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은 유통업 내에서는 홈쇼핑 주도의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단기 실적 부진에도 기대감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대형마트의 주말강제휴업과 관련 위법 판결에 따른 규제 완화 가능성은 긍정적이지만 실질적인 적용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이번주 유통ㆍ화장품 동향 역시 유통 매이저의 매출이...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유통업체들의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은 더 싸고 더 편리하게 살 수 있는 경로를 찾아가고 있다는 점. 이를테면 미국 고객들도 월마트나 아마존을 택하지 않고 아예 중국의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중국으로부터 직접구매(직구)하고 있다.
라이트인더박스(LightInTheBox) 같은 곳이 대표적. 유통 마진을 줄여 가격을 더 낮춘 이 곳은...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은 “영업규제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유통환경 속에서 새로운 시장변화에 신속하고 과감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를 현장에서 실행하는 임직원들의 행복이 우선”이라며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고객, 직원, 사회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성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과 운송업종은 이 같은 직구 트렌드의 변화를 반기는 모습이나 직접적 타격을 입고 있는 유통업과 전자업계는 울상이다.
◇ 재벌계열 금융사 CEO 함부로 못 앉힌다
집행임원 선임땐 추천경로ㆍ경력 등 공시 의무화... 대주주 권한 대폭 축소
앞으로 재벌 총수가 대기업 계열의 보험, 증권 등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와 고위 임원을 함부로 임명할 수...
제조업, 유통업, 농업, 의료, 어느 분야에서든 창의적이고 성공적인 것들은 뒷다리가 잡히는 세상이 됐다. 안 그래도 규제가 심한 사회에 경제민주화라는 것이 들어와 더욱 그렇게 되어버렸다. 이런 상황에서는 한국 사회의 유연한 변화 같은 것은 기대하기 어렵다. 중국과 함께 발전하기는커녕 욱일승천하는 중국 기업들에 압살당하고 말 것 같다.
이제라도 다시...
김세종 원장은 “그동안 대형마트 출점 등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피해에 대한 연구와 인식이 부족해 과다 출점을 규제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이 자리가 대·중소 유통간의 상생협력 방안 논의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의 ‘대형유통기업 도매사업 진출 현황과 이슈’, 노화봉...
CJ오쇼핑은 중소기업과 대기업에 동일한 36.7%의 수수료율을 적용했다.
김상민 의원은 "공정위는 대규모 유통업자인 TV 홈쇼핑 6개 업체의 시장지배적지위의 남용을 규제해야 한다"며 "수수료율이 공정하게 성립될 수 있도록 관련부처와 협조해 시장환경을 조성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통ㆍ건설업종 기대…롯데쇼핑ㆍ아모레퍼시픽 유망=내수주 중 유통업과 건설업도 추석 이후 주목할 업종으로 꼽혔다. 유통업은 내수주를 선택한 21.01%의 전문가가 유망 업종으로 선택했으며 건설업종이 16.80%로 뒤를 이었다.
유통업종에서 가장 유망한 곳은 롯데쇼핑(업종 내 응답률 20%)으로 하반기 구조조정 이후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있다. 호텔신라(12...
또한 개정지침은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와 담합사건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법위반점수 기준이 마련돼 2.5점을 넘기는 경우 검찰에 고발하도록 했다.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의 고발점수는 피해의 정도, 매출액, 납품업자 수를 감안해 점수가 산출된다.
개인에 대한 고발기준도 신설됐다. 담합 등 법 위반행위에 실질적 책임이 있거나 물리력을 행사해 공정위 조사를...
투자 증가 업종을 보면 주로 부동산업·건설업·유통업 등 비제조업 분야다. 일본 경제의 서비스산업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2012년 설비투자의 산업별 내역을 보면 제조업이 36%, 비제조업이 64%다. 따라서 경기부양 정책은 비제조업 투자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따라서 아베노믹스는 재정정책으로 ‘피부에 와 닿는’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다. 회복...
맞게 규제를 탄력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는 해법을 냈다. 또 “유통산업 정책은 대기업에게는 내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해외진출을 독려해야 하고, 중소 소상공인은 꾸준히 혁신하는 것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통업종 자체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그는 “유통업종에는 우리나라 경제활동인구 15%가 종사하고 있지만 GDP...
아이러니하게도 유통업은 해당사항이 없고, 오히려 각종 규제가 더 쌓이고 있다”며 “억지 규제로 소상공인이 보호되지는 않기 때문에 섣부른 규제입법을 거둬들이고 시장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SSM업체 관계자는 “규제의 무용론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정치권에서는 최근 유통법을 더 강화하려고 하고 있다”며 “사업...
신규 출점이 어려운 건 3사의 치열한 경쟁 보다는 유통산업법 등 규제 강화 탓이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중소유통업체와 골목상권보호를 위해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다. 올 초 홈플러스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입점을 포기했다. 광산구청이 주변 중소유통업체 매출이 매월 4억5000만원 감소할 것이라며 건축허가신청을 반려했기 때문이다. 이마트도 평택에 평택2호점을...
실제 2012년 기준 PP 자체제작비 8000여억원의 10%(800억원)가 감면됐으며 이를 통해 타 산업(제조·관광·유통업 등)의 동반성장과 세수 유발효과가 발생했다.
방통위는 광고총량, 중간 및 간접광고, 광고금지 품목 등 광고규제도 완화한다. 광고는 수신료와 함께 PP의 주된 수익원임에도 불구하고 유료방송 광고시장 규모가 크지 않아 제작투자 재원확보에 한계가...
한편 대형 유통업체들은 2012년 1월 17일 유통산업발전법이 개정되면서 자치단체장이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영업시간을 제한하거나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을 의무휴업일을 지정해야 한다'는 조례가 공포돼 시행될 예정이니 영업시간 제한 등을 준수하라”고 요구하자 부당하다며 잇따라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제청은 대형마트와 SSM들이 영업시간을 규제하고 의무휴업일을 정한 ‘유통법에 따른 지자체 조례’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행정소송을 낸 가운데 나온 것이다.
업체들은 “강제 휴무 조치로 소비자의 복리후생은 감소했고, 유통업체의 협력사와 농가의 매출은 줄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정부와 시민단체들은 “상생을 위한 최소한의 규제”라는 입장이다....
스위스 현지에서 전자제품 유통업을 하고 있는 넥스토어 아게(nextor AG) 이승근 대표는 “스위스는 외국인 비중과 소득수준이 높다보니 하이퀄리티 제품들이 각축을 벌이는 유럽의 테스트베드 시장 역할을 하고 있다”며 “스위스에서 제품력이나 기술 등을 인증받으면 유럽시장 전체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제네바를 중심으로...
백화점·마트·홈쇼핑 등 소매유통 시장에도 봄바람이 불면서 내수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서울과 6대 광역시의 소매유통업체 943곳을 대상으로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올 2분기 전망치가 113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104)보다 9포인트나 상승한 것은 물론 2011년 3분기(119) 이후 11분기 만에...
대한상의는 “최근 거시경제지표상 내수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데다 2012년도부터 시작된 영업규제의 기저효과로 소비시장이 본격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RBSI는 유통업체들이 체감하는 경기를 수치화한 것이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 분기보다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을 밑돌면 그...
이어 김 의원은 “유통업 상생협력, 사회적 기업 육성, 협동조합 지원, 여성기업 지원까지 규제로 몰아 폐지해야 한다는 것은 공정위의 무차별적 규제 완화”라며 “결국 대기업을 지원, 지역경제에 찬물을 끼얹고 불안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대기업에 대한 법인세 인하, 정부 R&D 예산 독점, 전기료 등 수많은 특혜를 중단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