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고쳐먹은 노홍철은 이후 진지하게 영정 사진을 촬영했고 묘비명을 결정했다. 하지만 노홍철은 묘비명을 결코 평범하지 않은 "좋아, 가는 거야, 뿅"을 쓰겠다고 결정해 웃음을 선사했다. 노홍철은 이후 실제로 관에 들어가는 체험을 실시했다. 입관체험은 실제 입관 절차를 그대로 밟으며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것으로 노홍철은 수의를 입고 관에...
발인예배에 참석한 김현주는 고인의 영정과 관이 운구되는 것을 지켜보며 오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관이 장례식장을 떠나자, 김현주는 취재진을 피해 다른 차량을 타고 이들을 따랐다.
고인의 장례는 기독교식으로 3일간 치러졌으며, 고인은 인천 화장터에서 화장된 뒤 경기 파주 서현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영정 사진을 든 남편 김 씨는 어두운 표정이었다.
한편 유채영은 24일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 병원 암병동에서 위암 투병을 하던 중 향년 4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유언은 없었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말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개복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수술 도중 다른 장기로 암세포가 전이된 사실을 발견하고 암세포 일부만 제거한 채 항암치료를 계속...
김지혜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영정 앞에는 MBC 라디오국의 마련한 감사패도 놓여 생전 유채영이 애정을 갖고 활동했던 것을 방증했다.
앞서 유채영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24일 “지난 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아 투병 중이던 유채영이 24일 오전 8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유채영은...
MBC 라디오국은 고인의 영정에 감사패를 올려놨다.
고인 절친으로 알려진 김창렬은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 오프닝에서 '친구'라는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눈물을 쏟아내기도 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도 연예계 동료들의 안타까운 마음이 전해졌다. 프로듀서 주영훈은 트위터에 "오늘 또 사랑하는 동료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늘도...
이들은 전북 부안, 전남 강진, 경남 사천, 경북 울진, 강원 강릉 등지의 수해취약 저소득층 80여 가구를 방문해 도배 및 장판 교체, 천장누수 보수, 이불과 옷 세탁, 영정사진 촬영, 벽화 그리기 활동 등을 펼쳤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봉사활동에 특수세탁차량을 지원했다.
지난 19일에도 현대건설과 희망브리지는 도곡동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제4회...
양하는 고민 끝에 장례식장을 가기로 했다. 양하는 형제들이 지쳐 잠든 사이 몰래 조문을 마쳤다. 그리고 어머니의 양하는 영정사진을 보며 숨죽인 채 흐느꼈다.
한편, 이날 ‘트라이앵글’을 본 네티즌은 “‘트라이앵글’ 다음 편이 기대된다” “‘트라이앵글’ 임시완, 너무 안타깝다” “‘트라이앵글’ 갈수록 흥미롭다” 등 반응을 보였다.
강원 원주를 시작으로 경북 경주‧경남 진주‧전남 완도‧충남 당진 지역에서 수해취약 저소득층 160여 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도배 및 장판 교체, 천장보수, 생필품선물 지원 등) 및 자원봉사 활동(이불 및 옷세탁, 영정사진 촬영, 벽화 그리기)을 펼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여름철 잦은 호우로 수해 위험이 있는 농어촌 지역의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이번...
사진 동호회 봉사팀은 지난 1996년부터 지금까지 지역사회 어르신 5000여명의 영정사진을 찍었다. 레크리에이션 동호회는 어르신들을 위한 웃음치료를 진행했고, 맥간 동호회는 임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손거울을 어르신들께 선물했다.
아울러 ‘삼성 수원꿈쟁이 학교’의 오케스트라가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선사했다. 꿈쟁이 학교는 삼성전자가 수원시와...
정 총리는 희생자 영정 앞에서 분향과 묵념 등으로 조문한 뒤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앞서 지난 27일에도 세월호 참사 현장인 진도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두달 넘도록 시신을 찾지 못하고 애를 태우는 실종자 가족들과 만나 '눈물의 위로'를 전한 바 있다.
정 총리의 이른바 '위로 행보'를 놓고 일각에서는 이...
자원봉사자는 강원도 원주시를 시작으로 경북 경주시, 경남 진주시, 전남 완도군, 충남 당진시 등 도배, 장판 등 집수리봉사, 벽화 봉사, 이불빨래 봉사, 영정사진 등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제4회 집수리 로드는 만 19세 이상 신체 건강한 대학생 및 일반인이면 누구나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으며 24일까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홈페이지(www.relief.or.kr)...
미분양이 많은 대표적인 지역으로 손꼽히던 인천 영종지구의 미분양 전세전환물량(800여 가구)이 최근 대부분 소진되면서 매매시장도 활기를 보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1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현대건설, 한양, 우미건설 등이 지난해 말부터 전세로 전환했던 800여가구 규모의 미분양 전세전환 물량이 올해 대부분 팔린 것으로...
딸 영정과 함께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치러진 4일,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간직한 한 유가족의 사연이 시민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지난 4월16일 일어난 세월호 침몰 참사로 고등학생 딸을 잃은 아버지가 6.4 지방선거 투표소 앞에서 딸 영정 사진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올렸다.
당사자는 단원고 2학년생 유예은 양의...
일부 시위대는 날마다 동료의 영정사진을 앞에 들고 서초사옥 주변을 맴돈다. 같은 시각 시위대 본진에서는 장송곡이 울려 퍼진다. 장례식장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장면에 인근 주민은 물론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뾰족한 해결책이 없어 곤혹스러운 눈치다. 법적으로 교섭 대상이 아닌 만큼...
합동 분향소에는 학생 242명, 교사 9명, 일반인 탑승객 33명 등 284명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분향소를 찾는 발길이 뜸해지면서 정부가 만든 정부합동분향소 세월호 희생자 추모 게시판도 썰렁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 4월28일, 5월2일, 5월7일 세 차례에 걸쳐 정부합동분향소에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추모 글을 남길 수 있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된 임시 합동분향소 조문객 수를 합하면 56만6700여명에 이른다.
추모 문자메시지는 11만4800여건 수신된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 분향소에는 학생 242명, 교사 9명, 일반인 탑승객 33명 등 284명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반면 학생 7명과 교사 3명, 일반인 탑승객 6명 등 16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봉사활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사회봉사단’을 비롯해 각 부서별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 지역 산천 가꾸기 활동, 농촌일손 돕기, 연탄배달 봉사, 복지단체 시설보수 참여, 영정사진 촬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1997년부터 임직원 급여에서 적립한 ‘끝전공제 기금’과 그 금액만큼 회사에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기금’을...
현재 합동분향소에는 23일 기준으로 학생 241명, 교사 8명, 일반인 탑승객 32명 등 281명의 영정이 안치돼 있다.
지난달 16일 침몰사고로 단원고 탑승인원 339명(교사 14명) 가운데 학생 243명, 교사 9명 등 252명이 희생했다. 이들의 장례식은 지난 23일 안산 한도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김모 학생의 발인을 마지막으로 모두 끝이 났다.
한편 학생 7명과 교사...
특히 안산에 마련된 화랑유원지 정부합동분향소에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당한 단원고 교사의 영정 앞에는 카네이션 화분이 하나씩 놓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단원고 고 김초원 교사가 영면에 든 경기도 화성시 효원납골공원에 제자들이 두고 간 카네이션과 편지가 자리를 지켰다.
일선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수업 중 교사들에게 간단한 음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