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름다운 가치를 새누리당에서 민주당으로, 이 나라 전체로 확산 시키는 축제의 장이 되면 안됩니까.
그래서 안철수 교수께 제안합니다. 당과 집단에 대한 선입견에 얽매이지 말고 우리 시대에 해야 할 일을 이루기 위해 목소리를 내주십시오.
그동안 정치권에서 균형과 합리의 목소리를 냈던 정세균 전 대표님, 민주당 안에서 깃발을 높이 들어 수십시오.
지역을...
국방부 의장대대 장병들이19대 총선 부재자 투표가 실시된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선린인터넷 고등학교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위해 길게 줄 지어있다. 부재자 투표는 오늘과 내일 이틀간 실시하며 대상자는 선거관리위원회가 발송한 부재자 투표용지를 소지하고 가까운 부재자 투표소를 찾아 투표하면 된다. 투표시간은 이틀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까지다.
물론 이시는 아름다운 봄노래다.
사실 봄을 느끼러 멀리 갈곳도 없다. 도심속 남산에 올라도 되고, 북한산을 타도 된다. 좀더 확실한 봄내음을 맡으려면 버스를 타고 한시간 이상만 나가보라. 산천이 널려 있다. 굳이 산에 오르지 않아도 된다. 논두렁길이나 밭길만 걸어도 봄은 코끝에 물씬 풍겨 온다. 그것은 때로 새색시 셀레임처럼 그렇게 다가온다.
도시생활에 지친...
유리하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해 비례대표의 공천을 배제하는 것으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 위원장은 "나라와 당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많은 분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어려운 상황에서 몸을 던지겠다는 사람이 많이 나오는 것은 아름다운 모습"이라며 사실상 중진 의원 자발적 용퇴를 촉구했다.
정...
박 대표는 △세대 조화 △정책 융합 △비전과 가치정당 실현이라는 3가지 목표를 제시하고 “이 같은 목표를 잘 실천해 자랑스러운 통일된 한반도, 아름다운 세계중심의 선진대국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 국민 여러분께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생각은 전국 245개 지역구 가운데 200여 곳 이상에 총선 후보를 내고 비례대표를 포함해 최소 30석, 최대 70~80석을...
뷰티스쿨 ‘아름다운 사람들’ 강은희 국장은 17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정치인에게 패션은 유권자의 표심을 잡는 데 주요전략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 박근혜 ‘바지정장’과 ‘올림머리’ = 박 위원장은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패션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표출한다는 평가를 받는 정치인이다. 주로 카키색, 브라운, 블랙 등의 색상을 선택해 패션을...
자신이 쓴 인터뷰집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의 1차 인세 정산분 7000만원의 기부를 위해 아름다운 재단을 찾은 그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가지 않았다.
박원순 재단 상임이사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시장으로 당선된 뒤라 그의 이날 기부식에 대한 관심은 남다를 수밖에 없다. 그는 공개적으로 박 시장을 지지한 연예인 중 한 사람이다.
이미 고 노무현 전...
전기신문사 등 한국전력 관계사, 아름다운재단 1%나눔 개인 기부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모금총액 15억8777만5925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아름다운재단 관계자는“정치적 목적으로 급조된 정체불명의 이들의 행동에 아름다운재단은 법적 대응 가치를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강용석 의원에 대해서는 10.26 선거와 관계없이 끝까지 법적책임을 물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름다운재단은 불법모금, 공금 유용 등의 의혹을 재기한 일부 국회의원과 시민단체, 인터넷 언론 등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은 기업의 대가성 기부 의혹을 제기한 강용석 의원과 재단의 불법 모금과 기부금 횡령을 주장하며 검찰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던 멸공산악회, 박사모, 일부 인터넷 매체 등 40여 개 단체를 허위사실 유포 및...
서울중앙지검은 23일 박원순 범야권 서울시장 후보의 아름다운재단 기부금 모금과 관련한 고발건에 대해 선거 이후 수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 사건에 대해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일(10월26일) 이전에 수사에 착수할 경우 본의와 달리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 한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선거일 이전에는 수사에 착수하지 않기로...
앞서 보수성향 인터넷 언론사 대표인 김모씨는 지난 13일 “아름다운 재단과 상임이사인 박 후보는 10년 동안 1000억원대의 기부금을 모집하고도 감독관청에 등록하지 않았다”며 기부금품모집 및 사용법 위반 혐의로 박 후보를 고발했다. 서울중앙지검은 형사4부(부장 허철호)에 이 사건을 배당, 수사에 착수했다.
그러자 박 후보는 “아름다운재단 웹사이트에 들어가 봤느냐”며 “저는 나 후보에 대한 개인적인 얘기를 하지 않았다”고 맞섰다.
격해진 박 후보는 곧바로 “나 후보 부친과 나 후보가 이사로 있는 학교의 행정실장이 회계장부를 소각했는데 이는 큰 문제”라며 “나 후보도 이걸 모를 리 없다”고 공격했다.
나 후보도 지지 않고 “아버님 학교와 관련해 네거티브가...
‘희망’이 돼야 할 선거가 ‘절망’이 돼버린 데는 ‘검증’ 또는 ‘네거티브’의 몫이 크다.
한나라당과 나경원 후보 측은 연일 파상공세에 가까운 집중포화를 박원순 후보에게 집중하고 있다. ‘아름다운재단’의 대기업 모금 의혹에 이어 후보자 개인에 대한 학력, 병역, 가족사 위조 의혹까지 제기하고 나섰다. 검증 잣대를 들이대 시민사회 출신의 최대무기인...
아름다운재단을 둘러싼 각종 모금 의혹과 박 후보의 병역, 가족사 등 개인 신상까지 검증 대상에 올렸다. 다만 이같은 의혹 제기가 정치권에 대한 국민적 혐오만 심화시킬 경우 부메랑이 될 수 있다는 내부 우려도 존재한다.
박 후보 측은 일단 맞불을 피하고 있다. 민주당이 대신 방패와 공세를 도맡고 있다. 기존 정치권과의 차별화 전략이 흐트러질 수 있다는 계산...
나 후보는 주도권 토론에서 ‘아름다운 재단’의 론스타 후원금을 문제 삼으며 "박 후보가 목적이 정당하면 절차와 수단은 정당하지 않아도 되는 것 아니냐는 취지로 말하는 것 같은데 선진국일수록 절차와 수단의 정당성이 중요하다"고 공세를 폈다.
이에 박 후보는 "목적과 수단의 절차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지 않는다"면서...
홍영표 원내대변인은 비공개 의총 직후 브리핑을 통해 “당 대표로서 책임을 지고 사퇴하려는 충정은 이해하지만 박원순 단일후보를 선출했고, 아름다운 경선을 만들어냈다”면서 “지금은 책임을 논할 게 아니라 10.26 승리를 위해 앞장서고, 이를 위해 사퇴를 철회해야 한다는 것이 의총의 일치된 의견이었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특히 “의총은 최고 당...
공무원이 선거에 개입한 것”이라며 “상당히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한겨레-오마이뉴스가 주최한 야권후보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순수한 나눔의 차원이 아니면 굉장히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발언한 임 실장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참여연대 사무처장과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를 지낸 그는 “참여연대...
박 변호사는 인권변호사 출신으로 1995년 이후 참여연대와 아름다운재단 가게, 희망제작소 등을 설립하며 사회 변화 운동을 벌여왔다.
그간 정치권의 숱한 러브콜을 마다했던 그는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전격 선언, 안철수 서울대 교수와 함께 정치권에 파장을 일으켰다. 안 교수와의 단일화 이후 그는 현재 여론조사 1위를 달리는 유력 서울시장 후보가 됐다....
빌 게이츠는 “MS사의 유일한 자산이라고는 직원들의 상상력밖에 없다”고 말했다. 우리 안의 무한한 잠재력과 상상력이 거침 없는 의견으로 뿜어져 나올 때, 가정에서는 체벌이 없어지고 사회에서는 건전한 토론 문화가 정립되며 의견이 다른 상대방을 인정하고 축하해 주게 되는 아름다운 모습들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다.
/김경섭 한국리더십센터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