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에서 유아인이 맡은 캐릭터는 이방원이다.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육룡이 나르샤'의 이방원은 그 동안 다뤄졌던 이방원 중 가장 젊은 이방원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이방원의 아역을 연기한 남다름은 반전 스토리로 3회 엔딩을 장식하며 이방원 캐릭터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자신의 정의를 지키기 위해서는 살인도 서슴지 않는 어린 이방원의...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아역 남다름이 연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하지원과 함께 한 인증샷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다름의 엄마는 최근 SNS에 "오늘 우연히 마주쳐서 참 행복했어요~^^생각보다 빨리 끝난 촬영덕에~~집에서 마지막방송 본방사수 중입니다~^^16회동안 아름다운 하나씨덕에 눈이 호강한 주말이었어요~^^주신 과자도 잘 먹을께요"라는...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3회에서는 이방원(남다름, 유아인), 정도전(김명민), 이방지 땅새(변요한, 윤찬영), 분이(신세경, 이레), 무휼(윤균상, 백승환), 이성계(천호진), 이인겸(최종원), 길태미(박혁권), 연희(정유미, 박시은), 허강(이지훈) 등의 고려 말 정세에 기반한 활극이 펼쳐졌다.
이날 성균관에 돌아온 홍인방은...
이방원(남다름 분)의 가슴을 다시 뛰게 만들고, 유생들과 백성들을 하나로 움직이게 한 정도전의 유배가 이들에게 어떤 영향과 파문을 일으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12일오후 10시 3회가 방송된다.
월화드람, 육룡이 나르샤, 정도전
지난 5일 첫 선을 보인 '육룡이 나르샤'에서 남다름은 철혈 군주 ‘이방원’의 아역으로, 이레는 강단 있는 열혈 백성 ‘분이’의 아역으로 분해 안방극장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두 사람은 김명민(정도전 역), 천호진(이성계 역), 최종원(이인겸 역), 박혁권(길태미 역) 등 연기파 배우들 사이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극중 아버지...
◆이방원이 오매불망 찾는 ‘잔트가르’가 대체 뭐길래.
어린 이방원(남다름 분)은 백전백승의 신궁인 아버지 이성계(천호진 분)를 ‘잔트가르’라고 칭송했다. 하지만 고개 숙인 아버지를 본 뒤 “잔트가르가 아니다”며 울부짖었다. 이어 지략으로 원 사신과 전쟁을 막아낸 정도전(김명민 분)을 보고 “저 사내가 진짜 잔트가르다”고 전율했다. 대체 ‘잔트가르’가...
이날 분이(이레 분)은 땅새를 구하기 위해 나섰고 이방원(남다름 분)에게 “대단한 아버지가 있다고 했으니 도와달라”고 청했다. 하지만 이방원은 앞서 이인겸(최종원 분)에게 고개를 숙인 아버지 이성계(천호진 분)에게 실망한 상태였고 도와줄 수 없다고 나섰다.
이에 분이는 “그럼 거짓말 했다고 인정하라”라고 따졌고 두 사람은 결국 육탄전을 벌였다. 이방원은...
공개된 인물관계도 중앙에는 훗날 조선의 철혈 군주가 되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자리잡고 있다. 그를 중심으로 다섯 용과 주요인물들의 다양한 인연과 관계, 복잡한 감정 등이 보기 쉽게 담겨 있다. 여기에 ‘육룡이 나르샤’가 팩션 사극임을 알 수 있도록 각 인물 별로 실존 인물과 가상 인물을 구분해 놓은 것 역시 특별하다.
먼저 이방원과 정도전(김명민 분)의 관계가...
우연히 귀족인 이방원(유아인/아역 남다름 분)과 만났지만 고려 권력실세인 이인겸(최종원 분)의 집에 갇히게 됐다. 말 그대로 시련의 연속이다.
이런 가운데 땅새-분이 남매에게 닥친 또 다른 시련이 무엇인지, 이들을 시련으로 몰아넣은 인물은 누구이며 땅새-분이 남매가 어떻게 극복해나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은둔 생활을 하고 있는 정도전(김명민 분)이 이방원(유아인 분), 이방지(변요한 분)와 극적으로 삼자대면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도전은 남루한 옷차림으로 지나가는 행인의 밥을 빼앗아 먹으며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이내 동굴 속 은신처로 들어가 주위를 살피며 평소와 다른 기류를 느낀...
특히 어린 이방원(남다름 분)은 훗날 아버지 이성계(천호진 분)의 책사이자 조선 건국의 1등 공신인 정도전을 처음으로 마주한다. 사대부들에 의해 창고에 감금된 정도전은 땅새를 구하러 온 방원에게 내가 가야만 전쟁을 막을 수 있다며 자신의 몸을 감싸고 있는 줄을 풀어달라고 요구한다. 방원은 사내 대 사내로 약조할 수 있는 지 묻고, 정도전은 결연한 모습으로...
이날 분이는 거지대장의 명령으로 먹잇감을 찾아 장터로 나섰다가, 이방원(남다름 분)을 발견하고 대장에게 보고했다. 이어 분이는 납치되어 온 방원 일행이 숨겼던 서찰을 가져와 “아저씨가 이거 저기다 몰래 숨겼잖아! 서찰에 있는 이 그림! 이 그림 있는 사람이 우리 엄니 데려갔어”라고 소리쳤다.
이어 서찰이 도난 당하자 분이는 오빠 땅새(윤찬영 분)와 방원을...
5일 첫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는 땅새∙이방지(변요한 분)와 이방원(유아인 분), 정도전(김명민 분)과의 심상치 않은 삼자대면으로 포문을 열었다. 그 중 변요한이 분한 땅새∙이방지의 비범한 등장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베일에 싸인 그의 정체를 더욱 궁금케 만들었다.
어두컴컴한 동굴 속 세 사람의 만남은 범상치 않았다. 동굴 속 그를 기다리던 이방원과 마주한...
제작진은 이에 대해 "좀 더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도록 이름을 바꿨다"며 "상상력을 극대화시켜 창작의 자유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조선 건국에 영향을 미친 '육룡'에 해당하는 인물도 이성계, 정도전, 이방원 등 3명은 실존인물이지만 무휼, 이방지, 분이는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탄생한 인물로 알려졌다.
‘육룡이 나르샤’ 1회는 정도전(김명민 분), 이방원(유아인/아역 남다름 분), 이방지(땅새/변요한 분/아역 윤찬영)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훗날 ‘조선 건국’이라는 역사적 소용돌이에서 마주하게 될 여섯 용 중 3명이다.
이방원은 "오래 기다렸다"며 정도전을 '스승'이라 칭했다. 이방지는 반대로 정도전을 향해 “당신한테 인생 사기 당한...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8년 만에 개경으로 돌아온 정도전(김명민 분)과 그를 스승이라 부르며 기다려 왔다는 이방원(유아인 분), 이방지(변요한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한편, 동 시간대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시청률 8.5%를 기록했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시청률 2.2%를 기록했다.
'육룡이 나르샤' 어린 이방원과 어린 분이가 만났다.
5일 밤 10시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
상연/연출 신경수) 1회에서 어린 이방원(남다름 분)은 거지패에게 웃과 가진 것을 빼앗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호위무사들이 나타나면서 구출되는 듯 했으나 호위무사 중 한 명이 이성계(천호진 분)의 적 이인겸(최종원 분)의 첩자라는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