 블록체인 기반 생체인식 암호화 회사인 HYPR과 모바일 생체인증 관련 파트너십을 맺고, 1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생채...
알파홀딩스는 이번 소송을 통해 크리스 김, 코아젠투스파마, 티제이유, 펜라이프 및 바이럴진 등의 모든 자산을 소송의 확정 판결 시까지 신탁관리인을 임명해 법정 신탁하고, 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가처분 명령 등을 내려줄 것을 청구했다. 소송결과에 따라 국내에서 이행된 필룩스와 코아젠투스파마 간에 체결된 바이럴진 주식매매계약 등에 중대한 변경이 발생할...
한국특수형강의 회생절차가 종결되면 채권자들은 즉시 매각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관측된다. 전 사주이자 현재 관리인인 장세현 씨 등이 이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현재 최대주주인 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보유한 18.35% 지분 이상이 필요하다. 한국특수형강 주가는 현재 2500원 선으로 낮아 해당 지분 확보에는 약 100억 원 수준의 자금이 필요하다.
전 세계에서도 아직까지 대중을 대상으로 한 자산관리 시스템을 비즈니스화해 크게 성공한 사례가 없다.
하지만 금융인의 한 사람으로서 부자들은 상대적으로 좋은 서비스를 받을 확률이 높아지는데 중산층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부조리한 현실을 타개하고 싶었다. 전문 자산관리인에게 많은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또 잘 모르는 펀드 상품에 현혹되지 않고도...
파산한 일본 가상화폐(암호화폐·가상통화) 취급업소(거래소)의 잔여 자산 물량이 시장으로 흘러들어가면서 최근까지 4억 달러(4276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량이 대거 시장에 풀리면서 하락장을 부채질했다는 분석이다.
8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마운트곡스의 법정관리인을 맡고 있는 노부아키 고바야시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9월...
지난해 상·하반기 두 번씩 맡은 사건의 채권자들과 관리인들을 모아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법원과의 소통이 부족하다’ ‘더 신속한 절차를 원한다’ ‘무리한 회생계획이다’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향후 절차 진행에 반영했다. 앞으로 더 많은 재판부가 현장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여야 한다.”
◆국내 유일 회생법 강의… 모든 소송에서 중점될...
SEC는 동결 자산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주고자 재정관리인도 지정했다.
일본 정부는 가상화폐 시장을 선도한다고 자부했지만 이번 해킹 파문으로 허술한 관리체계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됐다. 일본에서 지난 2014년 세계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였던 마운트곡스가 해킹을 당해 파산한 지 4년 만에 또 비슷한 사태가 일어난 것이다. 이에 일본 정부는 뒤늦게 제도적 미비점을...
실패한 뒤에도 자본잠식으로 재정 파탄상태에 이르러 2015년 3월 회생신청을 냈다.
최대주주인 고(故) 성완종 회장의 해외자원 외교 의혹으로 회생절차 개시 이후에도 회사 압수수색과 직원 조사가 4개월여 진행됐다. 제3자 관리인을 선임한 후 회사 조직을 슬림화하고, 책임있는 기존 경영진을 교체하거나 임원을 대폭 감축하는 등의 자구노력을 이어왔다.
회사의 대주주이자 최대채권자인 연합자산관리(유암코)는 채무이행 상황에 따라 인수·합병(M&A) 또는 회생 종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30일 한국특수형강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회사는 회생계획상 연말까지 224억 원가량의 채무를 변제해야 한다. 그러나 한국특수형강이 올 3분기 말까지 낸 누적 영업이익은 53억 원에 그치는 등 현금이 부족한 상황이다.
회사...
이 회장은 부인 김경자 여사와의 슬하에 장남 이우현 OCI 사장, 이우정 넥솔론 관리인, 이지현 OCI미술관 부관장을 두고 있다. 형제는 이복영 삼광글라스 회장과 이화영 유니드 회장이 있다.
OCI의 경영권 승계는 통상 장남이 하고 있어 형제간 경영권 승계에 잡음이 생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원칙에 따라 이 사장이 이 회장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이 회장은 부인 김경자 여사와의 슬하에 장남 이우현 OCI 사장, 이우정 넥솔론 관리인, 이지현 OCI미술관 부관장을 두고 있다. 형제는 이복영 삼광글라스 회장과 이화영 유니드 회장이 있다. OCI는 장자 승계 원칙을 따르고 있어 이우현 사장이 3세 경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 사장은 1968년생으로 서강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이와 함께 IB업계와 채권단 내부에서는 기존경영자관리인 제도(DIP)와 우선매수권 부여 준칙을 개정하자는 목소리도 나온다. 재벌 기업의 오너십이 구조조정 과정에서 필수적인 매각을 방해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국내 기업은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어 있지 않다. 최고경영자 대부분이 그룹 지주사나 핵심 계열사의 최대주주다. 각 계열사가 서로 지분을...
법원 관계자는 “회사 관리인과 의견서 내용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유암코는 한국특수형강의 주채권자이자 최대주주다. 지난해 9월 한국특수형강의 회생계획안이 법원 인가를 받으면서 유암코의 회생채권이 주식으로 전환됐다. 채무자나 관리인이 아닌 채권자가 조기종결을 신청하는 일이 흔치 않지만 유암코는 단순 채권자가 아닌 특수한 위치로서...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검찰은 정유라 씨가 지난 1월 덴마크 올보르 경찰에 의해 체포돼 구치소에 구금됐을 당시 최순실 씨 자산관리인이자 최순실 씨와 정유라 씨의 조력자로 알려진 데이비드 윤에게 “비용 상관없이 제3국의 시민권 취득에 대해 알아봐 달라”라고 요청한 사실을 알아냈다. 정유라 씨가 지목한 나라는 남부 유럽 지중해상에 있는 섬나라 ‘몰타’...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환경공단
D 등급
△국민체육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한국승강기안전공단
E 등급
△한국무역보험공사
◇ 준정부기관(강소형)
A 등급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사회보장정보원,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소비자원,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연구재단...
최대주주인 연합자산관리(유암코)는 회생법원에 한국특수형강의 M&A를 요청한 상태다.
11일 부산지방법원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유비제구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는 법원에 인가 후 M&A 추진 요청 의견서를 제출했다. 유비제구차유동화전문은 지난해 한국특수형강의 회생계획안에 따라 유암코의 회생채권이 주식으로 전환되며 최대주주가 됐다.
법원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