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한나라당 유기준, 윤상현 의원도 9일 한국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민주당이 ISD 재협상 약속을 받아오라고 하는데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얘기로는 미국이 `노'(No)라고 답을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워싱턴에서는 한국 정부가 굳이 원한다면 일단 한미 FTA를 발효시킨 뒤 추후 문제 조항의 개정을 추진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지적이 많이...
유기준 외통위 간사는 8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오전 예산소위 직후 전체회의를 열어 비준안 처리를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통위 소속의 김충환 의원은 “더 이상 눈치보고 기다린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무슨 일이 있어도 오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남경필 외통위원장은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렇게 계속 머물 순 없다”며 “국회법 절차가...
외통위 한나라당 간사인 유기준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야당이 한미FTA를 반대하는 상황에서 좀 더 의견을 조율하고 설득할 필요가 있다"면서 "직권상정도 어느 정도 요건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 하기에는 좀 너무 이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미FTA 비준안이 이날을 넘기면 일단 다음번 본회의가 잡힌 10일...
남경필 위원장을 비롯, 유기준 정옥임 김세연 황진하 최병국 이상득 구상찬 유일호 윤상현 최병국 홍정욱 김영우 김호연 김충환 정몽준 의원이다.
이들은 "원내수석부대표, 상임위 여야 간사, 원내대표들까지 합의했다. 그런데 또 약속을 깨려는 것이냐. 너무들 한다"고 비준안을 표결에 부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야당 소속 정동영 유선호 박주선...
위원장과 여야 모두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전날 파행에 대한 여야 공동책임을 제기하자 유기준 한나라당 의원은 “무슨 공동책임이냐. 말조심하라”고 반박했다.
유선호 의원이 “지금 반말 하는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이자 유기준 의원은 “어제 일은 삼척동자도 다 안다. 정상적인 진행을 위해 여당이 여야정 협의체 운영, 1500분 끝장토론 등 많은 노력을...
같은 당 유기준 의원도 "2007년 원 협정과 현재의 ISD 제도가 바뀐 것이 없는데, 당시 이에 대한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협정을 끝냈다는 말"이라며 "다만, ISD는 미국이 막강한 힘을 이용해 자신들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만큼 미국에 일방적으로 희생당하지 않게 할 필요는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민주당 정동영 의원은 "ISD는 우리에게...
유기준 한나라당 부산시당위원장은 20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우리가 박빙 우세”라며 “처음보다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최인호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은 “투표율 제고가 필승전략”이라며 “투표율이 40%를 넘어가면 승산이 있다”고 강조했다.
부산일보와 KNN이 여론조사 기관인 ‘아이앤리서치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15일부터 3일간 동구 주민...
한편 남 위원장은 "불법 점거를 풀지 않으면 저도 다른 방법을 쓸 수밖에 없다"면서 "꼴불견인 이런 모습으로 국민들 손가락질을 받고 해외 토픽에 나와 국격을 망치는 일을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오후 3시 20분 현재 남 위원장은 구상찬 한나라당 의원 등의 요구를 받아들여 여야 간사인 유기준, 김동철 의원과 협의에 들어간 상태다.
법안심사 소위가 무산된 데 이어 오후 2시로 예정됐던 전체회의도 열리지 않고 있다.
오후 2시 반 현재 한나라당은 외통위 위원장인 남경필 의원, 여당 측 간사인 유기준 의원을 비롯해 주호영, 구상찬 의원 등이 위원장실에 모여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민주당 정동영, 유선호 의원과 민노당 이정희 대표, 강기갑, 김선동 의원 등은 회의장 위원장석을 점거 중이다.
외통위 한나라당 간사인 유기준 의원은 “오전에 법안심사소위가 있고 오후 2시에 전체회의가 잡혀 있다”면서 “오후 전체회의에서 비준안 처리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일단 여야 논의 상황을 지켜보며 외통위 처리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지만 이날 중 강행처리를 위한 1차 시도를 할 가능성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나라당은 오는...
외통위 한나라당 간사로 토론회 사회를 맡은 유기준 의원은 “방송 생중계 때문에 주제를 정하고 발언시간을 정했다”면서 “3분 제한시간이 짧다고 해 5분으로 늘렸고 그러고도 모자라면 더 주겠다고 했는데 전달과정에서 일부 진술인(외부 전문가)들이 오해를 하고 끝장토론이 안될 것을 걱정해 퇴장한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외통위 한나라당 간사인 유기준 의원의 사회로 찬성 측에서 최석영 외교통상부 한미FTA 교섭대표와 이재형 고려대 교수, 반대 측에서 송기호 변호사와 정태인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원장 등 양측 전문가가 2명씩 진술인 자격으로 참석했다.
최 교섭대표는 “한미FTA는 기존의 한미동맹관계를 업그레이드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외통위 한나라당 간사인 유기준 의원은 11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한미 FTA 처리를 예정대로 진행 중이며 일정이 빠듯하다”고 밝혔다.
반면 황우여 원내대표는 “이런 일정은 유기준 개인 의원의 주장일 뿐”이라며 “조속히 처리해야 한는 건 맞지만 야당과의 협상 진행상황을 보아가며 해야지 날짜를 미리 못 박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10+2...
한나라당 간사인 유기준 의원은 “미국의 경우 백악관이 한미 FTA 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함으로써 비준을 위한 형식적인 절차만 남겨둔 상황”이라면서 “이행법안이 내주까지는 상·하원 모두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그러면서 “우리도 대정부질문이 끝나는 17일 이후인 18일이나 19일 쯤에 외통위를 열어 대체토론과 소위원회 심사를...
외통위 한나라당 간사인 유기준 의원과 민주당 간사인 김동철 의원을 각각 만나 쟁점을 들어봤다.
*유기준 = (유), 김동철 = (김)
- 이번 국감의 초점은.
▲(유) 외교부는 대중·대러 외교 강화를 통한 동북아에서의 외교·안보적 지위 확보에 중점을 둘 생각이다. 통일부는 그동안 경색된 남북관계 개선방안과 북한의 개혁·개방을 유도할 것이다. 천안함이나 연평도...
유기준 한나라당 의원은 “칠레를 비롯해 FTA 발효국에 대한 수출액은 평균 30% 로, 발효 이전(12.5%)에 비해 17.5%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한미FTA 는 최선의 선택으로 중국과 일본에 앞서 미국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우리 국회가 비준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철 민주당 의원은 “이명박 정부가 출범 초기 한미정상회담에...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유기준 한나라당 의원이 19일 외교통상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교통상부 공무원의 20% 가량이 어학등급을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외교부 공무원 1564명 중 22.3% 인 349명은 어학등급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으며 재외공관원 중에서 어학등급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직원은 전체 916명 중 97명으로 10.6% 에 달하는...
15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유기준 한나라당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FTA 발효국에 대한 수출증가율은 FTA 발효 전 3개 연도 연평균 12.5% 이었으나 발효 후부터 작년까지 연평균 30%에 달했다.
수입증가율은 같은 기간 11.4%에서 22.2%로 증가했으며, 교역증가율은 11.9%에서 24.7%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FTA 체결국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