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지난달 10일 이사회에서 철강 사업회사인 포스코를 떼어내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가 100% 소유하는 물적분할 형태로 신설 철강사 법인(포스코)을 만드는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포스코 측은 “향후 신설되는 철강사 법인은 비상장사로 놔둔두고 상장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안건은 오는 28일 임시 주총에서 최종 확정된다.
물적분할은...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3일 “올해는 포스코그룹의 새로운 출발의 해”라며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 지주회사 체제로 첫발을 내딛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포스코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지주회사 체제는 그룹 차원의 균형 성장을 견인할 효율적인 선진형 기업지배구조 모델”이라며 “철강 사업을 포함한 각 사업 회사는 본업의...
공정위는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 인수 건에 대해서도 이번 주 심사를 마무리한다. 2019년 7월 결합신고서를 받은 후 2년 5개월 만이다.
기업결합이 마무리되면 글로벌 1위(현대중공업)와 2위(대우조선해양)의 합병으로 초대형 조선사가 출범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 역시 유럽연합(EU) 등 해외 경쟁 당국의 승인이...
또한, 전사 연구·개발(R&D) 통합관리를 위해 한국콜마홀딩스 산하 기술연구원을 신설하고, R&D 총괄할 문병석 사장을 선임했다.
안병준 한국콜마 대표는 한국콜마홀딩스 대표로, 최현규 중국 무석콜마 법인장(동사장)은 한국콜마 대표로, 김병묵 한국콜마홀딩스 대표는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아울러 허용철 무석콜마 법인장(동사장)...
KB금융지주는 ‘플랫폼 주도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을 신설했다. 금융 앱의 리번들링(Re-bundling·특화돼 개별적으로 분화됐던 서비스가 다시 통합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 추세와 마이데이터 사업 본격화 등으로 금융사간, 금융사와 빅테크사간 더욱 치열해지고 상황이기 때문이다.
디지털플랫폼총괄(CDPO) 산하 ‘디지털콘텐츠센터’는 그룹내...
포스코는 지난 10일 철강 사업을 영위하는 신설법인을 설립하고 분할회사인 포스코홀딩스(존속법인)는 신설회사의 지분 100%를 소유하는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방식의 물적분할을 발표했다. 실제로 포스코의 물적분할 발표 당일 기관 투자자는 포스코를 878억 원 순매도하며 주가가 4.58%(1만3500원) 빠졌다.
LG화학은 지난해 9월 주가의 고속 성장을 견인해온 배터리 사업부를...
기업법무를 리딩하고 있는 법무실 권영균 상무보를 40대 임원으로서 발탁 승진했고, 보건관리 전문가인 포스코 협력사 ㈜태운 강주성 대표를 신설되는 보건기획실장으로 발탁 보임하는 등 성과주의 인사를 한층 더 강화했다.
한편, 포스코는 내달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이 확정되면 후속 정기인사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엠더블유홀딩이 엠더블유앤컴퍼니의 사업을 총괄하는 지주사 겪으로, 조 부회장이 두 법인의 대표를 맡았다.
일각에서는 신설 법인을 앞세워 조 고문이 평소 관심을 둔 환경ㆍ재생 사업에 투자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조 고문은 폐타이어를 재생해 고무칩 등을 생산하는 ‘아노텐금산과, 폐타이어 재생 기업 ‘에스아이카본’ 경영에 참여한 전례가 있다....
대웅제약 공동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윤재춘 사장이 지주회사인 ㈜대웅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이창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전승호 사장과 함께 대웅제약 대표이사(각자 대표)를 맡게 됐다. 또한 박성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이 나보타 총괄부사장으로 승진하고, 류재학 CH사업본부장이 신설되는 바이오연구본부장으로 이동했다.
관계사에서는 진성곤...
자산총액 5조 원 이상인 대기업집단에서 계열분리된 친족회사는 분리 후 3년 이내에 신설한 회사에 대해서도 내부거래내역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또 대기업집단 동일인(그룹 총수)은 국외 계열사의 주주현황, 계열회사 출자현황 등에 대한 공시 의무를 갖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정거래법 시행령...
포스코는 지난 10일 철강 사업을 영위하는 신설법인을 설립하고 분할회사인 포스코홀딩스(존속법인)는 신설회사의 지분 100%를 소유하는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방식의 물적분할을 발표했다. 실제로 포스코의 물적분할 발표 당일 기관 투자자는 포스코를 878억 원 순매도하며 주가가 4.58%(1만3500원) 빠졌다.
LG화학은 지난해 9월 주가의 고속 성장을 견인해온 배터리...
앞서 포스코는 철강 사업을 물적분할해 포스코(신설법인)을 설립하고 분할회사인 포스코홀딩스(존속회사)는 신설회사의 지분 100%를 소유하는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방식을 결졍했다고 밝혔다. 이 발표로 당일 기관 투자자가 포스코를 878억 원을 순매도하며 주가가 4.58%(1만3500원) 빠졌다.
그러나 13일부터 17일까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포스코를 253억 원...
SK그룹 역시 계열사별로 인사위원회를 신설하고 CEO 및 주요임원의 평가 등 계열사별로 독립된 인사 심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장동현 SK㈜ 사장과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그룹 지주회사와 중간사업지주사 모두 부회장급 CEO 체제로 전환했다.
Responsibility(책임 경영), 리더 역량 중요
계열사별 경영 구조가 확립되면서 각 CEO 및...
아울러 미래 금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리스크관리의 고도화를 위해 경영기획총괄 산하에 기획담당, 리스크관리본부 산하에 리스크전략부를 각각 신설할 방침이다.
[한국투자금융지주 그룹 정기 임원인사]
◇ 승진
△부회장 이강행 △사장 오태균 △전무 글로벌리서치실장 전민규 △상무 윤리경영지원실장 정형문
◇ 신임
△부사장...
있어 신설회사가 NPL시장에 조기 정착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돼 있다.
우리금융은 이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 출범하는 우리금융F&I를 빠르게 성장시킬 계획이다. 우리금융F&I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는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우리금융지주 최동수 부사장을 추천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그룹 내 쇠퇴ㆍ구조조정기업 및 부동산 등...
포스코홀딩스를 상장사로 유지하고, 철강 사업회사인 포스코를 신설하는 방식이다.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 지분 100%를 보유한다. 지주사로서 미래 먹거리 발굴, 사업 관리, 연구개발(R&D) 등을 맡게 된다. 포스코의 경우 철강 생산과 판매에 집중해 경영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복안이다.
증권가에서는 주가에 영향을 미칠 만한 변수는 아니라고 분석했다. 이종형...
포스코는 철강 생산 및 판매 등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포스코(분할신설회사)를 설립하고, 분할회사는 포스코홀딩스 주식회사(분할존속회사)로 존속하는 지주회사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는 상장사로 유지되고, 철강사업회사 ’포스코’는 물적 분할 돼 지주회사가 100% 소유하게 될 예정이다.
증권가는 지주사 전환 이후...
포스코는 철강 생산 및 판매 등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포스코(분할 신설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포스코홀딩스(분할 존속회사)는 지주회사로 전환한다.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는 상장법인으로 남아 포스코 지분을 전량 소유하게 된다. 미래사업 개발, 그룹 차원 사업관리 등을 영위한다. 나아가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등 지주회사 역할에...
포스코는 철강 생산 및 판매 등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포스코(분할신설회사)를 설립하고, 분할회사는 포스코홀딩스 주식회사(분할존속회사)로 존속하는 지주회사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철강 사업회사 포스코는 물적 분할돼 지주회사가 100% 소유하게 된다.
지주사 ‘포스코홀딩스’ 주식회사는 상장사로 유지된다. 철강 등 그룹 사업의 성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