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18~22일 전문가 정책간담회 개최

입력 2013-01-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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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과위별로 현장방문해 민심수렴 계획도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부처별 업무보고가 끝나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전문가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분과별로 민생 현장 방문에도 나선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14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18일부터 22일까지 전문가 정책 간담회를 1~2회 열기로 했으며 필요할 경우 추가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소는 가급적 인수위에서 할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인수위는 간담회를 통해 각계를 대표할 수 있는 전문가들로부터 최대한 효율적인 방식으로, 구체적인 정책 조언을 받는다는 방침이다. 전문가 선정도 규모는 작지만 생산적인 위원회로 운영한다는 원칙에 따라 이뤄질 예정이다.

윤 대변인은 이날 또 “인수위 분과위별로 민생 현장을 방문해 생생한 민심을 수렴하고 이를 인수위가 작성하게 될 로드맵에 충실히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분과위별로 현장 방문계획을 마련해 국정기획조정분과로 제출함으로써 중복 방문이 없도록 체계적인 민심 수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인수위는 전문가 간담회와 분과별 현장방문 내용에 대해선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인수위 업무보고가 끝난 다음 날인 18일 오후 2시 인수위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김 위원장은 박 당선인의 국정 운영 철학과 인수위 활동방향에 대해 충실하게 설명할 예정이라고 윤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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