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양립, 워라벨 보장 등 최근 구직자들이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며 “우수인력의 영입과 기존 임직원들을 위해 각종 복리후생, 기업문화 개선 등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유한양행은 현재 2024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저출생 대응 차원에서 국민의힘은 21대 국회 때 정쟁으로 폐기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 등 개정을 다시 추진한다.
관련법에는 △배우자 출산휴가 실근로일 기준 20일(기존 10일) △유급 자녀돌봄휴가 신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대상 자녀 연령 확대 △난임치료휴가 기간 확대(연간 3일→6일 이내) △육아휴직 및...
할 수 있도록 자동육아휴직제도를 운영하는 등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근무환경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유병태 HUG 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공사의 다양한 제도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녀고용평등 실현과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협, 매출 1000대 기업 조사‘원활한 인력수급 어려움’ 우려한경협 “일ㆍ가정 양립 위해…근로 유연화ㆍ세 부담 완화 필요”
기업 열 곳 중 일곱 곳은 급속한 저출산ㆍ고령화의 진행으로 조만간 인력부족, 내수기반 붕괴 등 경제위기가 도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경제인협회는 매출 1000대 기업 인사노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시상하는 제도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표창을 통해 모성 보호와 일∙가정 양립제도, 고용상 기회균등 실현 등 남녀고용평등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 기업들을 대표해 남녀고용평등 우수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CJ프레시웨이는 임직원의 임신...
남부발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친화경영의 하나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일·가정 양립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4일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가족 사랑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가족친화 우수 직장'에 지난해 기준 15년 연속 인증을 획득해 대표적인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남부발전은 이번 행사를 '행복을...
여성가족부가 일ㆍ가정 양립 등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확산한 기업을 공모한다.
26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근로자의 일ㆍ생활 균형 지원 등 기업들의 가족친화 경영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추천 대상은 가족친화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근로자의 일ㆍ생활 균형을 촉진한 기업이다. 가족친화...
2일 발표한 ‘결혼·출산·양육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 12개월 미만 자녀의 시설 돌봄을 희망하는 부모는 17.4%에 불과했다. 또 맞벌이 부모들은 일·가정 양립을 위해 육아시간 확보가 가장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육아시간 확보를 1순위로 꼽은 비율은 남성 39.4%, 여성 38.2%였다. 기관 돌봄은 10%대, 돌봄인력 지원 확대와 유연근무 확대는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역시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중견기업이 청년 채용 확대와 청년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청년이 중견기업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일·경험 기회 확대, 공정 채용 및 일·가정양립 문화 확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유유제약은 충북 중소기업대상 경영대상, 청년친화 강소기업 인증, 노사협력 표창(고용노동부), 명문장수기업 표창(산업통상자원부), 가족친화기업(여성가족부), 청년일자리 우수기업 및 고용 우수기업 인증, 일·가정양립 실천 우수기업 인증(충청북도), 여성친화기업, 모범기업(제천시)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관련 각종 인증 및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정부는 공공기관의 육아휴직을 장려한다는 방침이어서 앞으로도 이런 추세는 지속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10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앞으로 공공기관이 육아휴직으로 인한 대체인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경영평가에 '일·가정 양립 노력' 항목을 별도 지표로 신설해 평가하기로 했다.
정부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일·가정 양립 노력' 항목을 별도 지표로 독립 신설하고, 6개월 이상 육아휴직자 결원보충 시 초과현원 인정기간을 확대한다.
기획재정부는 10일 김윤상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개선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방안은 직장 내 일·가정 양립 문화 확립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일·가정양립 실천은 저출산 위기로부터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성을 지켜내기 위한 시대적 과제"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일·가정양립 실천선언 선포식에서 "일·가정양립 실천으로 일도 열심히 하면서 가정도 잘 챙기는 기재부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출산전후 휴가를 모두 사용한 여성 근로자가 육아휴직 신청 없이 곧바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남녀고용평등법(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소위로 회부됐다.
개정안에는 육아휴직으로부터 복귀한 근로자의 담당업무·지위·근로조건이 달라진 경우, 그 사유와 기준을 알릴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해당 법안들은...
출산이나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일ㆍ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하자는 취지다. 임신 중이거나 만 8세(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 양육이 필요한 구성원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SK온은 사내 육아 휴직 사용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SK온의 임직원 평균 연령인 34.5세로, 지난해 한국 여성의 평균 출산 연령은 33.6세와...
다만, 응답자 대부분은 일자리 등 경제적 조건과 일·가정 양립 조건이 개선된다면 결혼 의향이 긍정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응답했다. 남성은 모든 연령대에서 ‘만족할 만한 일자리를 갖게 된다면’ 결혼 의향이 긍정적으로 바뀔 것이라는 답변이 많았다. 연령대별 동의율은 25~29세 86.4%, 30대 86.5%, 40대 82.8%였다. 여성은 일·가정 양립을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방안으로는 재정준칙 도입, 외국인력 유입 확대, 청년고용 확대, 노후 보장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연금개혁 등을 제시했다. 상품시장 규제 혁신, 중소기업 지원 간소화 등도 제언했다. 그래야 대-중소기업간 생산성 격차가 축소되고, 노동시장 이중구조가 완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 추진과 기후대응 노력 강화도 권고했다.
고 위원은 이러한 인구위기 대응 과제로 △저출산 재정·세제지원 효과성 제고 △일·가정 양립여건 조성 △전략적 외국인재 활용 △교육 격차 완화 및 미래인재 양성 △지방균형발전 △중소기업 혁신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및 근로유인 제고 등 7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출산율 제고에만 초점을 맞춘 정부의 인구정책 범위를 경활인구·생산성까지 넓혀야...
또 협력사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어린이집을 신설한다. 자동차산업에 새롭게 진입한 근로자를 대상으로는 장기근속에 따른 지원금을 지급하고, 산업전환과 관련된 교육과 컨설팅을 확대한다. 중소협력사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후‧위험공정 개선비용도 지원한다.
1차 협력사도 힘을 보탠다. 업계 최초로 1차 협력사 협력회는 2·3차...
24일 본지가 대학내일, 롯데백화점, 산호수출포장, 한미글로벌 등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된 기업과 법무법인(유) 지평, 포스코 등 일·가정 양립 우수 기업을 상대로 직원들의 효용감이 가장 큰 출산·육아 관련 복지 제도를 물은 결과, 대부분 기업에서 유연근무제·육아휴직 의무화를 꼽았다.
한미글로벌은 출산 시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연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