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는 시장조성자 제도가 원ㆍ위안 직거래시장이 개설된 지 반년 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5월 원ㆍ위안 직거래시장 일평균 거래량은 33억달러(원ㆍ달러 일평균 거래량의 38% 수준)로, 시장조성자 은행의 거래 비중은 81%다.
한편, 2016년 시장조성자는 올해 말 재선정할 예정으로, 향후 원ㆍ위안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
이밖에 K-TOP지수, 시장조성자 제도 도입도 검토 중이다.
액면분할과 함께 ETN(상장지수채권), ETF(상장지수펀드) 신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금리·저성장 기조에서 개인투자자들의 자산관리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는 상품 개발 규모를 늘렸다.
거래소가 목표하는 ETF와 ETN 신상품 수는 각각 30개, 50개다. 지난 4개월 동안 ETF는 7개, ETN은 8개가...
지난해 거래소는 주식선물 기초자산을 25개에서 60개로 확대하고 시장조성자제도를 도입했다. 시장조성자제도란 시장조성자(국내 증권사 6곳)가 상시적으로 매도ㆍ매수 양방향 호가를 제출해 유동성을 늘리는 것을 말한다. 제도 개선 이후 최우선 호가스프레드는 2014녀 9월 이전 2.1틱에서 1.4틱으로 축소됐고, 호가 잔량도 크게 증가했다.
또 개별 기업의 주가 변동...
착시현상이 발생하기 쉽다”면서 “환금성이 제약되고 소량의 거래만으로도 주가급변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개인투자자들의 저유동성 우량주 투자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판 다우지수 개발 △LP제도 기준 강화 △관리종목 지정기준 강화 △시장조성자 제도 등을 추진, 고액면주의 액면분할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식선물·옵션 시장조성자에 대한 면세제도는 코스피 개별주식선물·옵션에 대해 우선 시행된다. 이후 연내 상장될 예정인 코스닥 개별주식선물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증권거래세 면제를 통해 시장조성자의 위험헤지가 수월해지면서 적극적인 유동성 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호가스프레드 축소 등 투자자의 거래여건도 대폭...
부담금 제도개편 과정에서 확정한다. 이번 조치는 금년분에 한해서만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외국환 중개사들은 원ㆍ위안화 직거래 시장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임에 따라 3월부터 거래실적과 연계해 중개수수료 할인(총수수료의 약20%)을 실시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조치와 중개사의 중개수수료 할인은 시장조성자들의 비용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TF 참가자들은 “원·위안화 현재 거래량은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전자중개시스템 및 시장조성자제도 도입 등이 초기 직거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며 “이러한 직거래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이 향후 기업, 금융회사 등이 위안화 활용을 확대하는 데 있어 중요한 촉매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원·위안화 시장조성 은행들의 거래량 순위를 보면...
주식시장에서 기업은 우량하지만 거래가 부진해 효율적 균형가격 발견이 어려운 종목을 대상으로 시장조성자제도가 도입된다. 이를 통해 정부는 주가변동성을 완화하고 원활한 유동성 공급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 공매도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투기적 공매도를 억제하기 위해 공매도 잔고가 투자자에게 공개되는 공시제도가 도입된다.
파생시장에서는...
또 유동성이 낮은 종목을 대상으로 시장조성자 제도를 도입한다.
한국거래소는 26일 내년부터 달라지는 증시 및 파생상품시장 제도 12가지를 발표했다.
먼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가격제한폭이 종가대비 기존 ±15%에서 ±30%로 확대된다. 가격제한폭 확대로 인해 과도한 가격급변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장 안정화 장치를 전면 개편할 계획이다.
저유동성 종목에...
미결제약정이 제도 개선 전 3개월과 비교해 105만1120계약으로 36.1%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투자자가 위험관리를 위해 선물 포지션을 보유했다는 뜻이다. 따라서 미결제약정 보유수량이 늘었다는 것은 투자자가 주식선물을 헤지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지난달 17일에 3년 4개월 만에 거래가 재개된 주식옵션의 경우도 시장조성자가 유동성을...
거래가 적은 저유동성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대해서도 유동성을 의무적으로 공급하는 시장조성자(Market Maker) 제도를 도입하고 일정 규모의 거래 요건을 충족하면 증권거래세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아울러 시장 신뢰 제고를 위해 펀드매니저의 운용실적 공시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상장 주식의 공매도 잔고 대량 보유 공시제도의 세부내용 입법도...
원·위안화 직거래시장의 시장 조성자로는 신한·우리·기업·산업·스탠다드차타드·씨티·외환은행 등 12개 은행이 지정돼 있다. 시장 조성자는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의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하는 제도로, 매수·매도 가격을 제시해 가격 형성을 주도하고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과거 역대 최고치가 2002년 주식옵션 신규상장 이후 193거래일이 소요된 반면, 제도개선 이후 단기간(7거래일)에 이를 경신했다.
한편, 시장조성자가 호가를 촘촘히 제출한 현대차(3280계약), LG전자(3239계약), 삼성전자(903계약) 및 SK하이닉스(603계약)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했다. 주식옵션 전체 거래량(25일 기준1862계약)도 매거래일 1000~2000 계약 이상...
6% 증가한 6623 계약을 기록했다. 이는 투자자가 주식옵션을 지속적으로 보유하면서 헤지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의미다.
한편 거래소는 V-KOSPI200(변동성지수) 선물도 시장조성자의 지속적 매수·호가제시로 미결제약정이 3일 연속 증가하는 등 다양한 투자자가 변동성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시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식옵션은 제도개선 직후 2거래일 만에 이를 상회하고 있다. 17일 2142건의 계약이 채결됐고, 미결제 약정은 1654건이다.
기초자산별로는 기아차(1080계약), LG전자(491계약), 현대차(374계약), 삼성전자(175계약), LG디스플레이(138계약)순으로 거래가 활발했다.
V-KOSPI200선물은 전일에 이어 시장조성자가 호가를 촘촘히 제출하고 다양한 투자자가 시장에...
거래소는 제도 개편 이후 원활한 거래 재개를 위해 시장조성자를 모아 매도·매수 호가를 제출토록 해 투자자들이 언제든지 시장 가격으로 주식옵션을 사거나 팔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시장조성자로는 KDB대우증권, 신영증권,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등이 참여했다.
거래소 측은 "향후 시장조성자의 지속적인 유동성 공급으로 투자자가...
기재부와 한은은 시장조성자 제도는 직거래시장 개설에 따른 거래량 증가 등 선순환 효과가 나타나기 이전에 부족할 수 있는 초기 수요와 공급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며 직거래시장의 성공적인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밖에 향후 선정된 은행들이 시장조성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외환건전성부담금 경감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을...
한국거래소는 2014.6월 금융위원회와 공동으로 발표한 '파생상품시장 발전방안'의 후속조치로 지난 9월 1일 코스피200선물·옵션의 협의대량거래 및 장기결제월물 도입, 9월 15일 주식선물시장의 종목 수 확대 및 시장조성자 도입 등의 제도개선을 시행했다.
협의대량거래 도입 후 기관 등 위험관리 목적 투자자의 헤지 수요 및 롤오버 수요가 발생했다....
개별주식옵션은 결제월 및 거래기간 확대, 장기결제월 행사가격 확대 등 거래제도를 개선하고 시장조성자가 매수-매도 양방향 호가제출로 투자자가 원하는 때에 거래가 가능하도록 유동성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업계 전문가의 투자전략 소개 및 패널토론을 통해 새로 상장되는 파생상품의 활용방안 등을 논의 할 예정이다. 심상범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시장조성자 제도 도입 이후 최우선호가 스프레드, 호가수량 등의 시장유동성 지표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호가를 촘촘히 제출한 것을 측정하는 지표인 최우선 매도-매수 호가간 스프레드가 제도 개선 전에는 2.2 틱에서 개선 후에는 1.8 틱으로 축소됐다.
최우선호가의 호가 수량은 제도 개선 전 61계약에서 개선 후에 81계약으로 대폭 개선됐다.
거래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