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제36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을 비롯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총은 1989년 ‘한국노사협력대상’을 제정한 이후 노사가 협력을 통해 성장·발전한...
삼성전자가 3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QD-OLED와 관련해 "프리미엄 제품 전략에 따라 시장 판매에 주력하겠다"라며 "주요고객과 안정적인 협의를 바탕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동시에 지속적 성능 개선, 라인업 구축으로 신규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QD-OLED는 고객사와 제품 라인업 다변화를 추진 중"이라며...
삼성전자는 3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HBM(고대역폭 메모리) 공급규모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며 "해당 물량은 고객사와 공급 협의까지 완료해 내년에는 올해 대비 2배 이상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HBM3E 역시 고객사의 타임라인에 맞춰서 (제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삼성전자의 하만(오디오)과 SDC(디스플레이) 부문이 1분기 계절적 비수기와 타사 경쟁 심화와 맞물려 성장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30일 하만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2000억 원, 24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계절적 비수기로 진입하며 오디오 판매가 둔화한 탓에 하만의 실적이 소폭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견조한 전장 사업...
삼성전자는 30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1조9200억 원, 6조61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6% 증가, 영업이익은 3.78조 원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DS 부문에서만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23조1400억 원, 1조9100억 원을 거둬들였다.
DX 부문에선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47조2900억 원, 4조700억 원을...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2%, 영업이익률도 45% 증가해외 고수익 제품군 위주의 수주 및 매출 촉진 영향
대한전선은 29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885억 원, 영업이익 28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7039억 원에서 12%, 영업이익은 177억 원에서 63%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2011년 2분기 이후 가장 높고...
이수진 ESG 팀장은 “보호 종료를 앞둔 아동들이 ‘열여덟 어른’을 두려움이 아닌 설렘으로 마주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살핌키트를 준비했다”고 했다. LG헬로비전은 2020년부터 ‘자립준비청년 통신비 지원사업’을 통해 보호 종료 청년들을 대상으로 통신비 및 단말기를 지원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외신 “올해 TV 세계의 스타가 될 것”…“OLED TV의 정상에 오른 제품”4배 향상된 AI 딥러닝…목소리 구별해 개인별 맞춤 콘텐츠‧서비스 제공
LG전자의 공감 지능(AI) TV ‘LG 올레드 에보(evo)’가 외신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 차원 진화된 AI 프로세서로 구현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에 높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지...
기업의 특허침해나 기술유출 관련 소송은 사고가 발생한 국가에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다보니 기업들은 큰 소송비용 부담에도 해외에서 소송을 진행해야 한다. 사건 변호를 주로 맡는 로펌도 국내가 아닌 해외 로펌으로, 일반적인 국내 소송과 다른 것이 해외 특허침해 소송의 특징이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해외에서 진행되는 특허침해 등 소송은 한국에...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의 배터리 경쟁 업체에 대한 본격 소송에 나선다.
전문가들은 과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배터리 특허 침해’ 소송에서 승소한 전례에 따라 이번에도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소송전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28일 산업계 관계자들은 LG엔솔이 특허침해 소송을 예고한 대상으로 주로 중국 배터리 기업들을 지목했다. 이들은 중국계...
GTX-A 객실 창문에 투명 OLED 설치열차 8량에 투명 OLED 16대 우선 도입, 향후 확대 적용철도용 투명 OLED, 150km 이상 고속에서도 안정적 작동유리창 대체할 만큼 투명도 높으면서 얇고 가벼워
LG디스플레이가 최근 개통한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에 국내 최초로 철도용 투명 OLED를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GTX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SK하이닉스가 ‘2024년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협의회 소속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협력사들과 함께 ESG 경영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2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SK아카데미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87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동반성장협의회(협의회)는 SK하이닉스가 협력사들과 상생...
AI가전, 지역 특화 사업 전략 공유…B2B, 신사업 등으로 영역 확장현지시간 24~25일 UAE 아부다비에서 ‘LG 쇼케이스 2024’ 열어“현지 파트너사와 협력으로 지속 성장할 것”
LG전자가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현지 밀착 소통으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현지시간 24일부터 이틀간 ‘LG 쇼케이스 2024’를...
올해 아동안전지킴이집 참여 매장 전국 약 160여 개로 확대위촉 매장에는 공식 표지물 부착 및 주기적인 경찰관 교육 진행아동의 실시간 위치 추적 가능한 '갤럭시 스마트태그2' 제품도 주목
삼성전자의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스토어가 올해 아동안전지킴이집 서비스 참여 매장을 전국 약 160여 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1분기 매출 21.9조, 영업이익 1.3조전사 매출액 역대 1분기 최대
LG전자가 주력 사업인 생활가전에서 호조를 기록하며 1분기 최대 매출을 거뒀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959억 원, 영업이익 1조3354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생활가전 부문이 역대 최대 매출로 기록적인 영업이익률을 거뒀으며, TV와 비즈니스솔루션 사업 부문은...
AI 상용화와 전기화 시대 대비 새로운 성장 기회 모색LS그룹, 전기·전력 분야 솔루션을 비롯한 선진 기술 강화에 박차구자은 회장 “고도의 전기 제어 기술력으로 글로벌 에너지 산업 혁신 리드”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기술 박람회 ‘하노버 메세 2024’ 현장을 찾았다.
25일 LS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전날(현지시간) 하노버...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21조 959억 원, 영업이익 1조 3354억 원1분기 기준 매출액은 최대치, 영업이익은 5년 연속 1조 원 상회
LG전자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 959억 원, 영업이익 1조 3354억 원의 확정실적을 25일 발표했다.
현재 주력사업인 생활가전이 역대 최대 매출과 두 자릿수의 기록적인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한 것으로...
한국 서비스업 설비투자 비중이 주요 7개국(G7)보다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규제 완화 등 투자 촉진을 통해 서비스산업 경쟁력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총은 25일 보고서 ‘최근 서비스업 설비투자의 특징과 시사점’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한국 서비스업...
당진공장에 구축 완료…신재생에너지 사용 지속 확대 계획기후위기 대응 위해 온실가스 배출 줄이고 탄소 중립 실현할 것
대한전선이 탄소중립을 위해 당진공장에 태양광 자가 발전설비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수립한 탄소 중립 로드맵의 실천 과제 중 하나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에너지 절감 차원이다.
대한전선은 당진공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