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세력 숏커버링 전략에 주목할 것

입력 2012-03-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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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의 공매도가 활발해지면서 일부 종목에 대한 '숏커버링(Short Covering)' 기대감이 일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차잔고 비중이 줄면서 숏커버링이 이미 진행되고 있거나 숏커버링이 임박한 공매도 종목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숏커버링이 진행되면 일반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해당 종목의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1426억원으로 전체 거래대금의 1.8%를 차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 비중이 2.53%로 높다.

최근 7거래일 동안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은 2.61%로 2008년 이후 평균치를 웃돌았다. 특히 정보기술(IT) 하드웨어(공매도 거래대금 비중 7.7%), 조선(4.3%), 반도체(4.2%) 업종에 집중됐다.

전문가들은 '숏커버링' 종목을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숏커버링은 공매도 한 주식을 다시 사서 되갚는 과정으로 보통 공매도 후 주가가 충분히 떨어지고 반등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차익 실현이나 손절매를 위해 이뤄진다. 최근 코스피지수가 1980선까지 추락하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공매도 숏커버링이 나타날 개연성이 확대되고 있고 관련 종목의 주가 상승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김병연 애널리스트는 "숏커버링은 단순히 대차잔고 증감이나 공매도 수량 증가만으로 판단하기 힘들다"면서 "하지만 대차잔고 대비 공매도 비율이 일정 수준 이상 증가한 것은 헤징(hedging) 이상의 성격이 짙어 숏커버링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아울러 숏커버링 가능성이 있는 종목으로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중공업, 서울반도체, 강원랜드 등을 꼽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 들어 공매도가 많았던 종목은 LG전자(4808억원), 하이닉스(2920억원), 삼성전자(2067억원), OCI(1546억원), 호남석유(1187억원), LG디스플레이(884억원), 삼성SDI(882억원), 현대차(877억원), 현대중공업(801억원), S-Oil(772억원), POSCO(689억원), 삼성중공업(658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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