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김 수사관을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자유한국당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조국 민정수석, 이인걸 전 특검반장 등을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 혐의로 각각 고발한 상태다. 검찰은 문무일 검찰총장 지시에 따라 김 수사관의 혐의에 대해서는 수원지검, 임 비서실장 등은 서울동부지검에서 각각 수사 중이다.
앞서 김 수사관은 지난 4일 서울동부지검에서...
청와대는 김 수사관을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자유한국당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조국 민정수석, 이인걸 전 특검반장 등을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 혐의로 각각 고발한 상태다. 검찰은 문무일 검찰총장 지시에 따라 김 수사관의 혐의에 대해서는 수원지검, 임 비서실장 등은 서울동부지검에서 각각 수사 중이다.
앞서 김 수사관은 지난 4일 서울동부지검에서 참고인...
김태우 검찰 수사관(전 청와대 특감반원)의 비위와 관련하여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회에 출석하여 국회의원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 과정에서 자유한국당의 나경원 의원은 현 정부가 ‘양두구육(羊頭狗肉:양의 머리를 걸어놓고 개고기를 팜)’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조국 민정수석은 ‘삼인성호(三人成虎:거짓말도 여러 사람이 하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한병도 정무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등이 교체 대상으로 거론된다. 비서관급에서는 조한기 제1부속비서관, 백원우 민정비서관, 권혁기 춘추관장 등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인사들이 포함된다. 현재 총선 출마자로 거론되는 인사는 조현옥 인사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이용선 사회혁신수석, 김영배 정책조정·김우영 제도개혁·민형배...
또 임종석실장, 조국 수석, 박형철 비서관, 이인걸 전 특감반장, 김현미 장관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할 방침이다. 민주당 중진의원 대북사업 관련 측근 특혜 약속 첩보 묵살, 고위인사 측근 철도장비업체 감사관실 조사방해 및 일감 몰아주기 의혹 관련해서다.
이와 함께 임종석실장, 현재 국무조정실 2차관을 맡고 있는 차영환 전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 김동연 전...
청와대가 이르면 다음주 비서실 개편을 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임종석 비서실장 후임으로 노영민 주중대사가 언급되고 있다.
노영민 주중대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문재인 정부의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 후보로 임종석 비서실장과 함께 언급되기도 했다. 반면 노 대사는 지난 2015년 자신의 시집을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 카드결제 단말기를 놓고...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비서진 개편을 다음 주 단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임종석 비서실장의 후임으로 노영민 주 중국대사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노영민 주중대사는 19대 국회 시절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혀온 인물이다.
청주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노영민 대사는 연세대 재학 중이던 1977년 구국선언서 사건으로 인해...
특히 분위기 전면 쇄신이라는 취지를 감안하면 비서진 개편 폭이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부터 자리를 지켜온 임종석 비서실장은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대북관계 등을 고려해 일단 잔류 가능성이 높다.
임 실장이 교체되면 후임에는 19대 국회 시절부터 문 대통령 측근으로 꼽혀 온 노영민...
한편, 자유한국당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조국 민정수석, 이인걸 전 특검반장 등을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발했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수사 공정성 차원에서 김 수사관은 수원지검, 임 비서실장 등은 서울동부지검에서 각각 수사하도록 지시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주진우)는 전날 김 수사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비서관이 출석했던 지난달 31일 국회 운영위원회를 계기로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기 시작했다는 시각이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당 회의에서 “국회 운영위를 겪으면서 형사적 처벌이 가능한 청문회와 국정조사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조사가 필요하다는 국민 여론을 등에 업고 결국 특별검사 도입으로 갈...
이후 청와대는 김 수사관을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자유한국당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조국 민정수석, 이인걸 전 특검반장 등을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발했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수사 공정성 차원에서 김 수사관은 수원지검, 임 비서실장 등은 서울동부지검에서 각각 수사하도록 지시했다.
리얼미터는 청와대 특별감찰반 의혹과 관련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지난달 31일 이후 부정평가가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년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메시지 등 긍정 보도가 이어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리얼미터는 덧붙였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 등 18명과 장관급, 차관급 인사,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수현 정책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들과 함께 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현충탑에 도착한...
그는 "우윤근 러시아대사 금품수수 사건의 불기소 여부와 정보 출처에 대해 수차례 오락가락하는가 하면 블랙리스트 자료의 존재 여부도 임종석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이 서로 번복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면서 "국민의 뜻을 받들어 행정부를 견제해야 할 민주당은 청와대 호위무사에 혈안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여당의...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7시께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진과 ‘2018년 올해의 의인’으로 뽑힌 박재홍·유동운·박종훈·안상균 씨와 민세은·황현희 양 등 6명과 남산으로 해맞이 산행에 나섰다.
박재홍 씨는 지난해 5월 서울 봉천동 원룸 화재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대학생 1명을 구조했으며 화재를 초기 진압해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것을...
야당은 “민간인 사찰은 탄핵감”이라고 총공세를 폈고, 출석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은 “민간인 사찰은 없었다”고 맞섰다.
여야는 본격적인 질의에 들어가기 전부터 충돌했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당은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을 비롯한 민정수석실 비서관들이 운영위에 출석하지 않은 것을 두고 문제를 제기해 50여 분간 공방전을 벌였다....
이날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청와대 특별감찰반 의혹에 대한 현안보고를 들었다.
여야는 회의 시작부터 팽팽하게 맞섰다. 이날 회의는 본 질의에 앞서 이뤄지는 의사진행발언에만 50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뜨거운 분위기 속에 출발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당은 박형철 반부패 비서관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31일 청와대 전 특별감찰반원인 김태우 수사관의 폭로에서 비롯된 논란과 관련해 “비위로 곤경에 처한 범죄혐의자가 국정을 뒤흔들겠다며 벌인 비뚤어진 일탈”이라며 “비서실 책임자로서 대통령께 죄송하고 국민께 송구하다”고 말했다.
임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왜 그런 비위혐의자를 애초에 걸러내지 못했는지 좀...
이어 조 수석은 “비위 혐의자의 일방적 사실왜곡이 여과없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정치적으로 이용되고 있어 개탄스럽다”며 “국회의 모든 질문에 성심껏 대답하겠다. 그리고 시시비비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이날 10시 청와대 특감반 논란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조 수석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에게 질의를 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기재부는 KT&G 문건 작성은 사실이지만 단순한 참고자료였고 차관에 보고된 적이 없으며 신 전 사무관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한 언론사가 보도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 2월 설 전후 교체’에 대해 이 관계자는 “대통령 참모진에 대한 인사는 대통령님의 고유권한이다”고 말해 확정된 바 없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