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도 반도체와 스마트폰 사업부서 간 희비가 엇갈리며 ‘신상필벌’의 인사원칙이 적용됐다.
삼성전자가 4일 발표한 2016년 임원 승진 규모는 지난해(165명)보다 30명 줄어든 135명이다. 신임 임원도 24.7%(30명) 감소한 91명으로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실적부진으로 사업과 인력 재배치를 진행 중인 만큼, 승진 규모를 최소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3분기까지 삼성화재의 순이익은 7430억원으로 전년 동기 7275억원에 비해 155억원(2.13%) 증가하는 등 성장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신상필벌'의 인사원칙이 적용돼 가장 많은 승진자를 배출해낸 것으로 보인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임원인사 코드는 현장영업 강화다. 삼성생명은 상무로 승진한 9명 가운데 4명이 현장 영업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다. 이 가운데...
이는 예년보다 크게 감소한 규모로, 삼성의 '신상필벌(信賞必罰)' 원칙이 그대로 적용된 결과이다.
삼성은 "해외법인 우수인력의 본사임원 승진을 지속해 국적에 관계없이 핵심인재를 중용하는 삼성의 인재제일 철학을 실현하고 글로벌화와 조직 내 다양성을 제고했다"고 설명했다.
전체적인 해외 현지인력 승진 규모는 줄었으나, 삼성전자 DS부문은 최대실적...
삼성그룹이 예상대로 ‘칼바람’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임원인사 규모는 전년 대비 16.7%(59명) 줄어든 294명으로, 7년만에 2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조직을 슬림화하면서도, 능력 있는 젊은 인재는 과감히 승진시키며 위기 돌파를 위한 조직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에 올해 재계 인사 키워드도 ‘신상필벌’로 압축된다. 성과를 낸 임원이나 CEO에게 승진을 보장하고, 부진을 면치 못한 사업부의 수장들은 좌천되기 마련이다.
기업별로 성과를 못낸 CEO가 누구인지에 대한 진단 기사도 앞다퉈 쏟아지고 있다. 인사태풍이 예고되자 이들은 ‘자라 목’이 들어가듯 움츠러들었다. 더욱이 이러한 상황은 매년 반복되고 있다.
이럴...
올해 실적부진은 물론 면세점 탈락과 총수 부재 등 각 그룹사마다 특수한 상황에 놓인 만큼 세대교체와 신상필벌의 바람이 불것으로 예견됐지만, 변화보다는 안정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특히 올해 이들 그룹의 인사 폭은 역대 최소가 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롯데그룹, 전쟁중에 장수 교체는 없다… ‘신동빈의 남자들’ 그대로 = ‘전쟁 중에 장수를 바꾸지...
이 같은 방향에서 볼 때 삼성그룹의 이번 인사는 세대교체와 신상필벌, 사업재편으로 귀결된다. 재계에서는 이재용 시대에 맞는 젊은 인물이 사장단에 대거 편입될 수 있다는 세대교체론이 나오고 있다. 삼성그룹의 기본 인사원칙인 신상필벌도 이번에도 어김없이 적용된다는 분위기다. 또 긴박하게 움직이는 사업재편 과정도 올 정기인사에 적지 않은 변화를 줄 것으로...
설계사의 귀책사유가 확인되면 구상권 행사를 원칙으로 하는 등 신상필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보험설계사 신규 위촉시 경력을 철저히 살피는 동시에 교육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대리점은 고객 개인정보 유출방지를 위한 보안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보험사 및 대리점은 '모집질서개선 추진위원회'를 운영해 협약의 내용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그룹의 인사원칙인 신상필벌을 적용할 경우 인사규모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란 관측이다.
30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전자업계의 주력사업부문인 휴대폰에서 뚜렷한 실적개선을 이뤄내지 못하면서 대규모 문책성 인사가 예고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임원기준으로 20% 감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업계의 주요 관심사는...
앞으로 업무 성과가 좋은 공무원은 파격적으로 성과급을 받게 되지만, 반대로 업무 성과가 저조한 공무원은 최악의 경우 퇴출 대상에 오를 수 있다.
7일 인사혁신처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공무원 임금 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성과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공무원들의 업무 성과 평가는 ‘S-A-B-C’로 분류되어...
‘신상필벌’의 원칙을 강조하면서 조직정비를 통한 대대적인 인적쇄신도 예고했다.
이 신임 사장은 2일 대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천연가스의 안정적이고 경제적이며 안전한 공급은 가스공사의 기본적 사명”이라며 “가스공급의 안정, 경제, 안전을 보장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셰일혁명으로 세계 LNG(액화천연가스) 시장이도 공급자...
진 원장은 “금융개혁에 반복적인 후퇴는 없다”며 “신상필벌 원칙에 의해 과감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성금융포럼은 여금넷이 주축이 돼 여금넷의 정기모임(1,4,7,11월)이 없는 달 셋째 주 수요일에 조찬모임 형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포럼을 통해 여금넷 회원들은 금융업의 현안과 미래를 토론하는 한편 여성 금융인의 지위 향상과 관계 맺기를...
훈련장) 안전관리 규정이 허점투성이”라며 “사격 훈련 현장에서 장교와 조교들이 전혀 무장하지 않은 상황에서 (가해자가) 탄창에 있는 실탄 10발 을 다 쏠 때까지도 아무도 제압하지 못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국방부는 반드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이번 사건에 대해 신상필벌 차원에서 엄격히 책임을 묻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실패는 없애기 위해 일벌백계의 신상필벌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고는 장시간의 토론에 임했다.
토론의 결론은 ‘도전에 의한 실패는 지원하고, 경계에 대한 실패는 징벌한다’는 것이었다. 모든 실패가 동일한 가치를 가지는 것은 아니다. 최선을 다한 도전의 실패는 가치 있는 실패다. 부주의한 경계에 의한 실패는 가치가 없는 실패다. 그렇다면 도전에...
이 총리는 지난달 17일 열린 취임식에서도 "공직개혁의 시작은 공직기강의 확립이라고 생각하고 신상필벌의 원칙을 철저히 지키겠다"며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국무총리에게 주어진 모든 권한을 행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주요 비리 사례로 방산비리, 해외자원외교, 대기업의 비자금 조성과 횡령, 공적문서 유출 등을 꼽은 뒤...
이와 함께 내부통제 신상필벌 원칙을 확립해 인센티브와 제재 방침을 분명히 할 것임을 밝혔다.
합리적인 금리운영에도 목소리를 높였다. 진 원장은 일부 저축은행의 고금리 정책에 대해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저축은행 우량고객이 이탈하고 채무상환 능력이 열악한 차주만 남는‘레몬시장화’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신용평가시스템(CES)를 고도화해...
이어 "핵심 현안과제 평가도 수시로 실시해 문제있는 공직자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신상필벌의 원칙을 반드시 지켜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공직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적극적으로 일하지 않는 무사안일과 소극적 행태"라며 "기관장의 책임하에 소속 공무원과 산하...
이 총리는 “공직개혁의 시작은 공직기강의 확립이라고 생각하고 신상필벌의 원칙을 철저히 지키겠다”며 “개인의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기강을 무너뜨리는 일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총리에게 주어진 모든 권한을 행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총리는 “제43대 국무총리로 취임하면서 개인적 영광과 기쁨에 앞서 국가와 국민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