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은 지난 20일 브리핑에서 “청와대 조직개편안과 정부 부처 실·국 개편방안은 이날 발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통상적으로 정부 조직 개편을 마친 후 청와대 조직의 틀을 짜고, 그런 다음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을 인선하는 수순을 감안할 때 총리 후보자 지명과 조각도 애초 계획보다는 다소 순연될 것이란 관측이다.
박 당선인은...
윤창중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은 20일 “박근혜 당선인은 국가적 과제나 이슈 등에 대해 본인이 직접 명확하게 밝히지 주변에 흘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이날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가진 현안 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했다.
윤 대변인은 “요즘 당선인 측, 당선인 측근이라고 실명이 거론되지 않고 구체적인 사안들을 보도되는 많은 기사들은 사실이...
윤창중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은 20일 ‘청와대 개편안을 오늘 발표하느냐’ 질문에 “확인해 줄 수 있는 것은 오늘은 아니다라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청와대 개편 방안과 국·실 등 정부 세부 조직개편 등에 대한 발표는 오는 주중에 이뤄질 전망이다. 청와대는 현재 2실 9수석비서관보다 조직 규모와 인원이 축소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정부조직...
인수위 ‘단일 소통 창구’인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도 한숨 돌리는 모습이다. 윤 대변인은 30년 가까이 매일 같이 해온 운동을 인수위 출범 후 바빠 한번도 하지 못했다. 하지만 19일 대변인이 된 후 처음으로 운동을 했다.
윤 대변인은 “기자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거의 거르지 않은 운동을 인수위를 맡게 된 후 전혀 못하다가 오늘은 공식일정이 없어 새벽에 일어나...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책전문가 초청 간담회는 회의 시간과 장소에 대해서는 공개하되 참석자 비롯한 발언 내용은 의견을 청취하는 선에서 매듭짓겠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전문가들의 의견이 결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내용을 섣불리 발표함으로써 혼선과 혼란을...
그런데 5시간 뒤 보안전문가가 해킹의 정확한 경위를 설명할 것이라는 예고와 달리 윤창중 대변인과 임종훈 행정실장이 기자회견장에 나타나 “전달 과정에 오해가 있었다”며 말을 번복했다. 해킹이 실제 있었는 지, 없었는 지 조차도 알려줄 수 없다는 황당한 말로 얼버무렸다.
더 가관인 건 두 사람의 해명조차 엇갈렸다. 윤 대변인은 “국가 보안에 관계된 문제이기...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보안당국에서 인수위원과 직원들은 국가 정보통신망을 사용하고 있는데 반해, 기자실은 외부 해킹 시도에 취약한 만큼 기자들이 백신 프로그램을 깔고 개인 패스워드로 자주 교체하도록 당부해 줄 것을 행정실에 요청해왔다”며 “이러한 내용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오해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윤창중 대변인은 “개별 공약들의 수준이 다른지, 중복되지 않는지, 지나치게 포괄적이지 않은 지에 대해 분석·진단하겠다”고 밝혀 공약의 수정을 시사한 것 아니냐는 시각이 나왔다.
특히 인수위는 이달 중 기획재정부로부터 재원 조달 계획을 받아본 뒤 공약의 수정·보완 및 폐기를 검토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가중됐다.
인수위의 한 관계자는 “정부의...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16일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인수위 경제1분과위에서 18일 오후 2시부터 한은으로부터 의견청취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한은은 정부부처는 아니지만 경제정책의 중요한 부분, 통화정책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대한민국 경제상황과 주요 이슈에 대해 의견을...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대통령직 인수위 윤창중 대변인, 최대석 전 위원 등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사시스템이 도마에 올랐다.
이 후보자는 지난 3일 이명박 대통령과 박 당선인의 ‘협의’ 하에 지명된 인사로, 사실상 박 당선인의 첫 임명직 인사다. 그는 당초 보수편향·친일성향 결정이 문제시됐지만 도덕성과 처신 문제가...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16일 간사단 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미 공표한 대로 분과위별로 전문가 초청 간담회 계획안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전문가 초청 간담회는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정무 분과위는 계획이 없으며 경제1 분과 2회, 경제 2분과 1회, 법질서사회안전분과 2회, 교육과학분과 3회, 고용복지분과 3회, 여성문화분과 3회...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최 전 위원의 후임 인사와 관련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며 “추가로 임명할 지 아니면 공석으로 할 지는 당선인이 곧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수위원 공백으로 인한 업무 차질과 관련해서는 “업무공백으로 인한 차질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이어 “아무것도 확정된 바가 없다”며 “추가인선은 포괄적으로 확정되는 대로...
윤창중 대변인은 지난 11일 “업무보고 마지막 단계를 거쳐 당선인에게 (정책 내용을) 보고하고 공개하겠다”는 원칙을 밝혔다. 비판이 거세지자 이 원칙은 하루 만에 뒤집어졌다.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이 13·14일 직접 나서서 부처별 업무보고를 요약 발표했다. 이때 단순히 제목을 나열하는 수준에 그치면서 여론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박 당선인의 인수위와 노...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15일 언론 브리핑에서 “인수위 관련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고 이를 통해 국민의 민심을 새 정부의 로드맵을 만드는 데 반영하기 위해 오늘 공식 트위터(twitter.com/kor_2013)를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인수위 트위터는 국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인수위 소개와 활동사항, 각종 소식 등 인수위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인수위는...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14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18일부터 22일까지 전문가 정책 간담회를 1~2회 열기로 했으며 필요할 경우 추가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소는 가급적 인수위에서 할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인수위는 간담회를 통해 각계를 대표할 수 있는 전문가들로부터 최대한 효율적인 방식으로, 구체적인 정책...
상징성을 고려한 것으로 1987년 대통령 직선제로 선출된 제13대 노태우 대통령부터 제17대 이명박 대통령까지 모두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취임식이 열렸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취임식장 결정 배경에 대해 “국회는 민의의 전당이기 때문”이라며 “박 당선인은 국회를 존중하겠다는 언급을 한 바 있고, 이 같은 의중이 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창중 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위원인 최대석 위원이 12일 일신상의 이유로 인수위원장직 사의를 표명했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사퇴 배경은) 알고 있는데 일신 상의 이유이기 때문에 공개 여부를 결정하는 것도 신중해야 한다고 본다”며 “추가 인수위원 임명은...
박근혜 18대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장소가 국회로 결정됐다.
윤창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제 18대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는 1차 회의를 열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민의 전당인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이어 “이러한 결정에 따라 제반 행사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