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호 한나라당 의원이 22일 자당 유승민 최고위원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신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에 출연,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명확히 선을 긋고 있는 유 최고위원을 향해 “당 최고위원으로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방해하고 있다”면서 “뒤통수 향해 돌을 던지는 몰상식한 해당행위는 그만둬야 한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신 의원은 “친박계 최고위원이...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특위 신지호 한나라당 의원은 감사원과 부산지방국세청 문서검증 결과 “부산저축은행은 대출금리로 평균 연 11%를 적용했고 16.5%를 자문 수수료로 받았다”며 “사실상 이자 명목으로 대출의 27.5%가 다시 부산저축은행으로 유입된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신 의원은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한 PF대출 총액 4조6000억원을 기준으로 했을때 자문...
그러나 신지호, 조문환 한나라당 의원이 불참해 의결정족수 9명을 넘기지 못했다.
이로써 국정조사 일정을 감안해 이날 국정조사 실시계획서를 단독 처리 하려했던 한나라당의 전략은 의결정족수 미달로 실패했다.
앞서 여야의 증인신청명단에 현 지도부 및 의원들, 청와대 고위인사들의 이름이 줄줄이 거론하며 폭로전에 한껏 열을 올렸었다.
한나라당은...
인사청문특위는 민주당 이종걸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나라당 주호영 박민식 박준선 신지호 이은재 이한성 홍일표 의원, 민주당 전현희 김학재 이춘석 의원,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 미래희망연대 정하균 의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인사청문특위는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청문 일정을 정하고 여야 간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이날 약속에는 강석호 권택기 김금래 김성회 김용태 김태원 김효재 나성린 신영수 신지호 안효대 원유철 유일호 유정현 이은재 이화수 정두언 정옥임 조전혁 진성호 차명진 허천(이상 가나다 순) 의원 등 22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앞서 지난달 입법 활동을 위한 가치연대를 맺고 6월 임시국회에서 △한미 FTA 비준동의안 △북한인권법 △국회선진화법(의안처리개선법)...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2일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이 제기한 부산저축은행의 캄보디아 사업 연루 의혹에 대해 “신 의원이 쭉 열거한 사람들 중에 단 한 사람도 만나거나, 전화 통화한 적이 없다”며 적극 부인했다.
같은 날 오전 신 의원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김양 전 부산저축은행 대표 등이 캄보디아에 투자은행인 ‘캄코뱅크’ 등을 개설했던 2007년 김...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이 부산저축은행 사태와 관련해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 연루 의혹을 제기했다.
신 의원은 2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김진표 원내대표는 2007년에만 총 세 차례에 걸쳐서 캄보디아에 갔었으며 그에 앞서 부산저축은행 대주주 4명은 캄보디아에 먼저 방문했다”며 “김 원내대표의 방문 직후인 2008년 8월에는 캄보디아에 부산저축은행의...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한나라당에선 김성조 신지호 진성호 이상권 이한성 장제원 조해진 의원이, 민주당에선 이석현 김효석 최규정 김유정 의원이, 비교섭단체로는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과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이 질문자로 나섰다.
앞서 국회는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로부터 대표 연설을 청취했다.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은 이날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부산저축은행그룹의 캄보디아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사업 막후에 현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가 깊이 개입했다는 제보를 현지 경제인들로부터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 원내대표의 지난 2007년 3차례의 캄보디아 방문 기록 등을 근거로 “2007년 7월 방문 1개월 전 부산저축은행 대주주 4명이...
신지호 의원은 이 자리에서 대권주자의 당내 사조직 해체를 제안했다. 신 의원은 “당내 존재하는 계파성을 띤 모든 의원모임의 해체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강제해야 한다”며 “대선주자들의 사조직이 도처에서 빠른 속도로 세를 불리고 있고, 그 과정에서 당내 분열의 불씨로 작용하고 있는 게 엄연할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당내 계파 조직과 대선주자의...
당헌·당규 개정 및 공천재도 개선 소위원장에 김학송 의원을, 위원으로 차명진·권영진·김선동·신지호·김태흠 의원이 맡았다. 또 정치선진화 및 국정쇄신 소위 위원장에 원유철 의원이 임명됐으며 이명박·박순자·황영철 의원과 정용화 당협위원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비전 및 당 정체성 소위에는 김성조 의원이 위원장을 맡아, 정진섭·윤진식·신영수·박보환...
또 비대위는 회의를 통해 비서실장으로 박보환 의원을 포함 박영아 권영진 신지호 황영철 나성린 의원 등 총 7명을 비대위 위원으로 추가 선임했다. 나머지 1명은 지역안배 차원에서 대전·충남지역 원외위원장이 추천하도록 일임했다.
이에 따라 정의화 위원장을 포함해 기존 13명으로 구성됐던 비대위는 총 19명으로 증원됐다.
현재 공석인 사무총장은 정희수...
신지호 의원도 김 의원의 주장에 동의하면서 “대선 1년 반 전에 대통령 후보로 나오는 사람은 선출직 당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규정을 풀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남경필 의원의 경우 “지금 시대의 가치가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며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를 인식해 방향 설정하고 가고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구성해야 한다”고...
△신지호 의원 = 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현재 당헌·당규는 1년6개월 전에 (대권에 도전할 사람은) 당권에 도전할 수 없도록 돼 있어 지도부에 실질적 권한을 가진 사람이 없어 제대로 된 운영을 못하고 있다. 규정을 풀어 이번 전당대회에서 힘 있고 책임 있는 후보들이 비전을 밝히고 선택을 받아야 한다.
△ 김성태 의원 = 국민적 합의로 정권을 바꿨는데 일부 그룹에...
‘선진과 통합’ 소속 신영수 신지호 허원제 의원은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비대위 구성은 향후 당의 진로를 결정하고 새로운 당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절차”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들은 “(비대위 구성은 최고위원들이) 일방적으로 구성하고 통보할 게 아니다”라며 “계파에 치우치지 않고, 선수에 상관없이 형평성 있게 (비대위에)...
가결에 앞서 본회의에서는 셧다운제 도입에 대한 찬반 및 적용 대상 연령을 놓고 토론이 벌어졌다.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이 '만 19세 미만'으로 셧다운제 적용 대상을 확대한 청소년보호법 개정안을 마련, 이날 본회의에 수정안으로 제출한데 따른 것이다.
이 수정안은 표결 결과, 재석의원 210명 중 찬성 92명, 반대 95명, 기권 23명으로 부결됐다.
반면 한나라당 김성식 의원은 “셧다운제를 실시하면 청소년들은 다른 사람의 도용해 게임하겠다는 청소년들이 많다”고 법안 효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심야시간대 게임제한을 19세 미만으로 상향조정하는 내용의 신지호 의원이 발의 수정안은 재석 210명 중 반대 95명, 기권 23명으로 과반수를 넘기지 못해 부결됐다.
양 부처가 합의한 셧다운제 적용 연령을 무시하고 16세 미만에서 19세 미만으로 연령을 확대한 청소년 보호법 수정안 역시 이날 발의돼 함께 표결에 부쳐진다.
수정안은 대표 발의한 신지호 한나라당 의원외에도 강명순, 강석호, 권영세, 김무성, 나성린, 박준선, 성윤환, 심재철, 유정현, 윤석용, 윤진식, 이낙연, 이두아, 조전혁, 황우여 의원 등 35명이 공동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