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국제물류 활성화방안을 오는 7월까지 마련해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고, 운수권 확대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은 31일 오전 7시 프자라호텔에서 열린 항공사·공항공사 사장 등 항공업계 사장단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서 장관은 지난 3월 22일 취임 직후부터 인천, 김해공항 등을 찾아가 항공기 운항·관제현장 등을...
1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제주항공, 진에어 등 4개 국적 저비용항공사(LCC)에게 국제항공운수권이 추가 또는 신규배분돼 이들 항공사 홍콩노선 비중이 커졌다.
이에 따라 국적 LCC들의 인천~홍콩 노선 공급좌석 분담률이 기존 16.7%에서 27.2%로 10.5%포인트 늘어났다. 특히 홍콩 운수권이 없었던 티웨이항공과 이스타항공에게도 이번에 신규운수권이...
국토부측은 연료효율 최우수·최대개선 항공사에 ‘녹색항공사 표창’을 수여하고, 운수권 배분 등에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0년 체결한 1차 감축협약을 통해 국적항공사들은 1년간 항공유 약 16만6000톤(1600억원)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52만4000톤의 실질적인 감축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는 편명공유 허용은 물론 양국간 직항노선 개설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항공사가 제3국을 경유해 운항할 수 있는 5자유 운수권까지 제한없이 허용하기로 합의했다.
5자유 운수권이란, 우리나라 항공사가 제3국 경유시 경유지 국가와 파나마간 여객 또는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이번 항공자유화 합의로 지하자원과 관광자원의 보고인...
이스타항공은 현재 방콕 노선 외에 인천-나리타·삿포로·코타키나발루 등의 국제노선을 운영 중이며, 30일부터 인천-오사카 매일 2왕복 취항 및 최근에는 김포-송산 운수권을 받아 5월 1일 김포발 국제선 정기노선 첫 취항을 앞두고 있다.
이스타항공 박수전 대표이사는 “올해 오사카, 송산 등 신규노선 취항 예정과 얼마 전 7번째 항공기 도입을 통한 좌석확대로...
지난 2009년 1월7일 첫 취항한 이스타항공은 만3년 만에 7대의 항공기와 국내노선 3개, 국제노선 5개를 운항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김포-송산 운수권 취득을 통해 4월 26일 김포발 국제선 정기편 첫 취항을 앞두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국제선 노선확대 운영을 위해 2012년 중반 8번째 보잉737-800 NG 항공기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또한 국토부는 김포~쑹산 노선과는 별도로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타 항공회담 등으로 확보한 21개 노선 주 50회의 국제항공 운수권을 5개 항공사에 배분했다.
인천~타이베이 노선의 주 4회 증대 운수권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각각 주 2회(주 500석) 배분했다. 두 항공사는 이로써 인천~타이베이 노선을 주 11회씩 오갈 수 있게 됐다. 인천~파리...
국토해양부는 21개 노선 주 50회의 국제항공 운수권을 ‘항공교통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개 항공사에 배분했다고 23일 밝혔다. 정기성 전세편인 김포-송산 노선의 운항사에 티웨이 항공을 주 4회, 이스타 항공을 주 3회로 선정했다.
항공사별로 대한항공은 인천-타이웨이를 비롯해 11개 노선에 주 26회의 운수권을 배분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이 배분받은 운수권은...
특히 이스타항공의 일본 나리타 운수권 배분과 코타키나발루, 삿포로, 방콕, 씨엠립 등 5개의 정기편 국제노선 확충을 진두지휘해 이스타항공의 노선확대를 이끌었다.
박 신임대표는 “32년 동안 쌓았던 항공업계의 노하우와 이스타항공에서 생각했던 계획과 비전을 통해 국내 LCC항공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토해양부가 ‘국제항공운수권 및 영공통과 이용권 배분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항공사 평가지표에 정성평가 대 정량평가의 비율을 50대50에서 40대60으로 변경, 평가지표의 객관성을 강화했다.
또한 항공사가 배분받은 운수권을 연간 20주 이상(의무운항기간) 사용하지 않아 운수권이 회수돼...
특히 이번 합의로 홍콩행 운수권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마카오행 여행수요의 상당수가 홍콩 여행과 연계되고 있는 점을 감암하면 홍콩행 운수권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국내 LCC(저비용 항공사)들이 마카오를 통한 홍콩행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국토부에 따르면 LCC 중 현재 인천-마카오 노선에 진에어와 에어마카오가 각각 주5회, 주7회...
양국은 긴 운항거리를 감안할 때 당장 직항노선 개설이 어렵다고 보고 양국 항공사가 제3국을 경유해 운항할 수 있는 ‘5자유 운수권’도 제한없이 허용하기로 했다.
5자유 운수권의 합의로 우리나라 항공사가 미국 등 제3국을 경유해 에콰도르로 운항하면 한국뿐 아니라 경유 국가의 여객이나 화물을 에콰도르로 실어나를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9월 현재...
국토해양부는 지난 3월 개최된 한-영 항공회담결과 증대된 한국-런던 노선의 운수권 주6회(연중사용 5회, 동계전용 1회)를 대한항공에 주3회, 아시아나항공에 주3회(동계전용 1회 포함) 각각 배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7년간 운항횟수가 최대 주12회로 제한됐던 런던노선에 대한항공 주10회, 아시아나 주7회 운항이 가능하게 됐다.
이는 프랑크푸르트...
항공협정은 국가간 항공노선의 개설 및 운송행위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일방당사국의 항공사가 타방 당사국과 관련하여 행사할 수 있는 항공운수권의 범위, 운수권 행사절차 등 규정한다.
한·파푸아뉴기니 항공협정은 우리나라로서는 91번째 항공협정이다. 이로써 남태평양 도서국가와의 인적.물적 교류 증대를 위한 항공서비스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한중은 지난 2009년 1월 '김포↔베이징' 노선을 개설하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나, 중국측이 베이징공항 슬롯(이.착륙 가능시간) 부족과 인천-베이징 간 공급력 과잉을 이유로 인천-베이징에 운항중인 항공사가 운수권과 슬롯을 전환해 운항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김포-베이징 이용시 인천공항에 비해 왕복 접근시간 50~60분, 접근비용 5000원~5만6000원이 절감돼...
주 42회 베이징-인천 간 항공편을 운항중인 대한항공 등 대형 국적항공사에 운수권을 조만간 배정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 핵심 관계자는 9일 "현재 한국 항공사가 운항 중인 항공편 중 14회를 김포~베이징 간을 운항에 활용하자고 제안했고 이를 중국측 실무진이 수용했다"고 밝혔다. 최종 합의문서에 싸인하는 절차만 남긴 상태로 사실상 김포-베이징 노선...
국토해양부가 저가 항공사를 상대로 한 취항 운수권 작업에 로비가 작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 25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주 14회 나리타 노선 신규 운수권에 에어부산과 이스타항공에 각 7회씩 배부키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리타 노선 운수권에 총 6개의 저가항공사들이 참여했는데, 에어부산과 이스타항공에만...
저가항공사들이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일본 나리타(도쿄) 취항 운수권 모두를 따냈다.
국토해양부는 국토부와 항공 및 법률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주 14회의 나리타 노선 신규 운수권을 에어부산과 이스타항공에 각 7회씩 배부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어부산은 부산~나리타 구간을, 이스타항공은 인천...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일본 나리타(도쿄) 신규 취항 운수권이 모두 저가항공사(LCC)에 돌아가게 됐다.
2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국토부와 항공 및 법률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주 14회의 나리타 노선 신규 운수권을 에어부산과 이스타항공에 각 7회씩 배부키로 했다.
이에 따라 에어부산은 부산~나리타 구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