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투증권·우리은행 매각, 판도변화 예고
다음 달 매각공고가 나올 증권 그룹(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우리파이낸셜 등)은 신임 회장 체제를 갖춘 농협금융과 KB금융의 '임종룡 대 임영록' 맞대결이예상된다. 두 임 회장 모두 '비은행 강화'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임종룡 회장이 지난 2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정부에서 (우리금융)...
실제 예금보험공사가 오는 15일부터 우리투자증권과 우리아비바생명 등 지방 은행과 증권 계열에 대해 매각 공고를 낼 방침이기 때문에 수장 공백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분위기라는 시각이다.
예금보험공사는 최근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추진과 관련해 해외 법률자문사 용역 공고까지 내며 속도를 높이고 있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임종룡 농협 신임 지주 회장이...
불완전판매비율은 소폭 하락했지만 우리아비바와 KB생명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7일 발표한 2012회계년도(2012년4월~2013년3월) 보험사의 모집조직·판매실적 현황 및 영업 효율에 따르면 보험사의 모집조직(임직원·설계사·보험대리점 소속 설계사 합계)은 46만2000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임직원은...
지난달 말 대추위를 연 우리카드, 우리아비바생명, 우리FIS 등은 1,2순위로 정해진 CEO 후보들에 대한 인사검증 작업을 진행 중이다. 우리카드 사장엔 유중근 전 우리은행 부행장, 우리아비바생명은 강영구 보험개발원장, 우리FIS는 김종완 우리은행 상무가 각각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광주은행장은 지원자들이 몰리면서 서류 심사를 위한 사전 조사에 많은...
우리금융은 우투증권과 우리아비바생명과 우리자산운용 등 증권계열 매각을 위한 주관사 선정에 착수했다.
특히 우리금융 증권계열의 경우 KB금융도 인수에 뛰어들 것으로 보여 우투증권을 놓고 농협금융과 KB금융이 쟁탈전을 벌일 전망이다. 임 회장은 우리카드와 외환카드 등 은행들의 카드사 분사와 관련해 "농협은행도 카드사를 분사할 수 있고...
지난주 대추위를 연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카드, 우리FIS, 우리저축은행 등은 신임 대표 확정 여부를 아직도 발표하지 않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민영화 로드맵이 나온 뒤 단행될 예정이던 자회사 CEO 인사가 미뤄짐에 따라 이순우 회장의 경영체제 구축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감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 우리아비바생명은 은행과 떨어지면 자생력이 없다는 목소리가 있다
- 우리투자증권이 굉장히 매력적인 매물이라서 묶은 것이다. 우리아비바생명의 동의를 얻어나가기 위한 논의를 해야한다.
▲ 매각추진시 대외변수들은
- 우리금융 민영화 세번에 걸쳐서 했다. 주가가 오를 때 해야 한다는 방식 보다는 우리금융을 시장에 빠른 시간 안에 돌려주는 것이 큰 도움이...
금융위원회는 다음달부터 우리금융 14개 자회사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예보 또는 우리금융가 매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과 경남·광주은행 등의 자회사 분리매각 공고를 시작으로 우리금융 민영화를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우리투자증권에 대해서는 자산운용, 아비바생명, 저축은행, F&I, 파이낸셜 등과 묶어 매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금융위원회가 우리투자증권에 대해 우리자산운용과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저축은행과 묶는 이른바 `1+3 패키지' 매각 방안을 확정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우선 경남과 광주은행 인수자를 찾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은행은 영남권 금융지주사인 BS금융과 DGB지주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
다만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수익성이 낮은 우리아비바생명, 우리금융저축은행 등 보험사와 저축은행을 함께 인수해야 하는 점은 인수자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보험시장 여건이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저축은행 역시 새로운 먹거리 부재로 수익성 악화에 직면해 있어 인수후 뚜렷한 성장 및 실적향상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내년 상반기 진행되는...
정부는 7월부터 경남·광주은행 등 지방은행 매각과 우리투자증권에 우리아비바생명·우리금융저축은행·우리자산운용 등 3개의 자회사를 묶은 ‘1+3 매각’, 우리F&I, 우리파이낸셜 매각을 동시에 추진한다.
지방은행과 우리투자증권 인수자가 다른 만큼 이들 자회사를 동시에 매각하는 투트랙을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다음달 초 매각공고를 내고 인수절차를...
이순우 우리금융 회장은 취임 직후 우리금융 임원 18명 중 16명을 내보낸 데 이어 정현진 우리카드사장과 김희태 우리아비바생명 사장 등에게도 퇴진을 통보했다.
24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21일 자회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정현진 우리카드 사장과 김희태 우리아비바생명 사장 후임에 두 명의 후보자를 각각 선정했다. 이들 후보자들에 대해 검증 절차를...
신용카드사 중에서는 하나SK카드, 생명보험사에서는 KDB생명, 우리아비바, 현대라이프, ING, PCA, 알리안츠 등이 3년 이상 하위등급을 받았다.
손해보험사에서는 에이스 아메리칸, 에르고다음, AIG손보 등이 4~5등급을 받았다. 금융투자사 중에는 유진투자, 키움증권이 하위등급을 받았다.
민원전담관리자는 소비자보호 취약회사의 민원유발 원인을 심층적으로 분석 후...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송기진 광주은행장과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이 지난 10일 사임 의사를 밝힌데 이어 박영빈 경남은행장, 정현진 우리카드 사장, 김희태 우리아비바생명 사장, 김하중 우리금융저축은행장, 황록 우리파이낸셜 사장, 허덕신 우리에프앤아이 사장 등 6명이 한꺼번에 사의를 표명했다.
사의를 전달한 CEO 모두 임기가 남아 있고 특히 정현진...
정현진 우리카드 사장, 김희태 우리아비바생명 사장의 경우 이 내정자와 행장 자리를 두고 경합했다는 점에서 교체가 점쳐지기도 한다.
이렇게 되면 은행·증권·보험·카드 등 주요 계열사의 대표가 모두 새 얼굴로 바뀌어 사실상 전면 교체나 다름없는 셈이다. 공석인 우리FIS, 우리프라이빗에쿼티(PE), 우리금융연구소 대표는 이르면 다음 주 내정자가 정해진다....
이 밖에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자산운용, 우리파이낸셜, 우리FIS,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F&I, 우리PE,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등 국내 전 계열사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금융은 △행복한 나눔 △나눔의 4계절 △희망드림기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돕기 활동을 펼치는 것이 특색이다. 행복한 나눔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그룹 전 계열사가 같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