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옵션, 제도 개선 이후 거래량 2000계약 돌파

입력 2014-11-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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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한 주식옵션의 거래량 및 미결제약정이 연일 신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주식옵션의 거래량 및 미결제약정이 2376계약을 체결하며 코스피200옵션 상장(1997.7.7일) 직후 1개월 일평균거래량인 1246계약의 약 2배 수준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미결제약정은 3130계약으로 주식옵션이 헤지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제적으로 거래량과 미결제약정이 2000계약을 상회하는 경우에는 유동성이 확보된 시장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주식옵션은 제도개선 직후 2거래일 만에 이를 상회하고 있다. 17일 2142건의 계약이 채결됐고, 미결제 약정은 1654건이다.

기초자산별로는 기아차(1080계약), LG전자(491계약), 현대차(374계약), 삼성전자(175계약), LG디스플레이(138계약)순으로 거래가 활발했다.

V-KOSPI200선물은 전일에 이어 시장조성자가 호가를 촘촘히 제출하고 다양한 투자자가 시장에 참여하는 등 시장이 질적으로 향상됐다.

거래소 측은 "투자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게 되었으며, 투자자는 이를 이용해 언제든지 변동성 변화위험을 헤지할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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