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변경으로 인한 불성실공시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유아이에너지는 16일 지난해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546.1%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서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로 인한 관리종목 지정은 면했다. 회사 측은 “이번달 거래 재개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유아이에너지가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에 공급했던 이동식 발전설비 대금이 3월내에 입금될 전망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6일 “공시한 내용과 같이 지난 2월 28일 이라크 쿠르드스탄 자치정부 전력부로 부터 3월내 대금을 지급하겠다는 공문을 수령했다”며 “정부측의 긍정적인 분위기와 함께 회사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