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 지수는 남녀 임금 격차와 여성의 노동 참여율, 정규직 근로자 여성비율 등 5가지 기준을 토대로 산출되는데, 한국은 특히 남녀 임금 격차에서 36%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다시 말해, 남성이 100만 원을 벌어들일 때 여성은 64만 원밖에 못 버는 셈이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5월 여성 관리자 확대를 위해 직위공모 시 여성 우대 및...
팀장급 직원의 여성비율도 62%며 영업과 운영을 총괄하는 CRM 사업부문장도 여성인력을 영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우수인재를 선발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사에서 관리자까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며 “직원 스스로 자신의 업무에 만족하며 장기근속 할 수 있도록 기업문화를 정립하는데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여성고용기준(여성 근로자 또는 관리자 비율이 업종별·규모별 평균 70%)에 미달하고, 이행촉구를 받고도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사업장이 포함됐다.
민간기업으로는 광혁건설, 도레이케미칼㈜, 메리츠증권, ㈜삼안, 솔브레인에스엘디, ㈜수산이앤에스, 에어릭스, 이테크건설㈜, 한국철강㈜, ㈜한라, 케이텍맨파워, ㈜와이번스안전관리시스템...
실장 이상의 고급관리자도 여성비율이 40%에 달한다. 남성 중심이고 보수적이라는 인식이 강한 제약업계에서는 고무적인 결과다. 백 부사장은 “우리는 악플이 없는 회사다. 조직원들이 스스로 자신이 속한 기업을 추천하는 회사다. 퇴사하겠다고 하면 오히려 가족들이 반대하고 나선다”며 한독의 조직문화를 자부했다.
“출산과 육아 휴직을 단기적으로 보면...
청년인턴 제도 역시 근로조건에 있어 불합리한 처우를 하지 않도록 관리하기로 했다.
여성관리자 비율을 확대하고 가족친화 인증 획득 등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상시ㆍ지속 업무를 수행하는 비정규직을 정원 5% 이내에서 필요 최소 규모로 운영하고 비정규직ㆍ간접고용 근로자에 적정 처우를 제공토록 했다.
이번 인력운영 방안은...
여성어업인 단체에 대한 지원 확대 및 업종별 단체 설립을 추진하고 수협 내 여성조합원 및 임원 비율 확대, 어촌계 여성임원 할당제 도입 등 여성어업인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젊고 유능한 여성어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어업인후계자를 선정할 때 여성에게는 가점을 부여하고 선정 후에도 멘토링(상담) 제도 운영, 여성어업인 후계자 단체 설립 등을 통해...
올해 공공부문의 경우 정부위원회 40%, 4급 이상 여성공무원 15%, 여성 교장·교감 37.3%, 공공기관 여성관리자 18.8%까지 여성비율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민간기업의 경우 연 1회 여성임원 현황 조사를 발표하며, 조사 대상기관도 매출액 100대 기업에서 500대 기업으로 확대한다.
이밖에 자녀양육 부담완화를 위한 개선책도 마련했다. 아이돌봄 서비스의...
대리든 과장이든 부장이나 이사든 관리직이면 매니저(Manager), 그렇지 않으면 코워커(Co-worker)로 불리고 각자의 이름(first name)을 우선적으로 쓴다. 여성과 남성 관리자의 비율은 전 세계적으로 50: 50으로 맞춰가려 한다. 한국은 현재 48:52로 남성이 약간 더 많다. 싱글맘이나 싱글대디도 전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며 성소수자(LGBT) 직원도 적잖다. 뽑을 때 성별을...
‘여성인력관리 우수일터’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세미크론은 남성 근로자 위주인 전력전자반도체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여성관리자 비율 목표제를 운영해 여성관리자 비율이 23.1%에 달하고, 최근 3년 간 여성승진자 비율도 42.9%를 차지하고 있다.
‘조직문화 혁신일터’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세영기업은 팀별 연장근무와 대체근무를 억제하는...
소프트웨어(SW) 담당 교원 연수와 디지털 교과서 관련 연수, 학교 관리자 연수 때 정보통신윤리 관련 내용을 연수 과정에 포함한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원격 연수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하고 가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늘린다.
전용 홈페이지 '스마트쉼센터'(www.iapc.or.kr)에서는 학부모가 본인과 자녀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실태를 점검할 수 있다....
대기업·공공기관 등의 여성관리자 비율이 전체 사업장의 2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전문위원회가 총 2040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를 조사한 결과 여성 근로자 비율 평균은 37.79%, 여성 관리자 비율 평균은 20.09%에 그쳤다. 전체 사업장의 여성관리자 비율은 2014년 18.37%, 지난해 19.37% 등 조금씩...
모든 승진은 인사규정, 시행내규 등에 근거해 승진심사위원회가 승진후보자(3배수)를 추천하면 최고관리자(옛 최고관리단)가 종합적인 면을 검토해 최종 승진자를 결정하는 임용하는 절차를 밟아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지난 2012년 B씨가 승진대상자 중 총점 2순위자였지만 최고관리단 심사에서 탈락했고 2013년은 육아휴직 중이라 휴직자를 근무평정에서 제외하는...
이어서 “금융당국은 ‘공공기관 여성 관리자 확대 목표제’의 일환으로 공공 금융기관들이 기관별 특성에 맞게 여성 승진쿼터제 등 다양한 방법을 선택해 여성 관리자 비중을 일정 수준 이상 유지토록 했다”고 강조했다.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역시 축사를 통해 “여성 임원이 많이 분포된 업종이 금융이며, 특히 은행과 보험에 여성 임원이 많다”면서 “이는...
이어서 "금융당국은 공공부문 전체를 대상으로 추진중인 '공공기관 여성 관리자 확대 목표제'의 일환으로 공공 금융기관들에게 기관별 특성에 맞게 여성 승진쿼터제 등 다양한 방법을 선택하여 여성 관리자 비중을 일정 수준 이상 유지토록 했다"고 강조했다.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역시 축사를 통해 "여성 임원이 많이 분포된 업종이 금융이다....
특히, 동일 직군의 남녀간 급여 차이가 없고, 최근 승진시 남녀 비율 중 여성이 28%를 차지해 '다양성 지수'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은 "고기잡이는 15척의 배로 선단을 이루는데,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 어로장"이라면서 "수협의 어로장으로 이번에 처음 여성 임원을 뽑았다"고 설명했다.
금융위원장상인...
수협중앙회의 경우 총 직원 중 여성비율 약 30%, 여성 중간관리자급 비중은 22%에 해당해 국내 금융기관 중 높은 여성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동일 직군의 남녀간 급여 차이가 없고, 최근 승진시 남녀 비율 중 여성이 28%를 차지해 '다양성 지수'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여성금융인대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은...
초년생이나 중간관리자급 여성에게 여성 임원 롤모델이 많아야 ‘나도 할 수 있다’는 자극과 동기를 부여하게 된다.
수십 년간 우리 경제를 견인하던 제조업 중심의 산업 모델이 벽에 부딪히고 있다. 금융을 포함한 서비스 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하며 생산활동의 공백을 더 많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로 대체해야 할 것이다.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라는...
KDWN는 여성 관리자 양성을 위한 ’인력개발계획‘을 별도로 수립, 2025년까지 이사급 이상 여성임원 23%(2015년 12%)를 달성하고자 매년 여성 관리자 비율 최소 1% 확대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마케팅과 기술, 영업직 분야의 여성인력이 낮은 직군에 대해서도 적극 채용에 나서 여성채용률 50%를 목표를 두고 있다.
김아진 한국듀폰 인사부장은 “KDWN는...
오랜 기간 형성된 문화를 바꾸는 것은 결코 쉽지 않지만,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임도 분명하다. 작은 것부터 실천하면서 우리의 생각을 조금씩 바꿔 나가야 한다. 유연근무제를 신청한 근로자를 유별나다고, 이를 허용한 관리자를 대단하다고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보편적이고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
아테나의 활약으로 지난해 여성 승진 비율은 전체 중 53%를 차지했고, 이사급 이상 여성 관리자 수는 2012년 대비 2배 증가했다. 해외 파견자 중 62%가 여성이다. 2014년 30.7%에 비해 2배가량 높은 수치다. 그 중에서도 김혜인 BAT 코리아 부사장은 한국인 여성 최초로 아태지역 인사부문 총괄책임자로 자리해있다.
김영욱 BAT 코리아 전무는 “그룹 내에서 굉장히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