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6일 현대제철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양호한데다 자동차용 열연강판 강종 개발 마무리 단계 등 그룹사간 시너지 기대감도 크다며 투자의견 ‘아웃퍼폼’(시장수익률상회)와 목표주가 10만 3000원을 제시했다.
키움증권 김창호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봉형강부문이, 장기적으로는 신규 강종개발과 Product Mix 효과에 따른 수익성...
신일본제철은 합작회사의 경영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합작회사에 용해아연 도금강판의 원판인 열연강판과 냉연강판을 제공한다.
또한 신일본제철의 기술과 상품을 합작회사에 투입함으로써 건자재용 박판 뿐만 아니라 가전 등 폭넓은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70년부터 기술 협력관계를 유지해온 양사는 2010년에는 차세대 표면처리 강판을...
일반 열연강판 역시 자동차용 고탄 합금강을 비롯해 항복보증용 고강도 열연강판 등 10종을 추가 개발해 총 17종을 개발했다.
후판 부문에서도 극저온 LPG선용 TMCP강 양산을 비롯해 고강도 해양구조용 API강재 등 7종을 개발, 상반기에만 12종의 신강종 개발에 성공했다.
현대제철은 2012년까지 자동차용강판 10종, 일반 열연강판 25종, 후판 28종 등 총 63종의...
일반 열연강판 역시 자동차용 고탄 합금강을 비롯해 항복보증용 고강도 열연강판 등 10종을 추가 개발해 총 17종을 개발했다.
후판 부문에서도 극저온 LPG선용 TMCP강 양산을 비롯해 고강도 해양구조용 API강재 등 7종을 개발, 상반기에만 12종의 신강종 개발에 성공했다.
현대제철은 2012년까지 자동차용강판 10종, 일반 열연강판 25종, 후판 28종 등 총 63종의...
면화 가격은 올들어 22% 떨어졌고 미국산 열연강판 가격은 최근 2개월새 13% 내렸다.
이같은 상황은 수 개월 전에 비하면 극적인 반전이다.
몇 개월 전까지도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 경제에 대해 낙관했고 세계 경제의 동력원이었던 중국 경제도 견조해 원자재 공급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였다.
최근 세계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이 증폭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면화 가격은 올들어 22% 떨어졌고 미국산 열연강판 가격은 최근 2개월새 13% 내렸다.
몇 개월 전까지도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 경제에 대해 낙관했고 세계 경제의 원동력이었던 중국 경제도 견조해 원자재 공급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였다.
하지만 최근 세계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이 증폭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재고가 늘고 있는데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철강협회에 따르면 이번 회의 주요 의제로는 △양국 관심품목 교역 문제 △수출 증치세를 환급받은 중국산 보론강 △후판, 열연강판 등의 국내 유입 급증 문제 △한국의 철강통상대책위 발족배경 등이다.
양측은 이번 민관회의에서 대화를 통해 상호관심 품목의 통상마찰을 사전에 방지하는데 노력했다고 평가하고 필요시 언제라도 업계간 대화를 갖기로 했다.
한국측은...
메리츠종금증권은 “포스코의 2분기 개별 영업이익은 899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80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1분기를 기점으로 주요 제품의 가격인하가 마무리됐고, 4월부터는 열연·냉연강판을 중심으로 제품가격의 할인폭 축소가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포스코의 2분기 실적 개선 전망은 회장리스크와 중국·일본 등 수입 철강의 집중 유입으로 국내...
5월 현재 냉연강판의 톤당 유통가격은 109만원, 열연강판의 톤당 가격은 86만원 수준이다. 유통업체들이 재고 소진에 나서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들 제품의 가격이 더욱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철강 유통업체들이 재고물량으로 인해 부진을 면치 못하자 스틸밴드 업체들 역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유통업체들이 제품을 포장할 때 가격을 절감하기 위해...
홍 연구원은 “내수 열연강판을 중심으로 일부 품목의 단가인상도 성공했고 현재 내수 열연 유통 가격은 3월 말 대비 4만원 가량 상승했다”며 “환율 상승에 따라 수출 판매 물량도 매출액 및 영업이익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하반기에도 포스코가 9~10%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지속적으로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하반기...
기존 강종 개발과 더불어 차세대 초고강도 자동차 강판의 선행개발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올해 열연 35종, 후판 28종의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2013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3고로는 올해 투자계획 1조4662억원 중 1분기까지 2852억원의 투자비가 집행돼 현재 종합공정률 27.8%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현대제철...
포스코는 지난 2월 강도는 2배 이상으로, 두께는 3분의 1가량 줄인 획기적인 초고강도 차량용 강판 개발에 성공해 오는 19일 출시되는 신형 싼타페 모델에 적용시킨다.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 연구원들은 지난해 5월 발족한 통합개발센터를 중심으로 자동차 외판 열연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미 50㎏급 고강도 열연제품과 60~80㎏급 고강도강에 대한 개발을 완료한...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은 지난 1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를 방문해 17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냉연 및 강관업체와 연간 34만톤 물량의 열연강판을 장기 공급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이어 18일에는 싱가포르의 봉형강 고객사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현대제철은 내수시장의 불황을 수출로 타개하기 위해 적극적인 수출 확대에...
그는 “관련법 개정을 통해 원산지 표시의무 품목에 H형강 이외에 판재류(후판, 열연·냉연강판)도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보론강 문제의 경우 “수입국과의 양자 채널을 통해 상호 시장에 대한 존중을 토대로 한 교역관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상대국에 지속적으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며 “전기요금의 토요 경부하제 도입은 타...
특히 내식성이 우수한 강판을 생산할 수 있게 돼 자동차 등 고부가 제품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도금하기 전 녹 제거를 위한 공정에서 염산 사용량을 50%로 줄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정준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준공하는 CGL은 ‘패러독스 경영’의 사례”라며 “재질과 치수 특성이 우수한 열연제품의 장점과 독자적인...
일본 등과 경쟁하고 있는 주력 수출품목인 판재류(열연강판, 냉연강판, 아연도금강판 등)에 대한 관세 인하시 상당한 수출 증대를 점치고 있다.
대터키 수출의 12.1%를 차지하는 석유화학제품은 관세(6.5%) 철폐시 PP, ABS 등 합성수지의 수출 증대와 중국, 일본 등 경쟁국 대비 시장 선점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섬유는 관세 철폐시 중국, 대만 등 경쟁국...
2011년 중국산 열연강판 수입은 176만3천톤으로 그중 보론강으로 추정되는 기타 합금강은 95%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보론강 문제는 2010년 말부터 한·중 민관회의, 한·중 열연분과위원회 등 여러 차례에 걸쳐 중국측과 협의해 온 사안으로 중국측에서도 동 제도의 운영에 있어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는 내용이다.
또한 한국 철강업계는 중국측이 수출증치세...
6. 현대하이스코
: 자동차용 열연강판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써 2분기 철강 업종의 실적개선과 현대 기아차의 생산량 확대에 가장 큰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업종으로써 최근 외국인의 지분 늘리기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종목중 하나이다. 4분기 실적 또한 작년 철강 업종의 어려움을 생각했을 때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김준혁 증권칼럼니스트
이렇게 되면 열연강판 기준 국내산은 톤당 85만원 선에 거래되며, 중국산 등 수입산과 톤당 5만원 정도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용 후판 가격 조정도 1분기 안에는 어려울 전망이다. 철강업계는 조선업계의 후판가격 인하 요구에 ‘적자를 보며 장사할수는 없다’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 지난해 4월 한차례 가격인상 이후 원자재가격 변동만큼 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