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여성가족부(여가부)는 가족친화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근로자의 일생활의 균형을 촉진한 ‘가족친화인증’ 기업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18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경영 기간은 최소 2년 이상이어야 하며 추천을 받은 기업이나 기관은 공개검증, 공적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포상 대상자로 최종 확정된다.
포상 규모는 대통령...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위기가 늘어남에 따라 청소년 관련 기관에 배치된 청소년상담사 등을 대상으로 자살ㆍ자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여가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등 4000여 개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근무하는 4000여 명의 1~3급 청소년상담사를 대상으로 자살·자해에...
여성가족부(여가부)는 지난해 발표한 ‘학교 안팎 청소년지원 강화 대책’이 광주지역 교육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난 3일 광주시교육청과도 청정동행을 체결한 바 있다.
13번째 청정동행을 함께하게 된 여가부와 광주시는 △국립청소년디딤센터 건립·운영을 통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등 지원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체계 내실화...
여성가족부(여가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가정 밖 등 위기청소년 후원단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후원단은 과거 청소년쉼터 등에서 생활하면서 자립에 성공한 선배 또는 일반인 조언자(멘토) 등으로 구성되며, 가정 밖 청소년이 사회진출을 내실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상담·진로지도·자립...
여성가족부(여가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1일 서울시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가정의 달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념식은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듭니다’를 주제로, 가족정책 유공자 포상 및 홍보대사 위촉식 등이 진행된다.
정부포상은 가족정책 현장,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가족과 취약가족의 복지증진, 가족친화적인 사회문화...
여성가족부(여가부)가 산하기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과 함께 북한이탈주민 및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3년 북한이탈주민 양성평등 및 인권보호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여가부와 양평원은 2013년부터 북한이탈주민의 폭력 예방 및 피해 대응을 위해 양성평등 및 인권보호 교육을 운영해왔다. 지난해까지 1만3103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변종 룸카페에 청소년 출입 문제 등 청소년의 일상을 위협하는 불법·유해환경이 확산되는 현실을 엄중히 인식하며 관계부처와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했다”며 이번 청소년 보호 강화 방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여가부에 따르면 2013년 멀티방이 청소년 유해업소로 지정된 이후 신·변종 업소로 등장한 룸카페가 학교·학원 주변 등 청소년...
여성가족부(여가부)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휴대전화로 전자책 형태의 ‘2023년 한부모가족 복지서비스 종합안내서’를 발송해 지원 가능한 정부 정책에 대한 안내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2023년 한부모가족 복지서비스 종합안내서’는 △임신‧출산 △양육‧돌봄 등 17개 기관에서 제공하는 58개 한부모가족 복지 지원서비스를 한 데 모은 전자책이다.
실제 만...
여성가족부(여가부)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소통·교류·자조모임 등 사회적 관계망 형성 사업을 지원하고 긴급 병원동행 지원 서비스를 신규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가족센터는 가족상담·교육, 돌봄 및 정서·심리 지원 등 다양한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며, 전국 244개소가 운영 중이다.
여가부는...
여성가족부(여가부)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함께 폭력예방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폭력예방 및 대응 방법 안내를 위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부터 가구방문 노동자의 권익 보호·증진을 위해 가스검침원 등 가구방문서비스 제공기관의 관리자·노동자 대상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노인돌봄·장애인돌봄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가족부(여가부)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9월 6일부터 사흘간 부산 해운대에서 제22회 세계한민족네트워크(KOWIN)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는 62개국 1만여 명의 국내외 한인여성이 모여 교류하는 국제 행사로, 2001년 여성부 출범과 함께 시작해 올해로 22번째 개최된다.
여가부는 2009년부터 지역 간 여성정책 교류 및 지역 경제...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또 한 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떠나보내게 돼 매우 가슴 아프다"며 "할머니께서 안식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제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중 생존자는 단 아홉 분"이라며 "여가부는 피해자분들께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피해자분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여성가족부(여가부)는 광주광역시교육청과 3일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청정동행)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여가부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학교 안팎 청소년지원 강화 대책’이 교육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도 교육청 및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정(청소년정책)동행을 해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가부와...
김현숙 여성가족부(여가부) 장관은 "결혼이민자의 다변화된 정책 수요와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성장 단계에 맞는 지원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제4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 취지를 설명했다.
2018년 100만 명을 넘었던 다문화 가구원 수는 2021년 기준 112만 명으로 증가했다. 장기 거주 결혼이민자가 증가하고, 다문화 한부모가족, 본국 귀환...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5대 폭력 피해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복합피해자에게 통합적(원스톱)으로 보호·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통합지원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올해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산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구현과 범죄 피해자에 대한 빈틈없는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3년만 대면 개최‘청소년특별회의’ 통한 정책 제안도
여성가족부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을 위해 1085개의 다양한 문화‧예술‧과학 체험의 장을 전국 곳곳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다음달 25일 ‘청소년의 달 기념식’을 시작으로 3일간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케이...
24일 여성가족부(여가부)는 전국 244개 가족센터에서 다양한 가족 참여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다음 달 11일, 서울시 종로구 에이치더블유(HW)컨벤션센터에서 가족정책 유공자와 관련 단체, 그리고 다양한 가족들과 함께 가정의 달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전국 각 가족센터에서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가족사랑 거북이마라톤’(대구달서구가족센터)...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디지털성범죄는 무한 반복되고 확산 가능성이 높은 중대 범죄로 무엇보다 신속한 삭제 지원이 중요하다"며 "피해 촬영물 삭제 지원·불법 사이트 차단 등으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잊힐 권리 보장과 피해 예방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성센터는 2018년 4월 여가부 산하...
2003년 4명의 단출한 인력이 투입돼 시작한 양평원은 연간 10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여가부 주요 산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폭력 예방에 앞장서온 장명선 양평원장을 14일 서울 은평구 양평원 원장실에서 만나 지난 20년간의 조직 성과를 물었다. 2021년 여름 취임해 임기 3분의2 가량을 수행한 장 원장은 “4명으로 시작한 양평원이 지금은...
여성가족부(여가부)가 양육비를 고의적으로 주지 않고 버틴 채무자의 명단을 공개하는 등 제재에 나섰다.
14일 여가부는 제29차 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에서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제재조치 대상자 86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재조치 유형별로는 명단공개 6명, 출국금지 41명, 운전면허 정지 39명 등이다.
2021년 7월 제재조치가 도입된 이후 대상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