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FTA발효의 최대 수입품목은?

입력 2012-03-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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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 국내 유통업체들은 미국으로부터 ‘먹을거리’를 가장 많이 수입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국내 유통기업 250개사를 대상으로 ‘유통기업의 한ㆍ미 FTA 활용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ㆍ미 FTA 발효 후 가공식품(29.1%)과 신선식품(27.9%) 등 ‘먹을거리’ 수입을 늘릴 것이라고 답한 기업이 가장 많았다. 잡화(18.6%), 화장품(12.8%), 의약ㆍ건강보조식품(11.6%), 주류(9.3%), 의류(7.0%) 등이 뒤를 이었다.

기업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의 경우 가공ㆍ신선식품, 잡화, 주류 수입을 늘리겠다고 응답한 곳이 대기업보다 많았고, 화장품, 의약ㆍ건강보조식품, 의류는 그 반대였다.

대한상의는 “국내 가격보다 저렴한 삼겹살, 치즈, 오렌지 등 식료품에 대한 수입이 증가하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선택권도 넓어져 소비문화도 변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ㆍ미 FTA 발효 후 미국산 수입상품 판매가격을 내릴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기업 절반 이상(54.0%)이 ‘그렇다’고 답했으며 ‘변화 없다’는 곳은 31.2%였다.

유통기업 42.0%는 ‘한ㆍ미 FTA가 유통산업 선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겼다.한ㆍ미 FTA가 국내 유통시장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칠 시기에 대해서는 ‘발효 1년 이후‘(59.8%), ’발효 즉시‘(23.6%), ’발효 3년 이후‘(8.6%), ’발효 5년 이후‘(8.0%) 순으로 응답했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한ㆍ미 FTA가 발효되면 미국산 상품이나 브랜드와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이라며 “국내 유통산업은 효율화와 선진화에 더욱 노력해 경쟁력 배양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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