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가하면 기록 경신에 돌입한 ‘7번방의 선물’은 총 관객 수 1248만5459명을 기록하면서 ‘왕의 남자’와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제치고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3위에 랭크됐다.
한편 ‘웜바디스’ ‘파파로티’와 함께 개봉한 ‘링컨’은 누적 관객 7만2035명에 그치면서 7위에 그쳤다.
15일 누적관객 수 1230만 명을 돌파하며 영화 ‘왕의 남자’를 앞선 것.
배급사 NEW에 따르면 ‘7번방의 선물’은 14일(목) 오후 9시 경, 개봉 51일 만에 누적관객 수 1230만 명을 동원하며 ‘왕의 남자’ 12,302,831명의 기록을 넘어섰다(배급사 공식집계 기준).
예매율 1위, 박스오피스 1위, 역대 평점 1위를 싹쓸이하며 개봉 초반부터 새해 극장가를 점령한...
그런가하면 ‘7번방의 선물’은 1217만 명으로 1300만 명을 동원한 한국 영화 흥행 4위의 ‘왕의 남자’를 턱 밑까지 추격했다.
‘베를린’의 관객 동원 추세는 주춤해졌다. 2013년 두 번째 1000만 명 관객 동원 영화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한 풀 꺾이는 분위기다. 3위는 7일 개봉한 김강우 김범 주연 ‘사이코메트리’가 차지했다.
7위 ‘베를린’과 8위...
3월 첫 주 중에 1200만 관객수를 달성할 것으로 보여 1230만 명을 동원한‘왕의 남자’와 1231만 명 ‘광해, 왕이 된 남자’, 1298만 명 ‘도둑들’의 기록까지 넘볼 것으로 예상된다.
흥미로운 것은 흥행 속도뿐만 아니다. 애초 영화 제작비를 아끼기 위해 자신의 개런티를 줄이고 대신 러닝개런티 계약을 맺은 주연배우 류승룡은 수억원대 수익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1300만 돌파 또한 조심스럽게 예측되는 가운데 ‘왕의 남자(12,302,831 명)’, ‘광해, 왕이 된 남자(12,319,542명)’, ‘도둑들(12,983,334 명)’의 기록을 차례로 넘보며 ‘7번방의 선물’이 최종 기록할 역사적인 흥행스코어에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 세대를 사로잡으며 기적에 가까운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한국 영화 역대 흥행 순위는 1위 '도둑들(1303만)'에 이어 '괴물(1301만)'이 2위,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 '왕의 남자(1230만)',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 '해운대(1145만)'순이다. 현재 '7번방의 선물'은 6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해운대'와 불과 25만 차이를 보이고 있다.
‘7번방의 선물’은 1051만명의 ‘왕의 남자’를 누르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순위 7위에 올라섰다. 6세 지능의 지적장애 아빠의 딸을 향한 지극한 사랑을 다룬 ‘7번방의 선물’은 40~50대 중년 관객과 가족관객에 힘입어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주연의 ‘베를린’역시 665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한국영화 흥행의...
또한 역대 1000만 관객 동원 영화 중 최저 제작비 기록을 갖고 있는 ‘왕의 남자’(46억원)를 압도적으로 누르며 새로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는 곧 흥행이 제작비 순은 아니라는 방증이다. 330억원의 어마어마한 제작비를 들이고도 213만명 관객 동원에 그친 ‘마이웨이’, 116억원을 들여 224만명 성적을 내고 울상 지은 ‘7광구’ 등에 비교하면 제작비 규모가 흥행과...
‘마의’는 천민 신분을 가진 마의가 어의까지 오르게 되는 조선 최초의 한방외과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한상진은 조선시대 18대 왕 ‘현종’ 역을 맡아 기근과 역병에 시달리는 백성을 위해 노력하는 왕으로 활약 중이다.
한상진은 최근 방송된 MBC 설 특집 ‘남자가 혼자 살 때’에서 그의 일상을 재미있게 드러내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7번방의 선물 이전에는 2005년 개봉작 ‘왕의 남자’가 최저 제작비 (46억원)를 들인 1000만 관객 동원 작품으로 꼽혔다. 역대 1000만 관객 동원 영화의 제작비는 ‘도둑들’ 140억원, ‘광해, 왕이 된 남자’ 93억원, ‘태극기 휘날리며’ 170억원, ‘해운대’ 160억원, ‘괴물’ 135억원, ‘왕의 남자’ 46억원 등이다.
이 영화는 톱스타와 막대한 물량공세 없이...
담연은 영화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 ‘왕의 남자’ ‘쌍화점’ 등의 의상을 만들었다. 한복 전문가인 그에게 한복에 대한 철학을 들었다.
요즘 사람들이 한복을 설에도 잘 입지 않는 것은“전통의 단절이라고 본다”고 했다. 이어 “우리 민족은 수십 년간 일제 강점 아래서 전통의 망각을 강요받았다. 그런 교육을 받은 세대들이 한복의 소중함과 의미를 다음...
‘광해’는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또 한 명의 광해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과 당쟁으로 혼란이 극에 달한 광해군 8년을 배경으로 독살 위기에 놓인 광해를 대신하여 왕 노릇을 하게 된 천민 하선이 왕의 대역을 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광해’에는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김인권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기는 "영화 '왕의 남자'로 갑자기 스타가 됐다. 인기가 갑자기 넘치다 보니 정신을 놨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준기는 "누군가를 상대할 때는 건방진 태도를 취했었다"며 "인터뷰할 때도 기자에게 '준비를 왜 안 해 오세요?' '기자로서 너무 하시는 거 아니에요?' '이런 것 왜 모르세요?' '제가 일일이 말씀드려야 해요?...
노무현 대통령은 이준익 감독의 ‘왕의 남자’, 배창호 감독의 ‘길’신현준 김수미 주연의 ‘맨발의 기봉이’그리고 노무현 정부 문화부 장관을 역임한 이창동 감독의 ‘밀양’을 봤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2007년 9월1일 서울 명동 롯데 에비뉴엘에서 5.18광주민중항쟁을 다룬 ‘화려한 휴가’를 본 뒤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역대 대통령중 영화에...
영화‘왕의 남자’에서 장생(감우성)과 공길(이준기), 두 광대들이 아슬아슬한 줄 위에서 저 세상을 내려다보며 던지는 뼈있는 농담이 우리네 가슴에 팍팍 꽂혔던 이유가 바로 그것이기 때문이다. 웃음 속에 담겨 있는 그 풍자란 기실 비극을 바탕으로 할 수밖에 없는 희극의 새로운 가치를 보여주는 셈이다. 힘겨운 현실을 뒤틀어 한바탕 웃음으로 전화(轉化)시키는 것...
현대차그룹 ‘왕의 남자’로 불리는 김경배 글로비스 대표이사(부사장)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경배 사장은 기아차를 인수한 현대차가 본격적인 자동차그룹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핵심 보직을 두루 맡았다. 당시 그룹 요직을 장악했던 인재들과 마찬가지로 그 역시 현대정공 출신이다.
그는 1990년부터 10년 넘게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을 가장 가까운...
‘최종병기 활’에선 대륙의 명궁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더니,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도승지로 분해 왕의 부재에도 나라를 지키는 대범함을 보여줬다. 이런 류승룡이 ‘7번방의 선물’에서 순수한 매력의 캐릭터로 180도 다른 연기를 시도했다. 그는 천진난만한 6세 지능의 지적 장애인으로 7세 딸을 끔찍하게 아끼는 아빠로 나선다. 이전 류승룡에게서 볼 수 없는...
광해군 집권 당시를 소재로 조선이 꿈꾼 진정한 왕의 모습을 갖춘 천민 하선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 역시 대선 시기와 잘 맞물려 흥행에 성공했다.
올 한해 거세게 분 흥행 돌풍의 중심에는 회복된 스타 파워가 있다. 이병헌은 그동안 화제성에 비해 관객동원에서 아쉬운 성적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광해’를 통해 티켓파워를...
고심하던 이준기는 데뷔 2년 만에 영화 ‘왕의 남자’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기회가 왔을 때 재빠르게 포착할 수 있었던 것은 준비된 마음가짐이었으며 연기를 향한 절치부심 덕이었으리라.
◇인기 프로게이머 출신, 온라인에서는 톱스타
사실 민찬기는 이름만 대면 왠만한 게이머들은 알만한 프로게이머 출신이다. 잘 생긴 얼굴에 실력과 쇼맨십까지 갖춘 덕에...
조성 등의 방안을 약속하며 “21세기 문화강국 시대를 여는 ‘문화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작곡가 김형석 씨, 영화 `왕의 남자'의 이준익 감독,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이희아 씨,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조각가 김석영 씨, 애니메이션 `빼꼼' 제작자 김강덕 씨 등 문 후보를 지지하는 각계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