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항공사, 2050년까지 온실가스 30% 감축

입력 2012-09-21 0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앞으로 항공부문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상당량이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21일 대한항공 등 7개의 국적항공사와 내년 항공 온실가스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국토부가 항공사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유도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체결하고 있다.

2010년에는 감축협약으로 1년 동안 항공유 약 16만6000t(1600억원 상당)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52만4000t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협약으로 7개 항공사들은 내년에 연료효율을 2~3%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해 감축활동을 추진해야 한다.

또 친환경 항공기 도입, 기내 서비스용품 경량화, 탑재연료 최적화 등 항공기 운항 중량 최소화와 주기적인 엔진 세척 등을 통해 연료효율을 개선해야 한다.

국토부는 지난 6월 2020년까지 국적 항공기 연료효율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항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또 계획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비행단계별 10개 세부 감축 추진전략도 마련했다.

국토부는 연료효율 최우수 항공사에 `녹색항공사 표창'을 수여하고 운수권 배분에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예상배출량을 30% 감축해 항공부문 온실가스 1052만톤을 감축할 것”이라며 “이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산림으로 환산할 때 우리나라 산림면적(약 640만ha)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산림을 새로 조성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HD현대·한화 이어 삼성까지⋯美 함정 'MRO' 전격 참전 [K-정비 벨트 확장]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삼성전자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영업익 반도체만 53조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서울 개별공시지가 4.89% 상승⋯용산·성동·강남순 오름폭 커
  • 흐린 날씨 속 ‘건조 주의’...일교차 15도 안팎 [날씨]
  • 선거앞 달콤한 유혹…돈풀기 경쟁에 내몰린 교부세 [지자체 현금포퓰리즘]
  • 쿠팡 아이패드 대란의 전말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11: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41,000
    • +0.02%
    • 이더리움
    • 3,388,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0.45%
    • 리플
    • 2,059
    • +0.29%
    • 솔라나
    • 125,000
    • +0%
    • 에이다
    • 370
    • +0.54%
    • 트론
    • 483
    • +0.84%
    • 스텔라루멘
    • 240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00
    • +2.79%
    • 체인링크
    • 13,690
    • -0.58%
    • 샌드박스
    • 109
    • -5.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