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P는 KT&G(분할회사)에서 한국인삼공사 주식을 100% 보유한 지주회사(분할신설회사)를 분리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분할신설회사 이사회는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 황우진 전 푸르덴셜 생명보험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상현 FCP 대표는 “차석용 대표는 LG생활건강 대표이사 재임 기간 주가와 매출, 영업이익을 각각 22배, 8배, 17배로 성장시킨 대한민국 대표...
현대백화점은 지주회사인 ‘현대백화점홀딩스(가칭)’를 신설하고 현대백화점을 분할존속회사로 두는 인적분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인적분할은 기존 주주들이 신설회사 주식을 기존 지분율대로 나눠 갖는 기업분할 방식이다. 물적분할보다 주주가치 훼손 논란이 적지만, 자사주를 통해 오너의 지배력을 손쉽게 강화하는 수단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이번 계약은 NH농협금융지주의 미래전략 기반 신사업으로서 국내에서 바이오차 생산기술을 토대로 자발적 탄소시장에 참여하는 최초 사례이다.
NH투자증권은 올초 운용사업부 내 탄소금융팀을 신설해 국내외 탄소감축사업 투자 및 탄소배출권 거래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범농협의 비즈니스 밸류체인과 연관성이 높은 농축산부문에 대한 탄소감축사업을...
임원책임 명확화를 통해 금융권 내부통제제도를 개선하고, 임원 선임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2020년 6월 기제출한 지배구조법 정부안을 적용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독립성 강화 △이사회를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이사로 구성 △최고경영자(CEO)의 적극적 자격요건 신설 등의 내용이 담겼다.
당시 현판식 행사에 최근 우리금융지주 회장으로 내정된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국무총리실 실장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금소처는 2011년 총리실이 발표한 ‘금융감독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신설됐다. 금융소비자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독립성을 높인다는 취지를 담았다.
금소처 담당 업무로는 ‘소비자피해예방’과 ‘소비자권익보호’ 부문이 있다....
첫 번째는 인적 분할 단계로 교보생명이 보유한 자회사 주식 및 현금 등을 분할해 금융지주사를 신설하고, 기존 교보생명 주주에게는 신설 금융지주사의 신주를 교부한다. 두 번째 단계는 교보생명을 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하는 단계다. 이를 위해 지주사는 유상증자를 결정해 신주를 발행하고, 이 신주에 대한 납입금 대신 교보생명 주식을 현물로 출자 받는다....
지주사 전환) 결정 시, 시장에 공유됐던 주주환원정책을 보다 구체화해 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존속법인인 현대백화점은 분할 후에도 배당총액을 2021년 수준인 240억 원으로 유지할 예정”이라며 “기존 현대백화점이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비율인 6.6%의 자사주를 분할 후 3년 이내에 신규 취득해 소각한다고 밝혔다”고 했다.
이어 “신설법인...
업무보고에 이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유관기관, 금융지주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자본시장 선진화 나서…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 등
금융위는 외국인의 투자 문턱을 낮춰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 지수 편입을 준비할 방침이다. 먼저 외국인 투자자의...
현재 은행장 직속 조직인 ‘미래혁신추진실’ 내 ‘조달구조개선단’을 신설해 실천 중이다.
또 수익 다각화를 위해 비이자사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강 행장은 “이자이익에 편중된 수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프라이빗뱅킹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투자금융과 자금운용 등 다양한 분야로 비이자수익 창출 채널을 확장하겠다”고 했다.
강 행장은 공적자금...
유니버셜뱅킹추진협의회는 그룹 통합플랫폼 사업 추진에 따른 이슈 및 중점 추진사항 관련 의사결정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신설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우리금융그룹 최고디지털책임자(CDO) 옥일진 상무와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7개 그룹사 디지털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우리WON뱅킹'을 새롭게 재구축하는 'New WON' 추진 현황 공유와...
매력적은 금융서비스 제공, 고객이 먼저 찾는 은행 유동성 조기경보체계와 허용한도 관리...리스크 관리 강화플랫폼 강화 위해 '올원뱅크' '슈퍼앱'으로 대변신 예고올해 디지털 전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DT부문을 신설
‘대위기의 시대’다. 그간 우리가 익숙했던 경영 여건이 뒤흔들린 상황에서 은행들은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한편, 새 미래에 맞설 새로운...
한 행장은 개인고객지원부, 인사부, 고객지원부 등을 거쳐 장암지점장, 청주터미널지점장, 연금사업부장, 지주 원신한전략팀 본부장, 신한투자증권 부사장, 영업그룹장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그가 현장형 '영업통'으로 불리는 이유다.
한 행장이 영업통으로 불리는 것은 단순히 그의 이력 때문만은 아니다. 항상 고객의 어려움을 먼저 해결해고자 하는 ‘고객중심’...
롯데는 파트너사 우수 인력 확보를 돕는 채용 오프라인 행사와 취업 플랫폼 활용 ‘롯데그룹 파트너사 인력채용관(가제)’ 신설을 검토한다. ‘동반 성장 아카데미’를 통해 ESG 및 안전 경영, 빅데이터 활용 매출 활성화 컨설팅 등 파트너사 맞춤 교육도 진행한다.
롯데는 계열사별로 진행해 온 파트너사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그룹 차원으로 확대한 바 있다....
또한, 그룹 미래성장 동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 인력 영입과 함께 그룹사 내 신성장 사업분야 스타급 연구원들을 발탁했으며 지주사와 사업회사 간 인력 교류를 확대했다.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에는 김지용 포스코 안전환경본부장이 신규 선임됐다. 신임 김지용 원장은 유타대 물리야금학과 박사 출신으로 포스코 신소재사업실장과 인도네시아...
수협은행은 금융지주사 전환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은행장 직속으로 ‘미래혁신추진실’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협동조합은행 수익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자회사 인수, 신성장 동력 발굴 등으로 미래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할 것이라는 게 강 행장의 설명이다.
수협은행은 올해 상반기에 걸쳐 금융지주 인가 요건 충족을 위한 자회사 인수합병(M...
금융지주사 전환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은행장 직속으로 ‘미래혁신추진실’도 신설했다. 협동조합은행 수익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 등 미래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할 것이라는 게 강 행장의 설명이다.
강 행장은 “미래혁신추진실을 통해 향후 은행과 최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자회사 인수 등 금융지주 체제 전환 여부도 다각도로...
이를 위해 JB금융지주는 대외협력본부를 신설하고, DT본부를 미래성장본부로 변경했다. 또한 그룹통합연수원 건립추진단을 새로이 구성했으며 재무분석팀, 사회공헌팀 등을 신설했다.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인사도 단행했다. 지주 부회장으로 송종욱 전 광주은행장을 선임했다. 김성철 전 전북은행 부행장을 경영지원본부장(전무)으로, 이광호 전 광주은행 부행장을...
나아가 규제정책을 심의・조정하는 법정 위원회인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층 심사 대상인 중요규제의 범위를 확대하고, 규제 신설·강화로 발생하는 규제비용의 2배에 상응하는 기존 규제를 정비해 규제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후 총 1010건의 규제를 발굴해 이 중 275건은 개선을 완료했다. 나머지 735건은 검토·추진 중으로 2024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