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동산 공시가격 검증센터장을 맡은 유경준 의원은 29일 서울 시내 147개(지역구별 3개) 대표단지의 국민주택규모(85㎡·25.7평) 이하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서울 주요 아파트 보유세가 약 2~3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보유세 증가는 2022년부터 100%가 되는 공정시장가액 비율과...
주요 현안으로 꼽히는 부동산 정책에 대한 언급도 빠지지 않았다.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인 유경준 의원은 "강남 지역에 재건축ㆍ재개발을 원하면 오 후보를 찍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 후보를 향해 "종부세를 내려주실 분"이라고도 했다. 유 의원은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위치한 강남병이 지역구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5일 이후 첫 강남 유세다. 박진ㆍ유경준ㆍ태영호 의원 등 강남구를 지역구로 둔 현역 의원들도 지원사격에 나선다.
오 후보는 안 대표와의 집중 유세를 전후해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관악구 관악산 만남의광장, 관악구 신림동 고시촌 등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후 금천구 시흥사거리 현대시장에서 마무리 유세를 한다.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박성중 의원과 총괄선대본부장 유경준 의원, 법률지원단장 전주혜 의원, 뉴미디어본부장 허은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영방송의 편파적인 보도를 비판했다.
박 의원은 "KBS는 지난 26일 2005년 내곡동 측량 현장에 오 후보가 있었다는 허위 사실의 내용을 당사자의 반론도 없이 구체적...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부산시 강서구에만 32곳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고, 박덕흠 의원은 부인과 함께 강원도 홍천군에만 27곳에 달하는 땅이 있다. 윤주경 의원은 강원도, 충청도 일대에 16곳의 도로, 대지, 임야 등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 안호영 의원은 부부가 함께 전라북도 진안군 일대 17곳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방 할...
이외에도 총괄선대본부장에 유경준 의원, 서울 부동산대책 본부에 윤희숙 의원, 코로나19 방역 대책 본부에 진수희 전 장관, 일자리 본부에 이혜훈 전 의원 등 유승민계 인사들이 곳곳에 포진됐다.
일각에선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상의가 없이 구성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오세훈 캠프랑 박성중 서울시당이랑 얘기가 있었는가 싶다...
15일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당 부동산 공시가격 검증센터장)의 조사에 따르면 정부가 2018년 매긴 부동산 보유세·자산거래세·상속세·증여세·양도소득세 등 세금이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4.05%를 차지했다. OECD 38개 회원국 평균(1.96%)의 두 배를 웃도는 비중이다.
한국의 보유세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지역자원시설세 등이다. 자산거래세는...
15일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당 부동산 공시가격 검증센터장)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 정부가 2018년 매긴 부동산 보유세·자산거래세·상속세·증여세·양도소득세 등 세금은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4.05%에 해당하는 규모였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평균인 1.96%의 두 배를 웃돌았다.
보유세는 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 종합부동산세...
통계청장 출신인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입수한 통계청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2020년 정기통계품질진단 결과보고서를 보면 △신뢰성을 담보하기엔 조사표본이 작고 상대표본오차가 크다 △주간조사에 실거래 정보가 반영이 안되는 등 현실성이 부족하다 △여러 기관에서 유사한 통계가 발표되고 있어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 등 여러 문제점이 지적됐다....
올해 국정감사에서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한은 자료를 보면, 2016년 24건에 불과했던 한은에 대한 해킹 시도는 지난해 1413건으로 급증했다. 올해도 8월까지 709건에 달한다. 이런 해킹 시도에도 불구하고 한은 금융망이 뚫리지 않은 것은 폐쇄망이기 때문이다.
중앙은행인 한은에 단 한 가지 목적만 남기라 한다면 물가안정도 금융안정도 아닌 최종 대부자...
앞서 같은 당 유경준 의원은 공시가격 인상률을 직전 연도의 5%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내놨다.
또 국민의힘은 16일 주거지역 용적률을 최고 600%까지 허용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내놨다. 현재 제3종일반주거지역은 용적률 ‘100~300%’를 적용받지만, 개정안은 ‘250~600%’로 상향 조정하도록 했다. 용적률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물...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열린 종합국정감사에서 유경준 국민의힘 위원의 질의에 이 총재는 “기존에 2%대 중반으로 잠재성장률을 추정했지만 이후 실제 성장률이 낮아진 점을 감안하면 그때보다 잠재성장률이 낮아졌을 것”이라면서도 “1%대로 갔을 것이라고 단정하긴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잠재성장률 추정 과정에서 전일제 환산 취업률을 고려하는 것에...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구본환 사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이정희 과장이 타 위원회 항공정책실장 수행으로 증인으로 불출석했다"며 "불출석 사유가 부득이한 사유에 해당되느냐"고 말했다.
같은 당 추경호 의원도 국토부 이정희 과장의 증인 불출석과 관련 "상임위가 의결한 이 자리에 불출석한 것은 공무원이 해도해도 너무 나간다. 과장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수출입은행으로부터 받은 ‘2020년 징계 내용’ 자료를 보면 올해 업무와 관련 없는 사유로 징계를 받은 건수는 10건이다.
이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 도중 제주도로 여행을 간 한 직원이 견책 징계를 받았다. 또 다른 직원들도 직장 내 성희롱으로 정직 처분을 받아 복무...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통계청이 지난해 가계동향조사 조사방식을 바꾸면서 표본집단에서 저소득층은 줄이고 고소득층은 늘렸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통계청에서 받은 '2019년 1분기 전국 2인 이상 소득분포비교' 자료를 분석해 200만 원 미만 저소득층 비율이 과거 조사에서는 18.2%였으나 새 방식의 조사에서는 14.8%로 줄었고 1000만 원 이상 고소득층 비율은...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통계청 국정감사에서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통계청이 지난해 가계동향조사 조사방식을 바꾸면서 표본집단에서 저소득층은 줄이고 고소득층은 늘렸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통계청에서 받은 '2019년 1분기 전국 2인 이상 소득분포비교' 자료를 분석해 200만 원 미만 저소득층 비율이 과거 조사에서는 18.2%였으나 새 방식의...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최근 5년간 학자금 대출 미상환 누적 인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현재 미상환 누적 인원 3만5000명(418억원)에 이르렀다.
연도별 신규 미상환 인원을 보면 2017년 7000명, 2018년 8000명, 2019년 1만5000여명 등이었다. 올해는 이미 1만1000명에 달했다.
또 3년까지 상환액이 5% 미만이거나...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기재위의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직고용 결정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정황이 담긴 공사 내부문건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 문건을 근거로 3년간 노ㆍ사ㆍ전문가협의회가 논의해 합의한 ‘보안검색 요원 자회사 직원 전환’ 결정이 청와대 개입 결과 ‘청원경찰 직고용’ 결정으로 변경됐다고...
20년 이상 노후도시 문제 해결 법안… 일부 여당 의원 공동 참여
16일 국회에 따르면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주요 도심의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로 도심 내 주택 공급을 늘리는 ‘노후도시 재생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전날 발의했다. 법안 적용 대상은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와 1, 2기 신도시로 20년 이상된 노후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안이다.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