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정민(22) 씨의 친구 A 씨 측이 사건 발생 다음날 휴대전화 번호를 바꾼 이유를 밝혔다.
정민씨의 아버지 손현 씨(50)는 A 씨가 자신의 휴대전화를 찾지 않고 사건 발생 하루 만에 번호를 바꾼 행동에 의문을 제기했다. 5일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김진의 돌직구쇼’에 출연한 손현 씨는 “(A 씨가) 본인의...
중앙대 의대 본과 1학년 재학생인 손 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께부터 이튿날 새벽 2시까지 반포한강공원 수상 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친구 A 씨와 술을 마시고 잠이 들었다가 실종됐다. 그는 엿새 뒤인 30일 한강 수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친구 A 씨는 손 씨 실종 당일인 25일 오전 4시 30분께 잠에서 깨어나 홀로 집으러 돌아갔다가 부모님과 함께 다시 나와 손...
지난달 한강에서 실종됐다가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故) 손정민(22) 씨의 친구 A 씨가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찾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손 씨가 발견된 직후 실종된 장소 인근에서 아이폰 한 대가 발견됐지만, 확인 결과 A 씨의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4일 “통신사에 확인한 결과, 해당 아이폰은 A 씨의 것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아이폰 발견…사건 규명할 단서될까
고(故) 손정민 씨가 숨진 채 발견된 장소 인근에서 또 다른 아이폰이 발견됐다. 해당 아이폰이 손 씨가 숨진 당일 손 씨와 함께 있던 친구 A 씨의 핸드폰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민간 수색팀 아톰 측은 “5일 오후 5시 30분쯤 젊은 부부가 한강 인근에서 확보한 아이폰을 수색팀에 인계했다”며 손 씨 아버지에게 이...
"한강 실종 의대생 진상 밝혀 달라"청원글 올라온 지 이틀 만에 32만 돌파경찰, 정확한 사인 밝히기 위해 수사 집중
한강 공원에서 실종 후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 씨의 사인을 밝혀달라는 국민청원이 32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3일 올라온 이 청원은 5일 오후 5시 기준 32만4000여 명의 동의를 받았다.
청원 글이 올라온 지 이틀밖에...
5일 한강서 사망한 故손정민 씨 발인손 씨 부친, 블로그에 마지막 인사
한강 공원에서 실종 후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故)손정민 씨의 발인식이 5일 오전 열렸다.
손 씨의 유족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 서울성모병원에서 고별식 뒤 9시 발인식이 열렸다. 발인 후에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성당에서 장례 미사가 열렸다. 미사를 마친 뒤 손 씨는...
중앙대 의대 본과 1학년 재학생인 손 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께부터 이튿날 새벽 2시까지 반포한강공원 수상 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친구 A 씨와 술을 마시고 잠이 들었다가 실종됐다. 실종 닷새 후인 30일 한강 수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 왼쪽 귀 뒷부분에는 손가락 2마디 크기의 자상이 2개 있었다. 그러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
그러면서 “우리 삶의 다음 장(章)을 향하는 과정에 있어 프라이버시를 존중해달라는 우리의 바람을 이해해줘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게이츠 부부는 슬하에 장녀 제니퍼를 비롯해 아들 로리(22), 그리고 막내딸인 피비(19)를 두고 있다. 제니퍼는 현재 의대생으로 재학 중이다.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숨진 고(故) 손정민 씨의 친구 A 씨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폰이 발견됐지만, 경찰 조사 결과 A 씨의 것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한 휴대폰이 손 씨 실종 근처에서 발견됐다. 하지만 경찰이 주인을 확인하는 작업을 착수한 결과 A 씨의 것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공원에서 손 씨와 함께 공원에서...
한강 사망 의대생 부친 “민간잠수사를 고용해서라도 친구 휴대전화 찾겠다”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닷새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된 의대생 손정민(22) 씨 사건에 대한 의혹이 이어지고 있어. 사건을 해결할 주요 단서도 정민 씨 친구인 A 씨의 휴대전화가 거론되고 있지만, 휴대전화의 행방은 오리무중인 상태야.
손 씨 아버지는 “실종 지점 인근 한강...
손 씨는 서울 소재 한 대학 의대 본과 1학년 재학생으로, 지난달 24일 오후 11시쯤부터 이튿날 새벽 2시까지 현장에서 동성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잠이 들었다가 실종됐다.
경찰은 기동대ㆍ한강경찰대와 함께 헬기ㆍ드론ㆍ수색선 등을 동원해 집중 수색을 벌였다. 가족들도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아들을 찾는다고 올렸다.
손 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자취를 감췄던 의대생 손정민씨(22)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실종 엿새만이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30일 오후 3시 50분쯤 반포한강공원 인근에서 숨진 손 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손 씨는 발견 당시 흰색·회색·검정색 패턴이 뒤섞인 긴팔 셔츠와 검정 바지 등 실종 때 입었던 차림새 그대로였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사라진 20대 대학생 아들을 찾는 아버지가 제보를 부탁한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해당 게시글은 올라온 지 이틀 만에 댓글 3800여 개가 달리며 응원의 목소리가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 새벽 1시경 한 블로그에 ‘[공지]아들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늦은 시간 친구와 한강공원에서 놀다 홀로 사라진 뒤...
25일 새벽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20대 의대생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학생의 부모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글을 올리며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실종된 의대생 A씨의 부친은 개인 블로그에 “아이를 찾아달라”고 글을 올렸다. A씨의 부친이 올린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밤 11시쯤 친구를 만나러 집 앞 반포한강공원에 나갔다. A씨는 친구 B씨를 만나...
의대생인 제니퍼 게이츠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진을 올리며 “슬프게도 백신이 천재 아빠를 내 뇌에 이식하지 않았다. mRNA(메신저 리보핵산)가 그런 능력이 있었더라면…!”이라고 썼다. 반(反) 백신 음모론을 우회적으로 반박한 것이다.
미국에서는 게이츠가 코로나19 팬데믹을 이용해 사람들의 마음을 통제하거나 위치를 파악하는...
지난해 의대 본과 4학년 학생들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 의대 설립에 반발해 국시를 두 차례 거부했다. 당시 의대생들 스스로 시험을 거부했기에 여론과 정부는 재응시는 불가하다는 태도를 고수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해 일선 현장에서 의료 인력 공백 위험이 커지자 정부는 결국 시험 기회를 다시 열어줬다....
1㎒(서울)
“127명 집단감염, 정은경 논문 / 與 대선주자 신경전 / 유시민 사과”
- CBS 유창수 PD
- 뉴스톱 김준일 대표
“서울시장 선거판, 그 때 그 사람들 뿐”
-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
놓지마 뉴스
- 방송인 강승희
“유시민 사과 / 박범계 청문회 / 윤석열 지지율”
- 민주당 김경협 의원
-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의대생 국시논란, 무엇을...
정부는 내년 시험을 앞당겨 치른다고 설명했지만 사실상 시험 거부 의대생들에게 재응시 기회를 주는 것으로 인식돼 논란이 예상된다. 또 1월 시험을 위해 의료법 시행령 개정도 필요한 상황이다.
보건복지부는 31일 브리핑에서 "내년 의사 국가고시 실기 시험을 상·하반기로 나눠 2회 실시하기로 하고, 상반기 시험은 1월 말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내년도 예산안에 공공의대 설립 예산이 반영되고, 의대생 국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합의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정부 보건의료정책에 반발해 의협은 8월 14일 총파업을 단행했다. 전공의들은 21일부터 집단휴진에 돌입했고, 의대 본과 4학년생들은 국시를 거부했다. 이후 4대 보건의료정책을 원점 재검토한다는 의·정 합의로 의협 총파업과 전공의...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 수는 7만752명이다. 일부 지역에선 의료진이 부족해지자 의대생들에게도 중환자실 근무를 요청하는 실정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영국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19 전파비율은 24일 기준 1.1~1.3명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통상 1.0을 넘으면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음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