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바리스타 기업인 플레토로보틱스(Folletto Robotics)는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 초콜릿 라떼 등 다양한 커피 음료를 만들고 바리스타로봇을 선보였다. 키오스크로 주문하자, 로봇팔이 커피 원액을 추출하고 물과 얼음을 추가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금새 만들었다.
플레토로보틱스 관계자는 “바리스타로봇은 AI를 탑재해 날씨나 환경에 맞춰 원두의 추출...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0.5% 증가한 9549억 원, 7.4% 늘어난 637억 원으로 전망된다”며 “음료 원가 부담과 주류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을 반영해 영업이익을 약 6% 하향했지만,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낮아진 시장 기대치는 소폭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음료...
전망
음료보다는 주류 부문 이익 개선 기대감 높아
모멘텀 불구 밸류에이션 낮은 수준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
◇LX인터내셔널
시장 눈높이 부합 기대
목표주가 4만 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1Q24 영업이익 1026억 원(YoY -36.5%) 컨센서스 부합 전망
분기 기준 천억원대 영업이익 지속될 수 있는 상황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
◇대원산업
카니발이 잘...
식품업계는 성장 한계에 직면한 내수 시장 대신 K푸드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 확대로 수익성 확보에 나선다는 포석이다.
3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 풀무원, 오리온 등 주요 식품사 대표이사는 올해 주총에서 글로벌 사업 확대를 외치며 해외 사업 확장 및 진출 계획을 밝혔다.
먼저 CJ제일제당은 초격차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하기...
30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제로 탄산음료 시장은 2018년 1630억 원에서 지난해 1조2780억 원으로 5년간 7.84배 폭증했다.
이처럼 제로 음료 시장이 커지면서 국내 식음료 업계도 기존 스테디셀러를 제로 제품으로 리뉴얼하는 방식 등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농심은 최근 ‘웰치스 제로 체리스트로베리맛'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와인 시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와인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와인 애호가들을 위해 신용산, 청담점에 이어 교대에 와인 복합공간 ‘오비노미오’를 오픈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와인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y(옛 한국야쿠르트)는 ‘건강사회건설’이라는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1969년 유산균 발효유을 국내에 처음 선보였으며 현재의 보편적인 건강음료로 자리 잡기까지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해 왔다.
1976년 식품업계 최초로 중앙연구소를 설립,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연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hy에 따르면 현재 80명 가까운 전문 인력이 유산균 연구에...
올리브영이 중소 제조 브랜드의 시장 개척에 대한 플랫폼으로서 이바지해 시장에서 유통기업이 수행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사례를 만들어 냈다는 점을 인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는 농심이 선정됐다. 2023년에는 히트상품인 '새우깡'을 확대해 새로운 제품라인을 구축함에 따라 소비자의 스낵 소비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국회...
2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경기 불황과 소비심리 위축 상황에서도 꾸준한 혁신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경쟁력으로 성공 방정식을 쓰고 있는 많은 유통·식음료·패션 기업들이 수상했다.
종합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차별화된 MD 경쟁력을 바탕으로 K-뷰티 생태계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난 CJ올리브영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어 곽 대표는 “숙취해소제 컨디션은 2년 연속 연 매출 600억 원을 돌파하며 시장점유율 1위를 견고히 지키고 있고, 제로 칼로리 음료 티로그도 경쟁이 치열한 음료 시장에서 흥행했다.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 강화를 위해 이사회 산하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설립했으며 그간의 노력으로 한국ESG기준원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업계 최고 수준의 ESG를 인정받았다”...
전통 음료 콘셉트에 건강 트렌드를 결합해 식혜를 즐기는 기존 고객과 건강관리에 민감한 신규 소비층을 동시에 공략한다.
팔도는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시도 또한 계속해 왔다.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할랄청(BPJPH)으로부터 ‘할랄(halal)’ 인증을 획득, 수출 발판을 마련했다. 현지 시장 안착을 위한 판매 채널 확장도 본격화한다.
김평기 팔도...
현재 시장에서는 오비맥주의 '카스'와 하이트진로의 '테라'를 선두로 '켈리'와 롯데칠성음료 '크러시'가 경쟁하는 구도다.
오비맥주는 이번 생맥주 신제품을 내세워 한맥의 시장 점유율 높인다는 전략이다. 현재 한맥 생맥주 취급 매장은 약 100개 수준인데 이를 10개 이상 확대해 유흥채널에서의 점유율을 높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한맥 신제품으로 생맥주를...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11.1% 하회할 전망”이라며 “올해 1~2월 날씨 환경이 나쁘지 않았음에도 내국인 해외여행 증가 등으로 유동 인구가 감소하며 기존점 신장 회복이 더뎠다”고 분석했다.
이어 “1분기 BGF리테일의 기존점 신장은 1.0~1.5% 내외로 추정하며, 유동인구 감소 등을 고려했을 때 음료와 같은 고마진 상품 판매에 따른 상품이익률 개선 또한 기대하기...
그러면서 “생활용품과 음료에서 작년 대비 유통채널이나 시장 트렌드가 바뀐 건 없지만, 화장품에서는 프리미엄 세그먼트 매출이 헬스앤뷰티(H&B) 채널 중심으로 실적 회복 중”이라며 “중저가 브랜드들의 쿠팡 입점 등을 통해 채널 다각화와 관련 매출 회복에 힘쓰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액화 탄산가스는 이산화탄소를 액체화한 것으로 산업현장에서 용접용으로 사용되거나, 탄산음료 또는 맥주 등의 제조 공정에서 식품첨가용으로 사용된다. 폐수처리장 등에서는 알칼리성 폐수 중화용으로도 사용된다.
포스코는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알칼리성 폐수를 중화처리 하기 위해 매년 등록된 공급사를 대상으로 액화탄산가스 구매 입찰을...
건강 음료다. 한국 전통 발효식품인 김치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만들어 ‘올해의 혁신 제품(2024 NEXTY Awards)’ 최종 후보로도 선정된 바 있다.
CJ제일제당 부스에는 미국 주요 리테일 바이어, 전문 판매·유통 업자, 일반 소비자 등을 포함해 세계 각국에서 온 수천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CJ 제일제당은 이번 박람회가 미국 시장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이날 K베뉴에 판매 중인 남양유업 제품은 본사 직영으로 공급되며, 인기 단백질음료인 ‘테이크핏’을 비롯해 ‘프렌치카페’ ‘루카스나인’ 등 가공커피류, ‘맛있는우유GT’ 등 우유제품, ‘17차’ 등 음료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알리의 한국 시장 공략이 가속하면서 당분간 국내 식품사들의 입점은 계속될 전망이다. CJ제일제당과 남양에 이어 동원F&B...
NPEW는 전 세계 약 130개국 3000여 개의 식음료 업체와 6만 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천연식품박람회다.
삼양사는 비건, 유기농, 건강기능성 콘셉트의 제품을 만드는 잠재 고객사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올해 이 박람회에 처음 참가했다.삼양사는 제로 칼로리 대체당 ‘알룰로스’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유사해 음료, 과자, 유제품, 소스 등에 두루 쓰인다. 삼양사는 2016년 자체 개발한 효소 기술로 알룰로스 대량 생산에 성공하고 2020년부터 본격 생산했다. 이어 같은 해에 미국 FDA의 ‘안전원료인증(GRAS)’을 획득하고, 이듬해에 ‘넥스위트(Nexweet)’라는 브랜드를 런칭해 해외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식이섬유 함량이 85...
패키지를 통해 제공되는 ‘마포 에이트 피크닉 세트’에는 전용 보랭 백, 샌드위치, 음료와 함께 피크닉 매트가 포함돼 라이딩 도중 한가로운 휴식을 할 수 있었다. 파니니 또는 샌드위치를 선택해 가볍지만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숙박은 슈페리어·디럭스 리버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디럭스 리버뷰에서는 마포대교와 밤섬, 유유히 흐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