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는 이제 그만, 화장품株 봄바람 타고 상승세

입력 2012-03-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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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주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내수 소비 촉진 정책을 시행하면 한국 화장품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의 배경이다. 국내 화장품시장도 연간 10% 안팎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미샤’ 브랜드로 유명한 화장품 제조•유통업체 에이블씨엔씨는 19일 0.23% 오른 4만2800원에 마감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코스맥스 한국콜마 등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및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 주가도 강세다. 코스맥스는 1만8350원으로 5.16% 올랐고 한국콜마는 9710원으로 2.53% 상승했다.

중국 내수 소비 증가 기대감이 화장품 주가를 끌어올렸다. 화장품주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횡보하면서 코스피지수보다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지만이달 초 중국 정부가 내수 소비를 늘리겠다는 의지를 보인 뒤 급등하기 시작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이달 들어 22.29% 급등했고 한국콜마가 12.51%, 코스맥스는 11.55% 상승했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등 대형주도 이달 들어 각각 8.75%와 15.69% 올랐다.

김혜림 현대증권 수석연구원은 “국내 면세점 화장품 매출의 40%를 중국인이 차지할 정도로 한국 화장품이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인종적으로 비슷하고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는 점이 한국 업체에 유리한 조건”이라고 말했다.

화장품 내수 시장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올해 국내 화장품시장 규모가 9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9.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화장품시장은 2009년 12.3%, 2010년 8.2%, 2011년 12.7% 등 매년 10% 안팎 성장하고 있다.

대형주의 경우엔 최근 급등으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지나치게 높아졌다는 분석도 있다. 강수연 대우증권 선임연구원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주가수익비율(PER)은 29.8배, 24.7배로 15~20배인 글로벌 화장품 회사에 비해 높다”고 말했다. 강 선임연구원은 “PER이 15배 이하인 한국콜마 에이블씨엔씨 등 중소형 화장품주의 추가 상승 여력이 더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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