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례식이 30일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진행된다. 장례식 참석을 위해 28일 법원으로부터 2일간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은 유씨 장남 유대균, 유씨 동생 유병호, 부인 권윤자, 처남 권오균 트라이곤코리아 대표는 지난 29일 오후 인천구치소에서 풀려났다. 30일 오전 장례식이 열리는 금수원 안으로 차량들이 들어가고 있다. 노진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사건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검사 두명에 대해 검찰이 감봉 징계를 청구하기로 결정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이준호 본부장)는 27일 감찰위원회 회의에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 확인 지연과 관련해 순천지청 김모 부장검사와 정모 검사에 대해 감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지난달 22일 유씨로 밝혀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변사체에 대해 확인을 지연한 순천지청 검사에 대해 감봉 결정이 내려졌다.
대검찰청 감찰본부(이준호 본부장)는 27일 감찰위원회 회의에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 확인 지연과 관련해 순천지청 김모 부장검사와 정모 검사에 대해 감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지난달 22일 유씨로 밝혀진 시신의 신원 확인...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25일 오후 유족에게 인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들은 유 전 회장의 시신을 경기도 안성 금수원 내에 안치했다가 이달 30일 2일장으로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경찰 한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안치된 유 전 회장 시신을 오늘 오후 5시께 유족에게 인계할 예정"이라며...
한편 일부 문책성 인사도 이뤄졌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 사실을 제때 파악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서울고검으로 전보됐던 김회종 전 인천지검 2차장 검사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이동열 순천지청장은 서울고검으로 각각 전보 발령됐다.
'국정원 간첩조작' 사건의 공판에 관여했던 부장검사 3명은 모두 일선 고검으로 발령났다.
지난 6월 전남 순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전 세모그룹 유병언 회장의 장례식이 다음 주말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구원파 측은 "장례일정이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다음 주 금토일(29일~31일) 3일 중 하루로 좁혀진 상태"라고 전하며 "토요일에 가장 많은 신도가 모이는 만큼 토요일이 될 확률이 높다"고 덧붙였다. 장소는 경기도 안성 금수원이아...
이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을 검거할 당시에서도 그가 은신 중이던 오피스텔 CCTV가 적극 활용된 바 있다. 당시 CCTV 조사 결과 드나드는 사람이 없음에도 전기료와 수도료가 꾸준히 나오는 것을 수상히 여겼고 결국 본격적인 검거에 착수할 수 있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1년 당시 전국에 4만8446대였던 CCTV는 지난해 9만9313대로 늘었고...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가 다음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례식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구원파는 다음주 주말께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유 전 회장의 장례식을 열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토요일에 가장 많은 신도가 모이기 때문에 날짜는 오는 30일이 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유 전 회장의 장례를 며칠 동안 치를지 등 세부사항은 정해지지...
◆ 구원파 "유병언 장례식 다음 주말께 금수원서 엄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례식이 내주 주말께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 "임신부, 참치 아예 먹지 말아야"
미국의 소비자 잡지인 컨슈머 리포트가 임신부들은 모든 종류의 참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 내년부터 서울 전 보건소서 20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이 이르면 이번 주 유족에게 인계될 것으로 보인다.
유 전 회장의 시신과 관련한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한 경찰은 시신 인계를 위해 유족들과 협의를 어느 정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구속 중인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씨 등의 위임장을 받은 유족 대표와 시신 인도 방식과 절차 등에 대해 협의를 거쳐 인계 절차만을 남겨둔...
당초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이날 경찰은 유병언 전 회장의 최후 행적이 담긴 CCTV 확인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공개될 CCTV 화면에는 지난 5월 29일 오전 11시경 유병언 전 회장이 매실밭 인근 슈퍼마켓 앞에 서 있는 모습과 경찰차가 지나가자 유병언 전 회장이 허겁지겁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들어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의 CCTV 확인 결과...
19일 경찰은 순천경찰서에서 브리핑을 열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원인에 관해 타살 단서는 발견할 수 없었으며 사망시기는 6월 2일 이전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유병언 사망사건 수사본부는 지난 7월 23일부터 이날까지 28일 동안 2회에 걸친 부검, 법의학·법곤충학·생태환경 분석, 주요 장소에 대한 정밀 감식 등 과학적 수사방법과 함께 측근 조사...
△ 유병언, 유병언 수사결과, 유병언 유류품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 현장에서 발견된 유류품 사진. 19일 경찰은 전남 순천경찰서에서 유병언 변사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사망 원인이 타살에 의한 것이 아니며 사망시기는 6월 2일 이전이 유력하다고 최종 결론을 내렸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 중 2명이 보석으로 석방됐다.
19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전날 열린 보석 심문에서 순천 송치재휴게소 운영자 변모(61)씨와 정모(56·여)씨 부부의 보석 청구를 인용 결정했다.
법원은 ‘제2의 김엄마’ 김모(58·여)씨 등 나머지 도피...
공개될 CCTV 화면에는 지난 5월 29일 오전 11시쯤 유병언 전 회장이 매실밭 인근 슈퍼마켓 앞에 서 있는 모습과, 경찰차가 지나가자 유병언 전회장이 허겁지겁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은 학구삼거리를 중심으로 송치재에서 옛 순천교회 구간에 설치된 폐쇄회로 CCTV 22곳과 차량 블랙박스 11개 등 녹화자료를 분석한 결과...
유병언(73·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2명이 보석으로 석방됐다.
법원은 그러나 나머지 도피 조력자 4명의 보석 청구는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기각했다.
19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전날 열린 보석 심문에서 순천 송치재휴게소 운영자 변모(61)씨와 정모(56...
유병언 최종 행적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마지막 행적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된다. 경찰이 이를 통해 유 씨의 사망시점을 밝힐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유병언 변사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은 19일 오후 수사 결과 발표와 함께 그의 마지막 행적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 씨가 포착된 CCTV 영상이 채널A를 통해 공개된 바 있으며...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도주할 때 이용한 차량으로 눈길을 끌기도 한 영국 럭셔리 브랜드 벤틀리는 상반기 판매량이 이미 작년 총 판매량을 넘어섰다. 올해 들어 7월까지 국내에서 팔린 벤틀리 차량은 작년(75대)에 비해 134.7% 늘어난 176대에 달한다.
차 한 대 값이 집 한 채 값과 맞먹는 초고가 럭셔리 차량 메이커인 롤스로이스도 올해 7월까지 한국...
광주지법 형사 11부(임정엽 부장판사) 심리로 14일 열린 청해진해운과 화물 고박업체인 우련통운 관계자 등 11명에 대한 2차 공판에서 김 대표는 사직서를 작성해 유병언 회장에게 내려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직하려 하니 재가해 달라”는 사직서 상의 문구를 근거로 누구에게 재가를 받으려 했느냐는 질문을 받고 “원래는 유병언 회장에게 내야...
유병언(73·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력자 6명이 잇따라 보석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검찰과 법원에 따르면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유씨의 도피 조력자들 가운데 6명이 유씨의 사망이 확인된 지난달 21일부터 최근까지 보석을 청구했다.
지난달 29일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제2의 김엄마' 김모(58·여)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