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박 감독은 2004년 ‘올드보이’로 칸영화제 2등상에 해당하는 심사위원대상을, 2009년 ‘박쥐’로 심사위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추격자'(2008), '황해'(2010)를 연출했던 나홍진 감독이 6년 만에 내놓은 신작 '곡성'은 공식 비경쟁 부문에 진출했고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도 상업성 있는 영화들이 상영되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그는 “‘올드보이’ 촬영 후 최민식 선배가 ‘너 회사 없지? 한솥밥 먹을래?’라고 영입 제의를 했다. 당시 저는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고 있었다. 그 때 한 식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화 속 설강식(윤제문 분)과 제가 만나는 지점이 저와 최민식 선배와의 관계와 비슷했다”고 설명했다.
오달수는 또 극 중 장성필 역할에 대해 “실제 내 모습과 많은 부분이...
여기에 영화 ‘올드보이’로 유명한 최승현 음악감독과 체코 오케스트라가 참여한 배경음악이 더해져 게이머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주요 캐릭터는 검과 도끼를 활용해 적을 제압하는 벨라, 강력한 원거리 공격 능력을 가진 비에타, 두 주인공을 도와주는 5종류(래서·스노우드·카라스·토치라이트·카발리에)의 거신이다. 캐릭터와 거신별로 각기 다른 개성의 전투...
‘거신교감 애니액션 RPG’를 표방하는 거신전기는 동화풍의 풀 3D 액션 RPG로 영화 ‘올드보이’의 최승현 음악감독과 체코 오케스트라가 참여한 배경음악이 특징이다. 오는 7일부터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앞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엑스엘게임즈의 브레이브스, 아이덴티티모바일의...
이번 영화를 통해 감독에 데뷔하는 석민우 감독은 오달수 캐스팅에 대해 “오달수 선배님은 ‘올드보이’ 때 처음 뵀다. 박찬욱 감독님 작품을 계속 해서 2년의 한 번 꼴은 매일 선배님을 만나서 친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오달수 선배님을 너무 좋아해서 꼭 한 번 처음부터 끝까지 오달수 선배님이 나오는 영화를 하고 싶었다. 짧게짧게 나오시는 게 너무...
석 감독은 “오달수는 ‘올드보이’ 때 처음 만났다”며 “오달수가 영화에 짧게 나오는 것이 아쉬웠다. 오달수가 처음부터 끝까지 나오는 영화를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오달수가 출연한 1000만 영화는 총 13편 중 7편이다. 오달수는 지난 2006년 자신의 첫 1000만 영화 ‘괴물(1091만)’에서 괴물의 목소리를 연기했고, ‘도둑들(2012, 1298만)’, ‘7번방의 선물...
이날 석 감독은 “오달수는 ‘올드보이’ 때 처음 만났다. 이후 (오달수가) 박찬욱 감독의 영화에 항상 출연해서 2년에 1번꼴로 만나면서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석 감독은 “오달수가 영화에 짧게 나오는 것이 아쉬웠다. 오달수가 처음부터 끝까지 나오는 영화를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석 감독은 또 “‘대배우’는 배우들에 대한 존경심으로 시작했다....
‘올드보이’‘친절한 금자씨’의 박찬욱, ‘설국열차’‘괴물’의 봉준호, ‘왕의 남자’‘사도’의 이준익, ‘베테랑’‘부당거래’의 유승완,‘암살’‘도둑들’의 최동훈 등 유명 스타 감독들은 첫손가락에 김혜자를 꼽고 이어 송강호, 이병헌, 설경구, 김윤석, 오달수, 황정민, 하지원 등을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로 평가한다.
그렇다면 스타 PD인 ‘허준’...
조상경은 ‘올드보이’ ‘범죄의 재구성’ ‘친절한 금자씨’ ‘괴물’ 등의 영화에 참여한 의상 디자이너입니다. 오만석은 지난 2014년 대종상 시상식에서 ‘전처’ 조상경의 의상상을 대리 수상하기도 했었죠. 두 사람은 지난 2001년 결혼했으나 2007년 합의 이혼했는데요. 당시 오만석은 “사이가 더 악화되기 전에 다시 친구로 남기로 했다”며 “이혼 사유는...
루이필름은 ‘청춘에게’와 ‘올드보이’ 두 영화로 큰 수익을 얻은 것으로 유명하다. 청춘에게는 6000만위안(한화 약 107억원) 가량이 투자된 반면, 최종 흥행수입은 7억2000만 위안(한화 약 1290억원) 이었다.
이와 함께 루이필름은 드라마도 제작하고 있다. ‘량야방’은 일일 온라인 조회 수가 약 3억3000만건을 기록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것만큼 즐겁고 행복한 일이 어디 있겠나?”
‘명량’의 기록적 흥행, ‘올드보이’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등 최민식의 출연작은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갖춘 작품이 유독 많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최민식은 어떻게 작품을 선택할까?’하는 점이 궁금해졌다.
“느낌이 가는대로 선택한다. 이것도 인연이다. 저도 경력이 있는데 왜 이런저런 생각이 안 들겠나....
한국 클래식 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며 종횡무진 활동 중인 리처드 용재 오닐은 올해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가장 유명한 아리아 ‘그대 음성에 내 마음은 열리고’와 영화 ‘올드보이’의 OST 스페셜을 연주한다.
또한 올해는 특별히 바이올린 여신 신지아가 피아솔라의 ‘사계’ 중 겨울과 봄으로 쿠리스마스 공연에 합류했다.
정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old boy 머리 굴리지 마 넌 B-boy가 아냐”라는 가사로 타블로의 아내 강혜정을 암시하며 타블로를 디스했다. 올드보이는 강혜정이 출연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곡을 발표한 시점에도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10월 26일은 타블로 부부의 결혼기념일. 우연의 일치가 아닌 곡 발표 시기 등을 치밀하게 계획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영화 ‘올드보이’ 미국판에서 남자 주인공과 19금 베드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엘리자베스 올슨은 전라노출을 감행하며 군살 없는 몸매와 아찔한 볼륨감을 자랑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올슨은 지난 15일(현지시간)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더 어둡고, 재미있다(Darker and Fun)”라고 말해...
영화 '제7기사단'의 키리야 카즈야키 감독 역시 정두홍 무술감독에 대해 "내가 처음으로 '올드보이'를 봤을 때 정두홍 무술감독에게 완전히 매료됐다"면서 "그는 에너지가 넘쳤고 스타일과 창의성이 넘쳐 흘렀고 날 것의 느낌이 강했다"고 평했다.
이어 "액션이나 격투 장면은 비슷비슷하게 만들어낼 수 있지만 그 날 것의 에너지가...
윤진서는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해 영화 ‘올드보이’ ‘비스티 보이즈’ ‘산타바바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개성 넘치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베테랑 프로파일러 염미 역을 맡아 냉철하면서도 속 깊은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냈다.
이번 작품에서 윤진서는 맛있는...
“오달수라는 배우를 염두에 두고 배역을 구상 했지요” 영화 ‘올드보이’ 박찬욱 감독과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의 말이다.
최고의 감독과 최고의 연기자가 찬사를 보낸다. 배우 오달수(47)다. 오달수 하면 조건반사적으로 따라붙는 두 개의 수식어가 있다. 바로 ‘명품 조연’과 ‘1억 배우’다. 대중매체나 관객, 전문가들에 의해 명명된 ‘조연’ 과 ‘1억 배우’...
그에게 세계적인 영화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안겨줬던 대표작 '올드보이' ‘박쥐’ ‘친절한 금자씨’ '스토커' ‘공동경비구역 JSA’ 등을 통해 박찬욱 감독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박찬욱 감독의 대표작들과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단편영화들의 특별 상영도 함께 마련된다.
7월 13일부터 19일까지는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회원으로 위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한국 영화계의 국제적 위상을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들이 아카데미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면 아카데미 수상작품들에 대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임권택 감독은 ‘취화선’, ‘춘향뎐’, 봉준호 감독은 ‘설국열차’, ‘마더’, 송강호는 ‘설국열차’, ‘괴물’, 최민식은 ‘올드보이’, ‘루시’의 작품으로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