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위패는 샤이니 민호가, 영정 사진은 고인의 누나가 들었다.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동해, 희철과 샤이니 태민, 키, 온유 등은 관을 운반하는 내내 침통한 얼굴로 고개를 떨궜다. 소녀시대 윤아와 태연, 유리, 레드벨벳 유리 등 가요계 동료들은 시종일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수백 명의 팬들도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고자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들은...
종현의 영정사진은 친누나가 들었으며 운구행렬 가장 앞자리에는 샤이니 민호가 섰다. 그 뒤에는 침통한 표정의 다른 샤이니 멤버들이 자리했다.
종현의 시신이 나오자 팬들은 오열했다. 이특, 은혁, 예성, 동해도 운구에 힘을 보탰으며 발인이 진행되는 동안 찬송가가 끊임없이 흘러나왔다.
종현의 유서를 전달했던 디어클라우드의 나인 역시 검은색코트 차림에...
19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샤이니 故 종현(본명 김종현)의 빈소가 마련됐다. 향년 27세.
샤이니 종현은 친누나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18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쓰러진 채 발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한편 종현은 2008년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5년 첫 솔로 미니앨범을...
주혁이의 영정사진을 보면서 내 손으로 이놈의 장례를 치르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발인을 하고 장지에 가서 주혁이를 묻고 집 앞에 도착한 지 한 시간... 차 안에서 멍하니 앉아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여 故김주혁을 추모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 "김주혁 환하게 웃으면서 나타날 것 같다", "진짜 친한 형이...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김주혁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고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봉은사역 사거리에서 경기고등학교 사거리 방향으로 자신의 SUV를 몰다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119 대원들이 김주혁을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오후 6시30분쯤 끝내 숨졌다....
엄정화는 김주혁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후인 2일 자신의 SNS에 김주혁의 영정사진과 함께 장문의 애도 글을 게재했다.
엄정화는 김주혁의 생전에 가까운 사이였음에도 애정을 드러내지 못한 걸 후회했다. 엄정화는 "우리가 가끔 마주쳤을 때 왜 더 반갑게 만나지 못했을까. 더 많이 표현하고 싶고 더 많이 느끼고 싶지만 돌아서면 내 감정이 과잉이었나...
네티즌은 "얼마나 좋은 사람이었으면 근조화환이 빼곡할까", "영정 사진마저도 너무 따뜻한 미소다", "애통하다", "꿈이었으면 좋겠다", "TV로만 몇 번 본 배우인데도 이렇게 허망하고 슬프다니",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좋은 곳 가시길", "동료들 마음은 어떨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유영은 영정사진으로 만난 김주혁의 모습에 오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유영은 사고 당일인 지난달 30일부터 식음을 전폐하며 1일 새벽에도 계속 빈소에서 남아 빈소 조문객들을 맞고 있다.
이유영의 소속사 대표는 "이유영이 30일부터 새벽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부산에 갔다. 그런데 촬영 도중 비보를 접해 현재까지도 식사를 못...
CCTV 속 B 양은 A 씨와 함께 자신의 친구 시신이 든 것으로 추정되는 큰 트렁크를 옮기고 어머니 영정 사진으로 추정되는 액자를 가슴에 품고 차량 앞자리에 탑승하는 모습이다.
당시 '어금니 아빠' A 씨 부녀는 강원도 영원에 C 양의 시신을 유기한 뒤 동해 바닷가로 가서 숨진 어머니를 추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같은 모습이 알리바이를 조작하기 위한...
이씨는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아내의 유골함을 공개하고, 영정 사진을 들고 세레나데를 부르는 기이한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이후 이씨는 지난달 30일 중랑구 망우동 자택에서 딸 이모 양(14)의 친구 A 양(14)을 목 졸라 살해했으며, 이달 1일 강원 영월군 야산에 시신을 유기했다.
이 씨 자택에서는 음란기구도 여럿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8일...
전 국정원 심리전단 관계자는 28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노 전 대통령 서거 후에도 공작이 있었다며 노 전대통령과 코알라를 합성한 영정 사진에도 관여했다고 밝혔다.
노 전대통령 영정 사진을 모욕적으로 합성했으며 이 과정에서 심리학자의 자문까지 들었다는 것.
전 심리전단 관계자는 "영정 사진의 권위를 떨어뜨리는 방법이 뭔지...
박 장관은 이날 농성장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서 목숨을 잃은 18명 고인의 영정에 헌화하고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복지부 장관이 직접 찾아가 헌화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박 장관은 평소 “복지부 장관이 장애인을 만나지 않으면 누가 만나느냐”며 “꼭 직접 가서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듣겠다”는 소신을 밝혀 왔다.
공동행동은...
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25일 광화문역 농성장을 찾아 지난 5년간 복지 사각지대에서 목숨을 잃은 장애인 사망자 등 18명의 영정에 조문을 하고, 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빈곤사회연대 등 170여개 단체가 참여하는 공동행동은 2012년 8월 21일 당시 대선을 앞두고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 장애인...
이 때문에 현지 교민들도 충 씨의 영정을 합동 분향소에 아이들의 사진과 함께 두고 조의를 표해온 바 있다.
앞서 지난달 9일 오전 9시께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시 환추이(環翠) 구 타오쟈쾅 터널에서 한국국제학교 부설 유치원 통학차량에 화재가 나 차량에 타고 있던 유치원생 11명과 운전기사 1명, 인솔교사 1명이 숨졌다. 숨진 유치원생 11명 중 10명은 한국인으로...
김영애 역시 본인의 건강 상태를 감지하고 드라마 촬영을 모두 마친 이후 영정사진을 준비하고, 수의로 입을 한복과 장례 절차까지 직접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팬들은 "가족을 잃은 것처럼 슬프다", "온화한 미소가 아직도 눈에 선하다", "악역마저도 인간미가 느껴졌던 분"등의 애도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드라마 촬영을 무사히 마친 이후 스스로 영정사진을 찍고 수의를 고르며 마지막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김영애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입니다. 한편 김영애의 별세 소식에 네티즌은 "그동안 좋은 연기 감사합니다", "이제 김영애의 연기를 볼 수...
홍 후보는 고 박정희 대통령 내외분 영정 앞에 헌화를 하고 묵념을 하고 1929년도 심었다는 감나무와 당시 사용하던 우물, 고 박정희 대통령이 공부하던 방을 둘러보았다. 그런 다음 방명록에는 ‘大亂大治(대란대치)’라고 적었다.
홍 후보는 이 자리에서 “오늘 생가에 처음 왔다”며 “박정희 대통령은 이 나라의 5000년 가난을 해소해준 그런 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죽은 아들의 영정 사진을 보며 연미의 시어머니로 살지 엄마로 살지 갈등한다.
결국 "그러게 누가 그렇게 훌쩍 가랬니"라며 "죽은 자식보다는 산 자식 챙기며 살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져 김 여사가 '연미 엄마'를 택할지 관심을 모은다.
다음 날 김 여사는 재우를 찾아 "혹시 만나는 사람이 우리 연미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