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박영애 의원은 "홍콩 반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사용허가 기간이 명시돼 있어야 하는데 왕산마리나 조성사업은 공유수면 점용·사용허가 기간을 명시하지 않아 특혜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시는 대한항공에 매립부지(10만㎡) 소유권을 조성원가 또는 그 이하의 가격으로 취득할 수 있는 권리와 블루라군복합리조트지구를 우선 매입할 수...
4년 넘게 개통을 미뤄온 인천 월미은하레일이 소형 모노레일로 추진될 예정이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월미은하레일을 레일바이크로 활용하려던 계획을 수정, 소형 모노레일로 활용하는 방안을 사실상 확정하고 사업 주체인 인천교통공사, 민간 우선협상 대상업체와 추진 방향을 논의 중이다.
시는 레일바이크가 날씨 영향 때문에 운행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이날 기공식에는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박완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벳쇼 고로 일본 대사 등 국내외 주요인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전 회장은 “파라다이스시티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여행의 최종 목적지 및 한국 관광산업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동북아의 허브도시 인천이라는 브랜드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임관혁 부장검사)는 24일 신 의원 보좌관 출신인 조계자(49) 인천시의회 의원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신 의원이 2007년부터 최근까지 보좌관들의 급여 일부를 떼는 등의 수법으로 불법 정치자금 수천만원을 조성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다른 전직 보좌관 출신 이도형(39) 인천시의원 등 의혹에 연루된...
검찰은 이날 오전 관련 의혹에 연루된 보좌진 자택과 전직 지역 보좌관이 현재 근무하는 인천시의회 의원 사무실 등 5∼6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급여와 금융거래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물 분석을 마친 뒤 관련자들을 소환해 불법 정치자금의 정확한 규모와 구체적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신 의원은 지난해 말 퇴직한 보좌관의 후임에게 비서관...
22일 정부와 지자체에 따르면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 지자체들은 내년 초에 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들 지차체는 기존의 버스, 지하철 운영 적자에 광역버스 입석 금지로 운행 버스가 늘어나면서 운수업체의 부담이 증가해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서울시는 다음달께 시의회에 요금 인상안을 제출할...
시는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가 세부 협의를 통해 인상 폭과 시기를 맞춰야 한다고 보고 있다.
요금 인상안이 시의회에서 통과할 수 있을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2012년 서울시의회는 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 200원 인상안을 제시하자 50원을 깎아 150원 인상안을 통과시켰다.
연간 지하철 적자는 5000억원, 시내버스는 3000억원에 달하는 등 재정난이 심각해 요금...
인천아시안게임 출입증인 AD 카드를 부정 사용한 인천시의회 의장의 아들이 불구속 입건됐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사문서부정행사)로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아들 노모(3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노씨는 지난 28일 오후 7시 25분께 노 의장 운전기사의 AD 카드를 가지고 인천시 남구 문학 야구장 귀빈석인 스카이박스석에 들어가려 한...
이밖에도 이씨는 지난 2011년 5월 인천시가 인천도시개발공사를 통해 발주한 인천 남동구 구월동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공사를 수주하기 위해 김효석(53) 전 인천시장 비서실장에게 현금 5억원을 제공한 혐의도 받았다.
그는 김 비서실장에게 "대우건설이 공사를 수주받을 수 있도록 심의에 참여하는 담당 공무원들을 눌러 달라"며 돈을 준 것으로...
SK인천석유화학은 1조6000억원을 들여 합성섬유와 페트병의 원료인 파라자일렌를 생산하는 공장을 지난달 준공, 가동중하고 있다. 하지만 시운전 중 파라자일렌 설비에서 과도한 화염과 함께 매케한 냄새가 진동해 주민들이 밤샘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인체에 유해한 시설물이라며 허가취소와 공장 가동 중단을 요구하고 있으며, 인천시의회도...
인천시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는 '인천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조례안을 10일 원안 가결했다.
이날 교육위원회에서는 이청연 교육감이 영입한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인천지부장 출신의 김은종 비서실장(별정 5급)과 노성은 수행비서(별정 6급)를 별정직 공무원으로 둘 수 있는 조례를 놓고 찬반 격론이 벌어졌다.
반대 측은...
정의당 인천시당은 논평에서 "인천시의회 의장 후보자 선출을 앞두고 새누리당 출마자 4명 중 일부가 지난 13일 500만원이 든 돈봉투를 시의원 일부에게 돌렸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박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 시의원 당선인들을 차례로 만나 '특정 후보에게 표를 던져라'라고 권유했다고 한다"며 이를 전후해 박 의원에게 거액의 현금이...
정의당 인천시당은 논평에서 "인천시의회 의장 후보자 선출을 앞두고 새누리당 출마자 4명 중 일부가 지난 13일 500만원이 든 돈봉투를 시의원 일부에게 돌렸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박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 시의원 당선인들을 차례로 만나 '특정 후보에게 표를 던져라'라고 권유했다고 한다"며 이를 전후해 박 의원에게 거액의...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준공기념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이성만 시의회의장, 나근형 인천시교육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시의원, 군수, 구청장과 시민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은 국내 최다 인원이 참가한 테이프 커팅식이 펼쳐져 주목을 받았다. 인천아시안게임 개최 연도를...
너희들 다 구하고 나도 따라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날 영결식에는 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 등 정치인과 인천·시흥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 제2교회 신도 30여명도 마지막으로 분향소를 찾아 예배하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특히 이준하 전 대우건설건축본부장(53ㆍ구속기소)과 인천시 고위공무원 간의 커넥션과 관련해 검찰이 조명조 인천시의회 사무처장(57)을 구속한 데이어 홍준호 부평구 부구청장(55)을 뇌물수수 등 혐의로 소환조사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면서 추가 소환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이 과연 얼마만큼의 도박자금을 받고 몇 차례에 걸쳐 도박을 벌였는지도...
인천지검 특수부는 인천 모 구청 부구청장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전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장 이모(54·구속기소)씨로부터 금품과 접대를 받은 혐의다. 앞서 검찰은 지난 21일 조명조인천시의회 사무처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
조 사무처장은 2009∼2011년께 전 대우건설...
조명조
조명조(57) 인천시의회 사무처장이 체포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인천지검 특수부(정순신 부장검사)는 "지난 18일 오후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전 조명조(57) 인천시의회 사무처장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조 사무처장은 2011년께 송도 바이오리서치단지(BRC) 조성 사업과 관련해 전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장...
충청도, 인천시도 마찬가지다.
그러면 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과 같이 현역 프리미엄이 사라지게 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민주당의 지지율이 20% 미만일 정도로 바닥이라는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당의 지지율이 그 모양이니 현역 단체장들의 개인적 업적과 인기가 아무리 괜찮아도 현역 프리미엄은 사라질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