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원장은 “금융 회사의 내부통제가 중요하므로 감사활동이 독립적인 위치에서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실제 저축은행의 감사위원회 내 상근감사위원 운영 비중은 2015년 말(57.6%)부터 감소해 지난해 말에는 30.3%였다. 여신전문금융사도 2015년 말 53.8%에서 지난해 말 28.6%로 감소했다. 상근 감사위원의 유무는 연평균 내부 감사 실시 횟수와 관계가...
부과 대상을 임·직원으로 규정해 은행 임·직원의 업무상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상호저축은행법과 여신전문금융업법은 과태료 부과대상을 금융회사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새로 개정되는 은행법은 과태료 부과대상을 ‘은행의 임·직원’에서 ‘은행’으로 변경된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20일 은행법이 개정된 이후 동시에 시행될 예정이다.
리더스기술투자는 향후 사업재편에 따른 영업실적 개선 및 재무적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리더스기술투자는 1986년 설립된 여신전문금융회사로서 투자경력 25년간 쌓아온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신기술사업자에 대한 투·융자, 경영 및 기술지도 등을 주 업무로 영위하는 투자전문 코스닥 상장회사이다.
금융당국이 ‘파생결합증권시장 건전화 방안’을 내놓은 가운데, 오히려 여신전문회사금융회사채(여전채)는 이후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의 우려보다 완화된 수준으로 규제가 발표됨에 따라 우려로 인해 위축됐던 여전채가 당분간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7일 크레딧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발표된 ‘파생결합증권시장...
총 30명으로 구성된 심의단 중에서 소비자가 1명, 자동차 회사가 1명을 선정한다. 이렇게 선정된 2명의 전문가가 상호 논의를 통해 나머지 1인을 선정한다. 이렇게 3명의 중재부가 구성된다.
중재위는 사실상 법원 판단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지닌다.
◇신차 소비자 보호를 위한 명목으로 출발= 우리나라 레몬법의 시작은 4년 전이다.
자동차 2000만 대 시대를...
금감원은 기관 내 감독총괄국, 여신금융검사국, IT핀테크전략국 등 각 국에서 필요한 인원을 차출해 전문 인력으로 분석 작업을 위한 전담팀을 꾸렸다.
경찰청 보안수사대 관계자는 “현재 개인정보 유출 사건 관련자 조사를 진행 중이고, 피의자가 검거되면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는 경찰청과 금감원이 같이 진행하기로 했다”면서 “피의사실을 사전에 공표하면...
주주연대는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투자자가 금융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금융전문가로, 여신전문금융회사인 메이슨캐피탈의 정체성과 부합하는 투자자라고 밝혔다. 또 지난달 100억 원 투자를 먼저 확정한 투자자와 마찬가지로 이번 투자자 역시 기업가치가 훼손된 메이슨캐피탈의 경영을 혁신하고 기업가치를 회복한다는 주주연대의 뜻에 동의해 협약을 체결한...
이에 회사는 내실 있는 외부인증제도 정착을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문성을 보유한 공인회계사로 구성된 ESG채권 인증팀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해당 ESG채권 인증팀은 올해 발행된 모든 ESG채권에 대해 독립된 제3자 인증을 제공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기관 가운데 최초로 ESG채권으로부터 파생된 ‘녹색여신(Green Loan)’에 대해...
지난해 현대캐피탈이 국내 여신전문금융사 최초로 5000억 원 규모의 원화 그린본드 발행한데 이어 현대카드 역시 2400억 원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했다. 지금까지 발행된 ESG채권 규모만 총 7400억 원에 달한다.
지속가능채권은 소셜본드와 그린본드가 결합된 형태의 특수목적 채권으로, 사회문제 해결 또는 친환경 프로젝트에만 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위원회는 회의 운영‧심의의 공정성을 기할 수 있도록 법조계·학계 등의 외부전문가 10명으로 구성했다.
실제 회의는 제재면책심의위원장(금감원 제재심의담당 부원장보), 법률자문관(현직 부장검사), 권익보호관 및 10명의 외부 민간위원 중 매회의 지명되는 3인 등 총 6명이 진행한다.
심의 대상은 제재면책심의위원회는 금융회사가 수행한 업무가여신업무 등...
토니모리는 최근 설립한 자회사인 주식회사 토니인베스트먼트에 자본금을 100억 원까지 증자하기로 하고, 유상 증자를 통해 추가 출자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토니인베스트먼트는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신청하기 위한 자본금 요건을 갖춰 6월 초 금융위원회에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신청할 예정이다.
토니인베스트먼트는...
신용카드사와 할부금융사 등 여신전문기관은 6.4%(6조 원) 줄어든 88조8000억 원을, 백화점과 자동차회사 등 판매회사는 4.3%(400억 원) 감소한 8000억 원을 보였다.
송재창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주택매매와 전세거래가 증가하면서 주담대 증가 규모가 1분기임에도 불구하고 늘었다. 반면, 판매신용은 역대 최대규모로 감소했다. 계절적 요인에다...
지난해 여신전문회사(신용카드사 제외)의 당기순이익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스, 할부 등 고유업무 순이익과 이자수익 역시 증가한 영향이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9년 여전사의 당기순이익은 2조 557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 9445억 원) 대비 5.7%(1112억 원) 증가했다.
고유업무(리스, 할부, 신기술금융) 순이익이 전년 대비...
KB국민카드가 국내 여신전문금융회사 최초로 태국 소비자 금융 시장에 진출한다.
KB국민카드는 27일 신용대출, 자동차대출 등 소비자 금융 사업을 영위하는 태국 여신전문금융회사 ‘제이 핀테크(J Fintech)’ 지분 인수를 위한 신주인수계약(SSA)을 맺었다.
총 인수 대금은 248억 원(6억 5000만 바트)으로 KB국민카드는 제이 핀테크의 의결권 지분 50.99%를...
또 금융위는 채안펀드가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를 매입할 시 시장보다 좋은 조건을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여전채는 여신전문금융회사가 제시한 원리금 상환유예 목표금액 등을 감안해 채안펀드,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채권(P-CBO) 등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금리 등 발행 조건에서 시장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무디스는 “한국의 여신전문금융회사와 자동차 산업은 광범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와 국내 소비 축소로 인한 수요 충격의 영향을 받고 있다”면서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 하향조정 검토는 향후 몇 달간 글로벌 신차 수요 둔화가 예상됨에 따라 현대자동차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고려할 때 현대캐피탈에 대한 현대자동차의 지원 능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대구·경북 지역에 신속한 대출심사 및 실행을 위해 여신 전문심사역을 추가 증원하고, 지역 내 여신 심사역 파견도 병행할 계획이다. IBK기업은행은 17일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심사·발급 기간을 단축하고자 임금피크 직원과 신임 지점장 교육 중인 직원 120여 명을 전국 영업점에 배치했다.
이른바 ‘코로나 대출’의 자금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신종...
개발·투자회사 KT에스테이트는 100% KT 소유 계열사다. KT에스테이트 자본 규모는 지난해 기준 1조3912억 원 수준이다. 전산 시스템 구축, 소프트웨어 개발 등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업체인 KT디에스도 KT 지분율이 95.31%에 달한다.
한편, 케이뱅크는 자본확충의 길이 막히면서 지난해 4월부터 일부 대출 판매를 중단했고, 현재는 예·적금담보대출을 제외한 모든 여신...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소관 상임위인 정무위에서는 여야 합의로 이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지난달 법사위 문턱을 넘지 못했다”며 “아직 확신할 수 없지만, 하루빨리 영업을 정상화해 혁신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당시 대주주 자격을 완화하는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하면서 기대를 걸었지만...
이에 따라 증권사는 부동산PF 채무보증을 자기자본 대비 100% 이상 취급할 수 없고 여신전문금융사는 부동산PF 대출과 채무보증의 합계를 여신성 자산의 30%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
이달 들어서도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직접 증권사 사장단을 만나 지금처럼 업계 자금이 부동산 개발사업으로 흘러들어 가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