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 생활주택 공급의 90% 이상이 소형 원룸으로 공급되고 있어 이를 투룸 이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필요하다.
- 그렇다면 전세난은 언제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는가?
▲김규정 = 좀더 지속될 전망이다. 만약 위축된 주택구매 심리가 살아나지 않고 주택시장이 답보 상태를 보인다면 임대수요 증가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대책에서 발표된...
전세난·고물가로 가구 선택의 패러다임이 변했다. 프리미엄 가구가 아닌 비교적 저렴한 소형 가구와 공간 활용도가 높은 다기능 가구 등 패스트 가구가 인기를 끌어서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이마트의 1~2월 소형 가구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 늘었다.
또 이마트가 지난달 17일부터 비슷한 크기의 브랜드 침대보다 70%가량 싸게 선보인 ‘스마트...
특히 원룸소형오피스텔은 1가구 2주택 제외 대상이며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소액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소형 오피스텔은 불황기에도 비교적 경기 영향을 받지 않고, 매월 고정된 현금수입의 안정성과 투자 환금성이 용이하여 각광을 받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2011년에도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등 임대형...
핵심은 지난해 말까지 강남 다가구주택에 살던 지인이 13가구 짜리 원룸을 지어 재테크에 성공했다는 것. 이 공직자는“대한민국에 돈 있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라는 친절한 말까지 곁들였다.
전세대책이 고액자산가 재테크 수단으로 변질된 셈이다. 1·13대책 등 잇따른 전세대책을 뜯어보면 돈 있는 사람들을 위한 지원책으로 의심받기 충분한 대책이 부지기수다....
도시형생활주택 건설자금 원룸형 지원면적도 가구당 12~30㎡에서 12~50㎡로 넓힌다. 신혼부부 등 2인가구의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제2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등에서 확정된 주택기금 지원 확대방안도 함께 시행된다.
이에 신혼부부에 대한 전세·구입자금 대출 소득기준을 확대한다. 전세자금의 경우 세대주 연소득 3000만원에서...
임대사업자 입장에서도 원룸형을 전세 놓으면 6000여만원을 받을 수 있는데 2배 규모인 단지형의 전세는 9000여만원 밖에 못 받는게 현실이다.
이같은 문제점을 감안, 서울시는 최근 3~4인용 주택 건립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제도 개선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또 단지형 건립을 활성화시킬 경우 정작 서울시가 내세운 2020년까지 ‘30만호 공급’...
국민주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세대주(연소득 3000만원 이하)에게 지원되는 서민·근로자 전세자금 지원한도가 가구당 6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늘어난다. 적용금리도 연 4.5%에서 4.0%로 0.5% 내린다. ㆍ
또한, 건설사들이 보유한 준공후 미분양을 전·월세주택으로 활용하도록 양도세와 취등록세를 감면하고, 세제혜택을 받는 서울 등 수도권 매입 임대주택사업자에...
심지어 전세난을 틈타 다가구를 원룸으로 쪼개는 불법까지 나타나고 있다.
춘천이 서울은 물론 경기도에 살고 있는 전세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것은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수도권으로의 출퇴근이 수월해진 때문이다. 전세난이 수도권을 넘어 춘천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따라 전세난 ‘청정지역’인 춘천에서도 지난 1월 아파트 전셋값...
부동산1번지 나기숙 연구원은 “오피스텔 전성시대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라며 “올 들어 아파트에서 시작된 전세대란이 빌라나 오피스텔로 확산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신규 오피스텔 시장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상반기 주요 분양물량= 신영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청계지웰 에스테이트를 공급한다. 도시형생활주택 149가구와...
LH 관계자는 “원룸 등을 지어 임대수익을 얻으려는 수요자의 문의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세난, 집값 들어올려 = 전세난은 어제, 오늘얘기가 아니다. 지난 2009년 9.9%, 지난해 7.2% 등 지속적으로 전셋값이 급등했다. 최근 전세대란과 다른 것은 올해부터는 그나마 입주물량마저 줄어든다는 것이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 입주물량은 37%정도...
최근 전세난이 가중되는 이유가 올해 입주예정 물량이 줄어든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전세를 선점하는 쏠림현상 탓인 관계로 전세난에 고통받는 서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실제로 국토해양부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20%가량 줄어들기는 하지만, 원룸이나 다세대 등 도시형 생활주택 등의 공급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작년부터...
정부가 전세난 해소를 위해 소형·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고 전세자금 대출 규모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 특히, 민간에서 원활하게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국토부는 우선 공공부문에서 소형 공공분양과 임대주택 9만7000가구 등 약 12만7000가구를 공급(입주)해 전·월세난을 해소하기로 했다. 또 현재 빈집...
학생들 선호도가 높은 원룸 비중도 26%에서 59%로 높였다.
입주대상자는 사업지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타지역 출신 학생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가구, 아동복지시설퇴소자가 1순위다. 2순위는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이하 및 월평균소득 100%이하 장애인 가구의 대학생이다.
임대료는 보증금 100만원에 월세 6만원 수준으로...
전세난에 갈 곳을 잃은 전세 세입자들이 오피스텔 전세나 월세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대다수 전문가들이 전형적인 수익형 상품인 오피스텔에 대해 시시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게다가 신혼부부와 신혼부부와 독신자, 학생과 직장인 등 1~2인 가구의 급증은 오피스텔 시장 성장 가능성은 크다.
정부정책도...
이번에 나온 대책들이 올해 업무보고에 포함돼 이미 알려진 대책들인 데다, 정부가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공언한 원룸형 도시형 생활주택의 규모가 12~50㎡로 월세가 대부분이어서 정책 효과를 발휘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전세 시장은 정부가 쓸 수 있는 카드가별로 없다”며 “오히려 과도한 공급 확대에 의존하는 전세...
정부가 전세난 불안을 막기위해 소형·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저소득 가구에 5조7000억원 규모의 전세자금을 저리로 지원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 정부 부처는 7일 국회에서 한나라당과 당정협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전·월세 안정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국토부는 서민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 가구 등에 5조7000억원...
전세는 59㎡가 1억원이다.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관악캠퍼스타워’는 1998년 1월에 입주했고 오피스텔 54실과 원룸형 아파트 131가구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 걸어서 3분 거리로 초역세권이며 인근에 관악구청, 청룡시장, LG마트, 까치산근린공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59㎡가 8500만~9500만원이다.
수도권 중소형도 1억원 이하...
서울시가 정의한 소형주택 개념은 50㎡이하 주택으로서, 공급계획의 주요 골자는 △수요에 맞는 소형주택 유형 다양화 △택지개발사업, 장기전세주택 시프트 등 공공사업에 50㎡이하 소형주택 일정 공급분 의무화 △적정 기준과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단독주택 재건축·재개발 등 민간사업 소형주택 공급 유도 등이다.
◇실수요 중심의 다양한 유형 소형주택 공급...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 상승 초기에는 늘 임대형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오피스텔과 원룸형 주택이 인기를 끌것”으로 전망했다.
금리 인상이 관건이긴 하지만 여전히 도심 내 1~2인 가구 수요가 증가하는 데 비해 공급이 적은 만큼 내년에도 투자성은 밝다는 의견이다.
전세문제 등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새로운 부동산 대책을 내놔야...
지층~3층 구조로 원룸 17개와 3층에 방3, 욕실로 된 주택이 같이 있다. 인근에 우송대, 우송공업대가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률을 낼 수 있으며 현재 모두 임대차 계약중(보증금 8800만원, 월세 400만원)이다. 각 원룸에는 신형에어콘,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이 있으며 주택관리를 용역업체와 계약을 해 청소 및 제반관리를 하고 있다.
시작가는 감정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