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가족친화 기업' 찾는다…27일부터 접수 시작

입력 2024-05-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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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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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일ㆍ가정 양립 등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확산한 기업을 공모한다.

26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근로자의 일ㆍ생활 균형 지원 등 기업들의 가족친화 경영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추천 대상은 가족친화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근로자의 일ㆍ생활 균형을 촉진한 기업이다. 가족친화 조직문화 확산에 공헌한 가족친화인증 기업 또는 기관이다. 가족친화 경영 기간은 최소 2년 이상이어야 한다.

추천을 받은 기업(관)은 공개검증, 공적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포상 대상자로 최종 확정된다. 12월 가족친화인증 수여식에서 포상을 받는다.

포상 규모는 대통령표창(4점), 국무총리표창(5점), 여성가족부 장관표창(10점)으로 총 19점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통령 표창을 받은 롯데엠시시(주)는 주 52시간 근로시간제 조기 도입, 미취학자녀 양육비 지급 등 근로문화 개선 및 양육지원제도를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사이버다임은 자율적인 휴가 사용과 편리성 증진을 위해 휴가 자가 승인제를 도입하는 등 모범을 보였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근로자가 직장에서 일의 능률은 높이고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기업·기관들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이러한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유공 포상 후보자는 국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27일부터 7월 5일까지 공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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