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이데나 해외 수출 및 자사 신약 개발 등 호재 '줄줄이'
제약·바이오업종의 향후 성장성이 밝은 가운데 원외처방액 급증으로 제약사들의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6월 중 원외처방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7451억원으로 연초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제약사들의 실적 회복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다국적제약사들은 오리지널 품목의 특허만료와 새 품목 부재(不在) 등으로 점점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양상이다.21일 업계와 의약품 통계기관인 유비스트에 따르면 7월 원외처방조제액은 전년동월대비 15.9%증가한 779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7월 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평균 성장률이 신규 제네릭 품목 효과로 17.4%를 기록한 가운데 점유율에 있어서도 전년...
또 올 상반기 원외처방증가율에서도 동아제약이 36.4%, 종근당 27.7%, 유한양행 22.9% 등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것과 대조적으로 중외제약은 7%의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나마 중외제약의 희망적인 부분은 10개의 개량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전임상에 들어간 Wnt표적항암제 'CWP231A'의 긍정적인 평가다.
최근...
의약품 통계 기관인 유비스트에 따르면 레보비르의 지난달 원외처방조제금액은 전년동기대비 16% 가량 성장한 약 17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회복세로 돌아섰다.
레보비르는 점유율에 있어서도 예전의 위치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레보비르의 B형간염치료제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10.4%로 판매중지 전달인 3월(11.1%)대비 거의 근접한...
17일 업계와 의약품 통계기관인 이수유비케어(이하 UBIST)에 따르면 종근당은 지난달 237억원의 원외처방금액을 기록, 3개월 연속으로 성장률 1위 자리를 지켜갔다.
종근당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항고혈압제 코자의 복제약인 '살로탄'이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점 등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무려 41.5%의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원외처방금액이 증가했다는...
(BUY)-신영증권
원외처방 시장에서 점유율 2위 등극
2분기 실적은 상위 3개사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추정
◆탑엔지니어링:목표가 1만500원 상향(BUY 유지)-SK증권
LGD 8-E 투자에서 약350억원 수혜 예상
최근 인수한 아이엠텍은 올해부터 지분법 이익에 기여할 전망
◆하이닉스:목표가 1만9000원 상향(BUY 상향)-유진투자증권
인텔이 언급한 ‘시장전반의...
외국인들의 매수 행진은 원외처방 시장에서 전체적인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종근당이 상대적으로 월등한 성장률을 보인다는 점과 상위 제약 업체 대비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다는 점이 부각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IBK투자증권 김신희 연구원은 "동사는 최근 코자복합제 출시로 고혈압제 시장에서의 선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달 국내 전문의약품시장에서 대웅제약이 4월에 이어 원외처방금액 선두 자리를 지켰다. 또 종근당은 전년동월대비 처방성장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원외처방금액이 증가했다는 것은 전문의약품 매출이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제약사의 성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주요 바로미터다.
16일 의약품 통계기관인 이수유비케어(이하 UBIST)의...
6700억원에 달하는 5월 원외처방 시장에서 종근당의 성장세가 눈부신 가운데 약가재평가와 저가 복제약(제네릭) 성장세 둔화가 제약산업 발전에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16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5월 원외처방 시장은 약 7.2%의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성장세가 다소 둔화된 양상을 보였다.
제약사별로는 종근당이 31.0%의 증가세를 보여 동아제약 28.6%, 유한양행...
이어 “타이가실은 항생제의 이제, 삼제 처방요법을 단독으로 대체할 수도 있는 약물로서 환자의 경제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한국와이어스 이승우 대표는 “전세계에서 항생제 내성으로 사망하는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타이가실’ 출시가 크게 주목 받고 있다”며 “항생제 내성 환자의...
의협과 병협은 지난 4일 서울63시티 엘리제룸에서 열린 상임이사 간담회에서 ‘의협-병협 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법안을 비롯한 의료계 현안들에 대해 공동 대처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경만호 의협회장은 “의약분업 이후 의협-병협간 관계가 소원해진 면이 있고, 이로 인해 두 단체 모두가 잃은 게 많았다”면서 “의협과...
배기달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제네릭 신제품 효과로 높은 원외처방 증가율을 보이던 동사가 4월에는 34.9%의 증가율로 상위 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동사의 높은 전문의약품 성장세는 제네릭 신제품 효과로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망했다.
배 연구원은 “최근 잠정 대상 품목이 공고된 8차 약가재평가에 동사의 주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지난달 31일 밝힌 원외처방 다품목 사례에 따르면 한 76세 여성 환자는 상세불명의 천식, 상세불명의 세균성 폐렴 등 7개 상병으로 해열·진통·소염제 1종, 순환기관용약 1종, 진해거담제 10종, 소화기관용약 1종 등 총 13품목씩 30일분을 처방받았다.
또 76세 남성 환자는 본태성 고혈압, 상세불명의 신경계통의 퇴행성 질환...
지난달 국내 전문의약품시장에서 대웅제약이 한독약품을 제치고 원외처방금액 선두를 차지했다. 또 동아제약은 전년동월대비 처방증가액이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원외처방금액이 증가했다는 것은 대부분의 국내 제약회사 매출의 80%이상을 차지 하고 있는 전문약 매출이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25일 의약품 통계기관인 이수유비케어의 자료에...
18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레보비르'는 4월 원외처방시장에서 지난달보다 3.6% 감소한 7.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레보비르는 올 1월 14.0%의 점유율에서 시작해 13.1%, 11.5%, 7.9%로 매달 감소추세다.
반면 경쟁약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헵세라'는 올 1월 28.9%의 점유율에서 4월 35.0%로 증가했고 한국BMS '바라크루드'도 29.1%에서 32.3%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이어 “특히 최근 대웅제약의 원외처방 조제액 성장률은 상위제약사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경쟁사로부터 시장방어와 지속성장을 위해 신제품 출시로 인한 영업력 강화가 시급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키움증권 김지현 연구원은 “대웅제약은 수출은 미미한 반면 연간 원재료수입액이 1억 달러에 달해 유니버스 업체 중 대미달러 환율관련 노출도가 가장...
3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으로 상위제약 9개업체의 전년동월대비 원외처방율은 상장제약사 평균치인 10.7%를 상회한 18.1%인 1603억원을 기록했다.
원외처방율이 증가했다는 것은 대부분의 국내 제약회사 매출의 80%이상을 차지 하고 있는 전문약 매출이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업체별로는 동아제약이 전년동기대비 41.3%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회사측은 플래리스가 지난해 원외처방전 실적 기준 255억의 매출을 달성, 항혈전제 시장에서 13%의 시장 점유율과 함께 빅 3 제품으로 입지를 공고히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플래리스가 2007년 매출 100억원 , 시장점유율은 6.7%를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전년대비 155%의 매출증가와 함께 시장점유율은 2배 가까이 성장한 수치다.
현재 2,000억 원 대로 성장한...
실제로 올 들어 지난 9월까지 원외처방의약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8% 증가에 그쳐 최근 3년 평균 성장세인 12.7%에 비해 크게 하락한 모습이다.
특히 제네릭의약품이 대거 출시되면서 약가 인하 압력이 높아졌고 신규 수요 창출이 과거에 비해 크지 않았던 것도 매출 성장 둔화를 초래했다는 분석이 많다.
경기침체 여파와 정책규제 영향으로 내년 제약업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