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29일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분리하는 내용을 담은 ‘수산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입법예고하면서 신경분리가 가시권에 접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수협은행은 내년 12월 지금보다 강화된 자본 및 경영지표인 바젤III 도입을 앞두고 신경분리가 불가피합니다. 그러나 수업은행 안팎으로 신경분리에 따른 적지 않은 잡음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29일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분리하는 내용을 담은 ‘수산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입법예고하면서 신경분리가 가시권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업은행 안팎으로 신경분리에 따른 적지 않은 잡음이 예고되고 있다. 앞서 신경분리를 진행한 농협중앙회의 경우, 그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을 겪은 바 있다. 금융권에서도 수협은행도...
신용협동조합(신협) 중앙회 회장이 내년부터 비상임으로 전환된다.
28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신용협동조합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 법률은 지배구조 개선 차원에서 상임으로 운용하던 중앙회장을 차기 회장부터 비상임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미 농협과 수협, 새마을금고는 선거 과열을 방지를 위해...
이들은 다음달 4일 금융당국과 함께 강동신용협동조합 본점에서 의정공백 최소화를 위한 민생현장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정무위원장인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야당의 국정감사 보이콧으로 시작한 국회일정 공전과 의정 공백에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내수가 살아나지 못하고 수출 등 대외여건도 녹록치 않은...
말씀드린 9개 법안 이외에도 민생안정을 위해 시급하나 아직 처리되지 못하고 있는 법안이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한 재건축초과이익환수 폐지법 등 3개 법안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국토계획법 등 5개 법안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한 의료법 등 8개 법안 ▲민생안정과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농업협동조합법 ▲자본시장법 등 5개법안 등 도합 최소 30여건으로...
24일 금융위원회는 신협 조합의 건전성을 제고하고 중앙회의 경영정상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신용협동조합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 법률안에 따르면 앞으로 신협은 조합원이 탈퇴하면 출자금에서 조합의 결손금에 상응하는 손실액을 차감한 잔여 출자 지분을 계산해 환급해 줘야 한다. 현재 신협은 재무구조와 상관없이...
“농협은 과거 농업협동조합법 테두리 안에서 정부의 보호를 받은 것이 사실이다. 신경분리 후 농협금융에 큰 변화가 있었지만 다른 시중은행처럼 경쟁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직원의 인사시스템에 ‘경쟁체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노동조합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직원들의 인식 변화를 위해 소통도 강화할 것이다. 매일 전국 지점 3곳에 직접 전화를 걸어 잘한...
부실조합에 대한 신협중앙회(중앙회)의 손해배상 청구권이 확대된다. 아울러 중앙회의 신용예탁금에 실적배당제가 도입되는 한편 자산운용 규제는 한층 완화된다. 신협의 자산 및 수신 급증으로 신협과 중앙회의 경영 건전성을 제고할 필요성이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신용협동조합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보증료율도 기업규모(대·중·소기업), 신용등급에 따라 보증료율을 별도 적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보증료 부담 경감을 위해 기본요율을 인하한다. 중소기업협동조합 가입 조합원 할인율은 기존 2%에서 5%로 확대한다. 이밖에 대기업 보증수입을 재원으로 내년도 소기업·소상공인 보증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제도개선은 지난달 말 국회...
4일 금융위원회는 이날 국무회에서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이 원안대로 통과, 금융위가 예대율 기준을 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협 외에 농·수협, 산림조합도 예대율 규제를 적용받는다.
금융위는 향후 ‘상호금융업 감독규정’ 개정을 통해 구체적인 기준(80%)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는 행정지도를 통해 시행중이다.
이번...
19일 금융위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금융당국은 지난 2월 말 발표된 '제2금융권 가계부채 보완대책'에 따라 상호금융의 과도한 여신 팽창을 억제하기 위해 예대율 규제를 도입키로 했다. 현재 상호금융의 예대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예대율에 관한 규제가 없어 높은 대출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금융위원회는 농ㆍ수ㆍ신협과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기관의 동일인 대출한도를 강화하는 내용의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융위가 지난 6월에 발표한 가계부채 연착륙 종합대책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상호금융기관의 과도한 가계대출의 확대를 방지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향후 자기자본 기준으로...
농협은 내년 3월경 금융지주사 전환과 신용(금융)과 경제(유통·농수산물 등) 분리를 골자로 하는 개편을 진행한다. 농업협동조합과 농업은행 통합으로 공표된 농업협동조합법 51주년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는 것이다.
하지만 조직체계인 속살은 구시대적이란 지적이다. 농협중앙회는 IT본부분사를 포함 9개의 분사와 38개의 부 등으로 이뤄져 있다. 여러 부서들의...
◇보수적 농협, 금융지주사 되면…= 농협은 농협협동조합법(농협법) 개정안이 지난달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3월경 1중앙회-2지주사 체제인 금융지주사로 전환할 예정이다. 신용(금융)과 경제(농수산물·유통 등) 사업을 분리해 중앙회 밑에 지주사를 두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관료적이면서도 배타적인 조직 문화를 가진 농협이 금융지주사가 됐을 때 고객...
농협의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분리를 골자로 하는 농협협동조합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11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재석 241명 중 찬성 210표, 반대 13표, 기권 18표로 농협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개정안에는 농협이 ‘농협중앙회’ 기존 명칭을 유지하고 경제지주와 금융지주를 설립하는 내용이 등이 담겼다.
농협은 1년 정도의 준비기간을...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농협중앙회의 사업을 신용부문과 경제부문으로 분리해 각 사업을 담당하는 지주회사를 설립하는 내용의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의결 처리했다.
이날 회의에 출석한 유정복 농식품부 장관은 “국회가 여러 대안을 마련해 합의해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농업인을 위한 농협을 만들기 위해 정부가 최선을...
‘신용협동조합법’은 도시영세민과 농어민을 대상으로 운영되어 오던 신용조직을 정비하는 것입니다. 이 법의 제정으로 신용협동조합, 마을금고, 농수협상호금융(단위조합) 등과 같이 협동조합 중심이 돼 조직된 상호신용조직이 출현하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오늘날의 농협과 수협,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등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조직은 15인 이상...
◆농협법 개정안 통과, ‘NH 보험’ 탄생
정부는 15일 국무회의를 열고 농협중앙회의 신용(금융)사업과 경제(농축산물 유통)사업을 쪼개 각각 금융지주회사와 경제지주회사로 전환하는 내용의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농협법 개정안에 따르면 농협보험을 NH 금융지주 산하에 독립 보험사로 설립하도록 돼 있지만 특례는 축소 조정하도록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