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사업으로 중국 최고의 부호 자리에 오른 완다그룹 왕젠린 회장. 최근 그가 부동산 사업에서 등을 돌리고 대신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왕 회장은 지난 5월 중국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완다그룹은 이미 부동산 틀 밖으로 벗어났고, 오는 2017년엔 ‘완다부동산’이라는 회사명을 버리고...
중국 최고 부호이자 세계적인 부동산 기업 완다그룹의 왕젠린 회장은 6~7일 사이 총 자산의 4.4%에 달하는 17억 달러를 손해봤다. 리카싱 CK허치슨 홀딩스 회장 역시 같은 기간 11억 달러,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은 6억5000만 달러의 재산을 날렸다.
중국증시의 80%를 차지하는 개인 투자자들은 증시가 불과 1개월만에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급등-급락장으로 돌변하자...
블룸버그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이날 현재 마윈 회장 재산은 367억 달러로 세계 13위에 올라와 있다. 중국에서는 왕젠린(441억 달러) 다롄완다그룹 회장에 이어 2위다. 알리바바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바탕으로 콘텐츠와 인터넷금융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왕젠린 회장이 이끄는 완다그룹은 과거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세계 2위 부동산기업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엔터테인먼트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해외 극장체인업체를 인수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지난 2012년 미국 AMC를 인수하며 글로벌 영화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했고, 최근에는 영국 1위...
모디 총리는 이날 마윈 알리바바그룹홀딩 회장, 쑨야팡 화웨이 회장, 왕젠린 다롄완다그룹 회장 등 중국 기업대표 25명과도 회동했다. 특히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과는 비공개 단독 면담을 가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모디 총리는 이날 열린 비즈니스 포럼에서 “인도 경제적 환경이 바뀌었다는 것을 말하려고 왔다”며 “나와 시진핑 중국...
이날 합의문 서명은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과 위량 차이나완커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왕젠린 회장은 “양사는 공동투자회사를 설립해 공동으로 토지를 사들이고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협력할 예정”이라며 “상호 협력을 통해 서로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발휘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왕 회장은 “이번 협력으로 말미암은 양사의...
중국 완다그룹의 왕젠린 회장이 알리바바 마윈 회장과 청쿵그룹 리카싱 회장을 제치고 아시아 최고 부호에 등극했다고 마켓워치가 블룸버그 자료를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순자산액 386억 달러(약 41조7500억원)로 추산된 왕 회장은 세계부호 순위에서는 10위를 기록해 빌 게이츠, 워런 버핏 등과 어깨를 나란히했다. 마 회장은 순자산액 349억 달러로 리...
세계 19위인 왕젠린 다롄완다그룹 회장 재산도 331억 달러로 약 32% 증가했다. 반면 리옌훙 바이두 회장(세계 64위) 재산만이 151억 달러로 약 9% 줄면서 100위권 내 중국 부호 가운데 유일하게 감소했다. 미국에 상장된 회사 주가가 올 들어 9% 빠진 영향이다.
200위 안에 들어간 중국 부호 17명 재산은 총 2279억 달러로 약 29% 늘어났다. 반면 한국 부호 3명 재산은...
세계 19위인 왕젠린(王健林·61) 완다(萬達)그룹 회장의 재산도 331억 달러로 약 32%(79억 달러) 불어났다.
세계 15위로 중국인 최고 부자인 마윈(馬雲·잭 마) 알리바바그룹 회장의 재산은 356억 달러로 약 25%(72억 달러) 늘었다.
마 회장은 미국 증시에 상장된 알리바바 주가가 19% 가량 빠지는 와중에도 알리바바그룹 금융계열사인 마이(마蟻)금융그룹...
양회 대표 중 유명 인사를 꼽아보면 쭝칭허우 와하하그룹 회장, 왕젠린 다롄완다그룹 회장, 최근 중국 최고 부자 자리에 오른 리허쥔 하너지그룹 회장, 리옌훙 바이두 회장, 마화텅 텐센트 회장,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 등이 있다.
이들은 부동산개발과 무역투자 의류 가전 휴대전화 IT 등 다양한 업종에 몸담고 있는데 그 가운데 부동산이 14명으로 가장...
최근 중국 최대 부동산업체인 완다그룹이 스페인축구클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이어 이탈리아 AC밀란 지분 인수에도 관심을 보인다는 이탈리아 언론의 보도를 일축했다.
완다그룹은 26일(현지시간)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이탈리아 언론은 이치에 맞지 않는 보도를 하고 있다”며 “완다그룹을 호구로 보지마라”고 일침을 놨다.
완다그룹은...
10일(현지시간) 왕젠린 다롄완다그룹 회장은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스위스 추크(ZUG)에 본사를 둔 인프런트의 인수 사실을 밝혔다. 인프런트는 국제 스포츠행사의 중계권 및 마케팅 권한을 독점적으로 판매 대행하는 스포츠마케팅 기업이며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인 제프 블래터의 조카인 필립 블래터가 최고경영자(CEO)로 있다. 회사는 현재...
리 회장의 뒤를 이어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1550억 위안),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1500억 위안)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왕 회장의 세계 순위는 지난해 대비 7계단 주저앉은 33위로 기록됐다. 지난해 9월 성공적인 뉴욕 증시 상장효과로 최고 부호에 올랐던 마윈 회장은 최근 논란이 된‘짝퉁 판매’ 탓에 알리바바 주가가 급락하며 왕젠린 회장에 이어 3위를...
반면 한때 마 회장에게 1위를 내줬던 부동산 재벌 왕젠린 다롄완다그룹 회장은 재산이 지난달의 234억 달러에서 281억 달러로 늘면서 최대 부자 자리를 탈환했다.
왕 회장은 지난달 홍콩증시에서 상업용 부동산 부문을, 이달에는 선전증시에서 영화사업부를 성공적으로 상장시키면서 재산이 급증했다고 WSJ는 설명했다.
중국증시가 최근 호황인 것도 왕 회장의...
조돈형 특보는 부산시와 중국 최대 부동산 재벌기업인 완다(萬達)그룹이 손잡고 대규모 ‘한ㆍ중 영화펀드’를 조성키로 한 것과 관련해 “가덕도 리조트 투자와 관련해 왕젠린(王健林) 완다그룹 회장이 3월에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이 방한이 성사되려면 펀드 조성에 차질이 없어야 된다”고 말했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지난해 이랜드그룹과 백지수표...
중국 최대 부동산 업체 다롄완다 그룹의 창업자인 왕젠린 회장이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구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지분 20%를 사들였다.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에 이어 중국 2대 갑부이자 축구광으로 알려진 왕 회장이 유럽 축구 명문까지 손을 뻗치고 있는 것이다.
다롄완다그룹은 21일(현지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20% 지분을 4500만 유로(약 564억2000만원)...
AFP통신에 따르면 중국 백만장자인 왕젠린이 4000만 유로(약 500억원)를 들여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지분 20%를 사들일 계획이다. 엔리케 세레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회장은 21일 중국 베이징으로 건너가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왕젠린은 중국 최대 부동산 회사인 다롄완다그룹을 이끌고 있다. 전체 재산은 180억 달러(약 19조4000억원)로 추정되며 미국...
중국 2위 부자인 왕젠린 다롄완다그룹 회장이 디즈니랜드를 회사의 경쟁상대로 지목하며 문화사업에 대해 강한 의욕을 보였다고 22일(현지시간) 중국경제망이 보도했다.
그는 지난 20일 후베이성 우한에서 열린 영화테마파크 개장식 기자회견에서 “향후 완다그룹의 주력산업이 부동산에서 ‘문화산업’ 중심으로 전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와...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은 “앞으로 문화관광은 관광업의 발전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완다는 경쟁업체가 따라하기 어려운 큰 규모의 문화관광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완다그룹은 ‘완다문화관광기획연구원’을 따로 설립하기도 했다.
11개 여행사를 인수하며 몸집이 커진 완다여행사는 폭풍적 성장을 이뤄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그러나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회사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7% 떨어졌으며 순이익도 51.2% 급감한 탓이다.
한편 중국 부동산 재벌로 통하는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은 완다상업부동산 외에 중국 최대 영화회사를 가지고 있으며 미국의 AMC엔터테인먼드의 2대 주주이기도 하다. 블룸버그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왕 회장은 순자산 152억 달러로 세계 50위 부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