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금융연수원에 따르면 전직원 임금 5% 반납, 연차휴가 50% 의무 사용, 신입직원 초임 20% 삭감 등을 주요 뼈대로 한 노사 합의문을 발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에 동참키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노사 합의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 향후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활동 사업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또 올 3월에는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의 핵심인 정원감축을 위한 희망퇴직시 전직원이 급여의 2%를 반납한데 이어 5%를 삭감한 것으로, 국토해양부 산하기관 중 임금 삭감 사례는 처음이다.
황해성 한국감정원 원장은 “매주 노사현안사항을 점검하는 등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고 밝히면서, “이번 합의는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며...
지난 1일 공식 출범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재무구조 개선과 공기업 선진화의 성공을 위해 이달부터 2010년 말까지 15개월간 간부 직원들의 임금 반납을 결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임원은 기본연봉의 10%, 1급은 5%, 2급은 3%를 각각 반납하기로 했다.
개인 평균 반납액은 394만 원으로 합치면 32억 원에 이른다. LH는 이 금액을 서민경제 활성화...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이번 임금제도 개선은 단순히 임금 반납에 국한하지 않고, 연차휴가 최대 70%까지 의무 사용, 시간외수당 지급기준 축소, 연봉제 시행 등 그 동안 공기업 경영의 비효율성으로 지적돼 왔던 제반 문제점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공공기관 노사관계 선진화의 진척사례"라고 자평하며 "국토해양부 산하 공기업중에서 매우 선도적인 것...
산은캐피탈은 앞서 임원 임금 25~50%, 대졸 신입사원 임금 25%를 각각 삭감했으며 부서장급 직원들은 지난 4월부터 임금 5%를 자진 반납하고 있다.
한국은행도 지난 14일 전직원 급여를 5% 삭감하는 데 합의하고연차휴가 25%를 연내 의무적으로 사용키로 결정했다.
한은은 올해 임원 연봉을 10%와 대졸초임 연봉을 20%씩 각각 삭감하고 간부직원은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
신보는 이미 지난 2008년부터 임금을 동결했고 올해 1월 임원들의 기본연봉을 평균 38.9% 삭감, 4월부터는 본부점장들의 임금 5%를 반납, 5월에는 신입직원 임금을 21.2% 삭감하는 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고통분담에 적극적 동참해왔다.
이미 신보는 지난 8월 공공기관 최초로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노사 공동위원회’를 운영해 지난 9월 3일 ▲전 직원 연봉제 도입...
기술보증기금 노사는 금년도 임금 5% 삭감에 합의하고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에 부응해 노사관계를 개선하기로 했다.
기보 노사는 지난 1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 선언문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상 구현과 노사관계 선진화 방안 이행에 노사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선언문에는 ▲전직원 임금 5%삭감 ▲성과중심의...
이에 대해 도로공사는 운영권 반납 및 회수시설에 대한 중단없는 운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 잠정운영권을 줬다고 해명했다.
또한 국회 국토해양위 최규성(민주당/김제시 완주군)한국도로공사 영업소 291곳 중 도로공사 퇴직자들이 283개소(97%)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인이 공개입찰을 통해 운영되는 곳은 전체 8개소(2.7%)에 그친다고...
노조도 임금 인상 요구보다는 고통 분담과 공사 체질개선에 나서고 신임 사장에게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공사 노사는 지난 9일 임금동결을 골자로 하는 2009년 임금협약식을 가져 크게 변화된 노사관계를 보여줬다. 예년과 달리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무교섭 타결을 이뤄낸 것. 아울러 노사는 고통 분담 차원에서 전직원의 임금 반납도 결의한 바 있다.
자유선진당 박상돈 의원(국회 정무위원회)은 9일 캠코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캠코가 기존 직원들에 대한 고통분담은 미흡한 채 대졸 신입직원들의 연봉을 일률적으로 22.4% 삭감하고 기존 직원들, 임금협상을 통해 연차 및 휴가의 평균 26% 이상 의무사용으로 대체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올래 기관장과 임원의 기본연봉은 보수체계 개편 방향에...
하나은행의 경우 조만간 5% 임금에 반납에 동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은행의 경우 노사공동 선언을 통해 광주은행과 경남은행이 현재 기존 직원의 월급 5%를 반납키로 결정했다.
은행권은 그러나 급여 반납도 모자라 추가 인건비 감축안을 마련하라는 입장에 현재 검토 중이라는 공식 입장을 표명하고 있지만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임금 삭감 요구라는데...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일부 시중은행들이 일정기간 임금 반납에 합의한 적은 있지만 임금 삭감을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업은행 노사는 10월부터 임금 5%를 삭감과 연차휴가 25%의 의무적 사용에 합의했다. 산업은행은 지난 4월 부점장급 직원들이 임금 5%를 반납한 바 있으며, 5월에는 신입행원 임금을 20% 삭감한 바 있다. 임원들도 1월부터...
수출입은행은 이미 2007년 이후 3년 연속 임금을 동결했고 지난 5월에는 신입행원 임금을 20% 삭감했다. 부서장급 직원들은 지난 4월부터 임금 5%를 자진반납하고 있다.
임금 삭감 및 반납 등으로 조성된 재원은 소외계층 지원 및 신규채용 등 일자리 창출에 활용할 예정이다.
최근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등 일부 시중은행 노사가 일정 기간 임금 반납에 합의한 바 있으나 임금을 삭감하기로 한 노사 합의는 은행권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기업은행은 올 초 임원들의 기본연봉을 평균 40% 이상 삭감한데 이어 노조의 임금 삭감 취지에 부응하고자 성과급 10%를 반납하기로 했다. 지점장급 역시 지난 4월 임금의 5%를 자진 반납하다 이번에 5...
임원들도 올해 1월에 50% 수준의 대폭적인 기본연봉 삭감에 이어 2009년도 성과연봉의 10%를 반납하는등 직원들과 함께 고통분담에 동참했다.
한편 임금 삭감 및 반납 등으로 조성된 재원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산은창업지원기금’ 및 ‘희망의 디딤돌’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창업 및 취업교육을 지원한다.
지난해 경남은행은 전 직원이 임금동결에 합의했고 임원진도 급여의 20%를 자진 반납해 일자리 나눔 운동에 솔선한바 있다.
올 2월에는 전 직원이 연차휴가를 자발적으로 사용해 조성된 연차보상금으로 ‘청년 인턴십제도’를 시행했다. 앞서 5월에는 부점장 전원이 급여 5%를 반납했다.
경남은행은 자발적 급여반납 등으로 확보된 재원을 적극 활용 2009년도...
이에 앞서 광물공사는 올초 임원 3%, 간부직원 1~2%의 임금을 반납했으며, 일반직원들도 자율적으로 임금반납에 동참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올해 청년인턴 28명을 채용했으며, 이중 15% 이상을 정규직사원으로 전환할 방침이다.또 올 하반기에 정원 범위(정원 393명, 현원 353명) 내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해 일자리 나누기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광물공사...
이번 채용은 임직원의 임금반납 등 자발적인 고통분담을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채용인원이 전년도 2배 규모이다. 일자리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인턴행원 중 근무기간동안 우수한 면모를 보인 지원자에게는 전형과정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은행이 평소 강조하는 인재상(섬김, 열정, 정직)과 人才 선발의 중요성을 감안해 1박...
이로써 현대중공업의 지분율은 21.14%에서 20.24%로 감소했다.
이 주식은 4년 동안 증권예탁원에서 관리되며, 이후 직원들이 자유롭게 매도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월 현대중공업 노조 측이 사측에 임금협상을 일체 위임하자, 사측이 이에 대한 답례로 임원 임금 반납과 함께 사주조합에 평균 26주 배정을 약속하면서 이뤄진 것이다.
이번 임금삭감은 우리은행을 필두로 해 다른 시중은행 들도 임금 5% 반납, 연차휴가 사용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이 감안됐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이에 따라 이번 노사협의가 마무리되면 일반 직원의 임금을 다음 달부터 삭감할 계획이다
반면, 한은 노조는 이날 사측이 제시한 올해 임금협약안을 철회하라며 적극 반발하고 있다.
한은 노조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